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모바일 페이지 개편… ‘전자상거래 기능 기초 다져”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2015.09.09
페이스북이 모바일용 페이지(Pages)의 레이아웃을 변경했다. 페이지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일부 업체들은 ‘숍(shop)’ 섹션을 추가할 수 있는데, 향후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비스(Service)’ 섹션에는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나열할 수 있다.


페이지 디자인 개편의 핵심은 사용자들이 업체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보고 소통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업체들은 ‘연락하기(contacts us)’ 혹은 ‘메시지 보내기(Send Message)’ 버튼을 프로필 사진 바로 아래에 추가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소규모의 파트너 업체들은 지난 7월부터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해왔다.

화요일에 발표된 이러한 변화는 더 많은 업체들이 페이스북을 떠나지 않고 사용자들이 ‘구매’를 클릭할 수 있게 될 전망임을 의미한다. 테스트에 참가한 업체들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파이(Shopify)를 이용해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한편, 현재 4,500만 개의 기업들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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