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How-To : 윈도우 10의 '빠른 시작' 자세히 알아보기

Jim Martin | PC Advisor 2018.06.08
사용자마다 의견이 엇갈릴 수 있지만, 윈도우 10에는 편의성이 향상된 기능이 꽤 많다. 사용자를 생각한 기본 기능 중 하나로는 빠른 시작(Fast Start-Up)을 들 수 있다. 빠른 시작은 기본 설정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이 기능은 PC를 빠르게 부팅할 수 있지만, 윈도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특정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빠른 시작 설정을 활성화/비활성화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제어판에서 전원 옵션을 선택한다.
2. 왼쪽 메뉴에서 ‘전원 단추 작동 설정’ 항목을 클릭한다.
3.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링크를 클릭한다.
4. 아래쪽 ‘종료 설정’ 항목에서 ‘빠른 시작 켜기(권장)’ 체크 박스에 표시한다.

빠른 시작 기능을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다음 정보를 참고한다.

빠른 시작은 PC의 절전 모드와 연관이 있고,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모두에서 사용되는 기능이다. 윈도우 8의 하이브리드 슬립 기능과 유사하지만, 절전 모드로 변환하지 않고 PC를 완전 종료할 때에도 부팅 속도가 빠르다는 차이가 있다. PC를 끌 때 윈도우 10에서는 현재 상태를 절전 파일에 기록하고, 전원이 들어오면 다시 파일을 읽는다.

절전 모드 대신 전원을 껐다 켤 때도 중단된 작업을 다시 재시작할 수 있는 이유다. 그러나 이것은 동시에 PC를 종료한 후에도 에러가 계속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그래서 ‘시스템 종료’ 대신 ‘재시작’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낫다. 재시작 메뉴에서는 절전 모드용 파일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관련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

윈도우 10에서는 빠른 시작 기능이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다른 수정은 필요하지 않다.


만일 이 메뉴에서 빠른 시작 켜기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최대 절전 모드가 비활성화되어 있을 확률이 크다.


시작 버튼을 눌러 윈도우 프로그램 목록의 W 항목에서 윈도우 시스템을 클릭하고 드롭다운 멘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클릭한다. 명령 프롬프트 화면에서 ‘powercfg –h’를 입력하고 엔터 키를 누르면, 절전 모드를 발동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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