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2009년, 2,500만 개의 맬웨어 변종 나타나

Carrie-Ann Skinner | CIO 2010.01.07

지난 해 2,500만 개의 신종 맬웨어 변종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업체 팬더랩스(PandaLabs)가 발표한 연간 맬웨어 보고서(Annual Malware Report)에 따르면, 새로운 버전의 맬웨어 수는 지난 20년간 확인된 1,500만개를 넘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밝혀진 새로운 맬웨어 중 66%가 뱅킹 트로이안 목마이며, 그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것이 가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다운받도록 유도하는 스케어웨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팬더랩스는 올해에도 맬웨어의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면서, “윈도우 7이 해커들이 새로운 맬웨어를 설계할 때 가장 많은 타깃이 될 것이며, 맥에 대한 공격도 증가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정치적인 의도를 가진 공격도 더 많이 볼 수 있겠지만, 모바일을 타깃으로 한 바이러스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보고서에는 2009년에 전송된 이메일 중 92%가 스팸으로 분류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가 맬웨어 유포 채널로서 사이버 범죄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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