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코, 샌디브릿지 채택 미니PC ‘미니레터 H67' 출시

편집부 | IDG Korea 2011.01.20

비아코(www.viako.com)가 국내 최초로 인텔의 차세대 코어i 시리즈 플랫폼인 샌디브릿지를 채택한 미니 HTPC ‘미니레터 ML-80 Leap H67'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니레터 ML-80 leap H67'은 인텔 차세대 고성능 플랫폼 샌디브릿지 기반 코어i 시리즈와 메인보드를 접목해 1080P 풀 HD 영상 재생은 물론 내장 GPU로 힘겨웠던 3D 게임까지 가능한 샌디브릿지형 미니 홈시이터 PC다.

 

특히, 신제품에 채택된 CPU 통합 그래픽 코어는 제조공정의 미세화와 아키텍처 개량, 절전 기술 개선으로 웨스트미어(1세대 코어i 시리즈)에 통합된 GPU와 비교해 성능이 향상됐다.  HD 동영상 처리에 있어 기능과 성능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HD 동영상 촬영이 손쉬운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미니레터 ML-80 leap H67은 영상 출력을 담당하는 HDMI 버전이 1.4로 향상돼 이와 호환되는 3D TV를 사용하면 3D 스테레오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풀HD 영상 재생과 데이터 속도 개선을 위해 2배 더 빨라진 6.0Gbps의 SATAIII를 지원한다. 이 규격의 저장장치를 사용하면 개선된 이동 및 복사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 이동저장장치를 위한 USB 성능 향상도 장점이다. 약 10배가량 빨라진 5.0Gb/s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단자를 제공해 주변기기와의 데이터 이동을 더욱 빠르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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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레터 ML-80 leap H67은 미니 HTPC를 지향하는 제품인 만큼 사운드 출력이 높다. 아날로그 5.1채널 사운드 출력을 기본이고 다채널의 고음질 출력을 위한 HDMI 및 광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비아코 황진삼 대표는 “미니레터 ML-80 leap H67은 인텔의 차세대 샌디브릿지 플랫폼을 장착한 미니PC로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던 느린 성능과 발열 문제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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