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는 IBM이 최근 발표한 IBM 고객 경험 연구소(Customer Experience Lab)와 IBM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 이니셔티브를 전사 모바일 컨설팅 리더십의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IBM 고객 경험 연구소는 고객들이 자사의 제품, 서비스, 브랜드를 경험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모바일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최고 경영자을 포함한 임원진들은 해당 연구를 수행하는 IBM 연구원, 비즈니스 컨설턴트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고 IBM은 설명했다.
IBM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 이니셔티브는 IBM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전문성을 결합한 종합적인 모바일 포트폴리오로, 보안, 분석, 앱 개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자문, 인터액티브 서비스와 디자인, 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통합, 라이프사이클 관리 서비스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IDC 마켓 스케이프는 보고서를 통해 IBM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과 더불어 다양한 영역의 산업 전문성이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이정미 전무는 “이번 보고서는 고객들이 모바일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있어 IBM의 전사 모바일 컨설팅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입증한 것”이라며, “보고서에서 설명됐듯이, IBM은 모바일 채널을 활용해 기업의 대 고객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Front Office Digitalization & Transformation)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