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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 MS 오피스 365 통해 블랙베리 관리 툴 제공

InfoWorld staff | InfoWorld 2011.03.18

RIM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블랙베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오피스 365는 2012년 출시 예정으로 호스팅 환경에서 익스체인지, 오피스 및 기타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월 별 사용요금은 없으나,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이용요금은 그대로 지불해야 한다. 또 RIM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365의 전신인 비즈니스 프러덕티비티 온라인 스탠다드(Business Productivity Onine Standard) 고객들이 월 사용요금 없이 블랙베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RIM이 블랙베리 관리 서비스를 호스팅하고, 오피스 365의 익스체인지와 액티브싱크(ActiveSync) 정책과 호환된다. RIM은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 RIM의 독립적인 BES(BlackBerry Enterprise Server)와 동일하기 때문에 익스체인지 정책 옵션에만 제한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RIM은 무료 블랙베리 프로텍트(BlackBerry Protect) 툴을 확대하는 등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 툴은 사용자들이 블랙베리를 잃어버리거나 도난 당한 경우 잠그고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으며, 소파나 파일 더미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블랙베리를 찾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벨이 울리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은 파인드 마이 아이폰(Find My iPhone)을, 모토로라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무료 모토블러(MotoBlur) 등 비슷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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