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포인트 보안 및 관리 기능이 결합된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자동화를 기반으로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Berry Cylance)의 사이버 위협 사전 예방 및 치료 기능을 개선시켜, 더욱 통합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블랙베리 UEM의 엔드포인트 관리, 사용자 인증 및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사용자 생산성과 다중 보안 방어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디지털 혁신 및 원격 업무를 시행 중인 기업 고객에게 간단한 구매 옵션도 제공된다.
블랙베리 존 첸 회장 겸 CEO는 “2020년은 디지털 혁신과 업무 환경의 대격변 속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려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하다”며, “기업 IoT 엔드포인트의 양과 종류가 늘어나고 사이버 위협 규모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는 혼란스러운 환경에서 비용과 복잡성을 줄여주는 통합 및 단순화된 엔드포인트 보안과 관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는 ▲블랙베리 스파크 UEM 익스프레스 스위트 ▲블랙베리 스파크 UEM 스위트 ▲블랙베리 스파크 UES 스위트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로 구성돼 있다.
블랙베리는 결제 전문기업인 비페이 그룹이 엔드포인트를 겨냥한 사이버공격 보안 및 예방을 위해 블랙베리 스파크 제품 4개 중 하나인 블랙베리 스파크 UES 스위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비페이 그룹 안젤라 도노호 CIO는 “비페이 그룹은 서비스 제공 및 특히 데이터 신뢰도가 중요하다”며, “블랙베리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엔진이 복잡한 위협을 예방, 탐지 및 대응 가능하다는 점을 크게 평가해 블랙베리 스파크 UES 스위트 구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블랙베리의 통합 솔루션은 모바일 위협 탐지(Mobile Threat Detection, MTD),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EDR) 및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Endpoint Protection Platform, EEP) 도구를 통합한 것이다.
골드 어소시에이트 잭 골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향후 2~3년 내에 블랙베리 스파크 스위트 같은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 엔드포인트 보안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기업은 이제 보안 강화, TCO 절감 및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이러한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모델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