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실속형 미니PC ‘미니레터 ML-45 ION 베이직'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11.02.11

비아코(www.viako.com)는 리모컨 기능을 없애 가격을 내린 살속형 미니 PC ‘미니레터 ML-45 ION 베이직'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니레터 ML-45 ION 베이직’은 인텔의 차세대 넷톱 플랫폼인 파인트레일-D를 토대로 엔비디아 ION 칩셋을 달아 그래픽 성능을 높인 제품으로, 온가족이 거실에서 영화를 보거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쓰기에 알맞다.

 

성능의 중심부인 CPU는 듀얼 코어의 D525로 메모리 컨트롤러 기능이 통합돼 기존 칩셋 대비 70%의 크기에 에너지 소비는 50% 이상 줄였고, 1.8GHz 클록으로 작동해 그에 따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신제품은 CPU와 칩셋을 덮는 방열판과 쿨링팬을 하나로 조합해 최소한의 소음으로 열을 식혀 소음에 민감한 홈시어터 PC나 정숙을 요하는 곳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본체 크기가 가로세로 21cm, 두께가 4.5cm에 불과해 책상 위나 거실 TV 옆에 둬도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또한 미니레터 ML-45 ION 베이직의 단순미를 살린 디자인은 다른 가전 기기와 함께 있어도 조화롭다. 또한 알루미늄 재질은 가볍고 견고하며 부식에도 강하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미니PC를 고를 때 디자인과 성능, 활용도까지 염두에 둔 소비자라면 미니레터 ML-45 ION 베이직은 최선의 선택 사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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