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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맥북 에어 첫인상 평가 라운드업 “키보드 개선 눈에 띈다”

Michael Simon | Macworld 2020.03.23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매직 키보드가 지난주 초 가장 주목을 받았지만, 애플이 공개한 신제품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맥북 에어다. 첫인상 평가에 따르면, 개선된 키보드, 더 빠른 프로세서, 그리고 더 많은 스토리지 등 3가지 특징이 업그레이드 수요를 만들 핵심 특징이다.
 
엔가젯(Engadget)의 다나 올맨은 완전한 리뷰를 위한 시간은 없었지만, 첫인상은 매우 강렬했다고 전했다. “키보드가 무척 마음에 든다. VPN이 필요 없었다면 회사가 준 맥북 프로를 다시 쓰고 싶지 않다. 단, 새롭고 향상된 타이핑 경험을 위해서 약간의 소음을 감내해야 한다. 집에서 혼자 일할 때는 문제 되지 않지만, 사무실에 있을 때는 신경이 쓰일 것 같다.”

CNBC의 토드 헤슬턴은 신형 맥북 에어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밝기를 중간 수준으로만 해둔다면 하루 종일 사용해도 충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맨과 마찬가지로 그는 키보드를 좋게 평가하면서 “타이핑이 훨씬 즐겁다”고 평가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의 브라이언 히터는 자세한 리뷰를 위해 제품을 받았는데, “12년 전 출시된 제품군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을 봐서 좋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기본 모델인 코어 i3 모델의 경우 일부 사용자들에겐 부족할 수 있다면서, 100달러를 추가해서 i5 모델 사용을 권했다. 그는 또한, 11시간으로 설명된 배터리 사용 시간에 대해 “온종일 사용 가능”이라고 말해도 괜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식스 컬러스(Six Colors)의 제이슨 스넬도 전체 리뷰를 위해 충분한 시간 동안 맥북 에어를 사용했는데, 신형을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 완벽한 제품이라고 결론 내렸다. “2018 맥북 에어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더 저렴하고 더 빨라졌으며, 맞춤 구성할 수 있는 사양이 많아졌고, 16인치 맥북 프로와 같은 매직 키보드를 탑재했다.”

씨넷(CNET)의 댄 에커맨 역시 코어 i3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키보드는 좋게 평가했다. “타이핑에 대한 만족감이 뛰어났고, 이전 버전과는 달리 키가 제대로 눌렸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것이다. 2개의 맥북 에어 키보드를 나란히 두고 사용해 보면 얼마나 크게 차이 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CNN의 제이콥 크롤은 새로운 키보드에 대해서 “너무 크지 않은 딸깍거리는 소리와 실제 키감 모두가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i3 대신 인텔 코어 i5 모델을 추천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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