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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매출의 95%를 개발자에게' 깃허브, 마켓플레이스 수수료 인하

Paul Krill | ITWorld 2021.02.08
깃허브가 깃허브 마켓플레이스(GitHub Marketplace) 내 앱 판매에 대한 개발자 몫을 기존 75%에서 95%로 올렸다. 호스팅 비용 5%만 제하고 모두 개발자에게 지급한다. 또한, 깃허브는 앱 인증 과정을 더 단순화했다.

깃허브 마켓플레이스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는 툴을 검색, 판매, 공유할 수 있는 포럼이다. 마켓플레이스 판매액 중 개발자 몫을 인상하고 인증 과정을 단순화하는 조치는 2월 4일부터 시행됐다. 특히 후자 관련해서 앱 인증은 개발자 신원과 일반적인 수준의 보안 조치를 기반으로 간소화된다.
 
  • DNS TXT 레코드를 통한 개발업체 도메인 인증
  • 이메일 주소 인증
  • 개발자의 깃허브에 대한 이중인증

이에 따라 앞으로 개발자는 프로필 설정에서 앱 등록 진행 과정을 확인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바로 수정하는 방식으로 앱 심사를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앱 인증 방식을 인증된 퍼블리셔 모델로 변경해, 이들 퍼블리셔와 정밀 심사를 받지 않는 앱에 '인증' 배지를 부여한다.

이밖에 깃허브는 테크놀로지 파트너(Technology Partner) 프로그램도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깃허브 플랫폼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년에 처음 선보인 깃허브 마켓플레이스는 슬랙 통합부터 이슈 트래킹을 위한 클라우드 통합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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