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벤드는 MSM 기술인 ‘FOTA(Firmware-Over-The-Air)’와 모바일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M2M(Machine to Machine)’,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및 스마트 소비가전 분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OTA 솔루션인 ‘브이래피드 모바일’은 델타 업데이트 기술을 이용해 각 업데이트 패키지 버전을 비교한 후 변경된 부분만을 추출, 전송하기 때문에 파일 크기를 최대 97%나 줄일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레드벤드는 ‘브이로직스 모바일(vLogix Mobile)’과 BYOD를 위한 트루(TRUE)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가상화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하이저바이저에 기반한 ‘브이로직스 모바일’은 모바일 가상화를 적용해 기기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1대의 모바일 기기를 마치 2개의 독립적인 기기처럼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구분해 사용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레드벤드소프트웨어코리아의 서장원 지사장은 “레드벤드소프트웨어의 MSM 솔루션을 커넥티드 시장 전반으로 확대해 고객관리 비용 절감, 사용자 만족도 제고,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및 시장적기 출시 등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