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웹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 없어 불편 느낀 사용자 10명 가운데 7명"...제로웹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10.31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제로웹과 모바일 리서치 전문 업체인 케이서베이가 공동으로 전국 남녀 1,083명의 스마트폰 검색 동향을 분석한 결과, 71.2%(771명)가 기업이나 매장의 모바일 홈페이지가 없어 불편함을 느낀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사용함에 있어서 65.3%(707명)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답했으며, 23.7%(257명)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모바일 홈페이지가 없는 기업에 대한 인식 설문 결과 57.8%(627명)가 불편하거나 신뢰가 가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러한 설문 결과는 스마트폰 보급이 2년 사이 3배나 증가한 것에 비해 기업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제로웹은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 검색으로 가장 많이 찾는 지역정보는 음식점·카페 47.4%(513명), 쇼핑매장 11.4%(123명), 문화·관광지 8.0%(87명) 순으로 나타나 지역 상권 소상공인들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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