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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매출 늘고 ESG 목표 달성 가능" 지속가능한 기술이 중요한 이유

기술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관행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되면서, CIO가 비즈니스 가치 그리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성과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이제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구현하는 것은 목적 지향적(purpose-driven)인 CIO의 핵심 임무가 돼야 한다.    최근 액센츄어의 ‘지속가능한 기술’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은 기술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그렇다면 왜, 기술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완전하게’ 통합한 기업은 7%에 불과할까? 부분적으로 이는 비즈니스 모델의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CIO의 기술 전문성이 이러한 문제 해결에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CIO가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의사결정에 참여해 다른 경영진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기업의 ESG 목표 달성을 지원할 기술을 식별해야 한다. ESG 목표가 기술 투자 및 운영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에도, 지속가능성 목표 및 계획에 관한 기업 리더십 팀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관여하는 CIO는 절반 미만(49%)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속가능성 지표가 기업과 이해관계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고려할 때, 몇몇 기업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내고자 새로운 기술 혁신에 뛰어드는 데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은 과제가 있다.    준비 및 인재 부족 :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영진의 40%는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이끌 만한 인재가 부족하며, 아울러 적절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없거나, (솔루션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복잡성 : 33%는 솔루션의 복잡성으로 인해 또는 기존 시스템을 지속 가능하게 현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영향 인식 부족 : 20%는 기술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

CIO 지속가능성 ESG 2022.07.25

글로벌 칼럼 | 고객 신뢰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 아니라 '서비스'다

Pw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 경영진이 고객 신뢰에 기여하는 요소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업이 시장에서 신뢰를 쌓기 위해 취하는 조치들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PcW 트러스트 서베이는 5,000명 이상의 소비자 및 기업 임원, 직원에게 신뢰를 뒷받침하는 역학에 대해 질문했다. PwC의 미국 트러스트 솔루션 공동 리더인 웨스 브리커는 언론 브리핑에서 “신뢰는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통화'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 고객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 임원들이 해야 할 일은 여전히 많았다.  가장 눈에 띄는 조사 결과는 기업 임원의 87%가 소비자들이 자사 비즈니스에 대해 높은 수준의 신뢰를 갖고 있다고 답한 반면, 실제로 비즈니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답한 소비자는 30%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또한 기업 임원의 47%는 신뢰가 하향식보다는 상향식으로 구축해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같은 대답을 한 소비자는 27%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는 경영진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형성한다고 믿는 요소들이 완전히 빗나간다는 강력한 증거다. 예컨대 기업 임원의 45%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한 요소로 꼽은 소비자와 직원은 각각 13%, 19%로 나타났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관심이 많다고 응답한 고객은 같은 대답을 한 경영진의 절반에 불과했다.  중요한 것은 '기본' 그렇다면 고객 신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기본’이다.  조사 결과, 고객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상위 3가지 요소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서비스, 좋은 대우를 받는 직원, 다양한 고품질 제품/서비스에 대한 가용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나 실수를 빠르고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은 목록에서 아주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런 결과가 나타난 이유는 타이밍...

ESG경영 지속가능성 2022.07.18

시스코, 하드웨어 재활용 인센티브 전략 발표

시스코가 기업의 하드웨어 재활용을 장려하는 새로운 지불 방식과 교육 과정을 도입했다. 사용이 중지된 제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재활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2가지 계획은 시스코 CEO 척 로빈스가 2018년 발표한 공급업체의 지속 가능성 서약과 사용 종료시 100% 하드웨어 반환 서약을 구체화하고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만들기 시스코의 그린 페이 요금 조건은 시스코 하드웨어 사용 기업에 5% 인센티브를 주고 5년 동안 예측 가능한 지불 전략을 제공한다. 기간이 끝나면 시스코가 제품을 무료로 수거하고 기업은 순환 경제 인증서를 받는다. 이 계약은 그린 머라키, 시스코 IoT 포트폴리오, 스마트 빌딩과 서비스 제공업체 인프라 등 시스코의 지속 가능한 기술에 해당된다. 시스코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번들로 구입할 수도 있다. 하드웨어 소유 기간은 5년이지만 장비 반환 준비가 되지 않은 기업은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시스코 그린 페이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유럽과 중동의 일부 국가에서 먼저 시행될 예정이다. 엘렌 맥아서 재단(Ellen McArthur Found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5%가 산업, 농업, 토지 사용 활동에서 발생한다. 재생 가능 에너지 체제로 전환하는 것만으로는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순환성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유럽 그린딜 의제의 주요 요소다. 시스코 EMEAR 사장 웬디 마르스는 “시스코 경영 관행과 제품에는 환경적, 사회적, 기업적 책임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시스코뿐 아니라 고객사의 우선 순위이기도 하다. 지속 가능한 기술을 장려하는 시스코의 새로운 조건으로 기업은 자원을 더 적게 소비하고 최신 혁신을 가져오는 안정적인 IT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환경 지속 가능성 전문화 교육 두 번째 이니셔티브는 환경 지속 가능성 전문화...

재활용 지속가능성 친환경 2022.04.14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컴퓨팅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복잡한 계층

필자는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 지속 가능한 컴퓨팅으로 가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환경 단체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짓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근거로 이런 주장에 반대하곤 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의 지속가능성은 이해하기 쉽다. 단순히 말해, 클라우드는 같은 수의 물리 서버와 데이터센터로 더 많은 처리 성능과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멀티테넌시 접근법이 적은 양의 하드웨어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프라의 활용도는 거의 85~95%에 이른다. 같은 양의 컴퓨팅을 처리하는 데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은 언제나 친환경적인가? 또는 “더 친환경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모든 것이 그렇듯이 “언제나”라는 단서를 붙이면 클라우드도 100% 자신할 수 없다. 지속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를 두 가지 계층으로 나눠 살펴봐야 한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전기차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고 자랑하곤 한다. 하지만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최소한 미국에서는 전기의 대부분은 화석 연료를 태워서 만든다. 2021년 기준으로 60%의 전기가 화석 연료로 만들며, 나머지는 핵 발전과 재생 에너지이다. 테슬라 자동차를 어디에서 충전하든 전기를 사용하면 탄소를 배출하는 셈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지속가능성이란 필요한 하드웨어와 데이터센터 공간을 절감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처리에는 화석 연료가 중심이 되는 전력망이 필요하다. 퍼블릭 클라우드에 있는 공유 자원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가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의 위치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하지만 최근의 동향은 사용자와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 PoP(points of presence)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런 PoP 대다수는 탄소 배출이 많은 전력원에 의존하고, 이 경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없다. 기업...

지속가능성 친환경 재생에너지 2022.04.13

“친환경 데이터” AI가 지원하는 지속 가능성

인공 지능에 대한 논의는 추상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AI라는 용어는 전문가조차 전체 그림을 보기가 쉽지 않은 원대한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솔루션 업체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된다. 이로 인해 사회적인 측면의 관심이 사라지거나 과도한 우려가 발생하기도 한다. 일상에서의 기회 측면에서 치명적일 수 있다. AI에는 세계의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막대한 가능성이 있다. 한 가지 좋은 예가 환경 보호다.  데이터가 많아지면 기회가 열린다. 특히 환경 친화적인 정보로의 변환 분야에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가능성이 많다. 기존 기업 내부 데이터의 최적화와 여러 기업이 관련된 프로젝트에 모두 해당되는데, 특히 후자의 경우 넘어야 할 장벽이 높다.      생태를 위한 AI  독일 인공지능 연구소 웹사이트에는 다양한 응용 분야와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정리돼 있다. 이 웹사이트의 간략한 발췌를 보면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오염 탐지  지속 가능한 농업  에너지 최적화/감소  자원 사용의 개선  거의 모든 기업에 가능성이 있다. 이미 데이터를 적절히 사용하는 기업도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환경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중기적으로 재무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AI를 통해 간단한 카메라 데이터를 사용해 생산 과정의 물 오염을 감지할 수 있다. 더 세밀한 프로젝트라면, 전체 제조 공정을 재조정해 간단한 절차 변경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 소비를 줄이고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제는 IoT 덕분에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쉽고 빠르고 값싸게 통합할 수 있다. 또한 이 용도로는 5G까지 필요하지도 않다. 보통 NB-IoT 또는 LoRaWAN으로 필요한 모든 요소를 확보할 수 있다. 투자 비용도 대체로 크지 않다. 다만 이를 추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가 없는 경우가 많다.    AI로 개선하는...

친환경 지속가능성 에너지 2022.02.15

성능만큼 중요한 '지속가능성', CES 2022의 선두 업체는 어디?

CES는 그 해 PC 시장의 향방을 결정하는 행사다. 올해의 화두는 지속가능성이었고, 여러 PC 제조업체와 다른 산업에 속한 업체가 지속가능성 관련 목표를 발표하고 신제품에서 재활용 재료의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그 목적은 무엇일까? PC 제조업체가 지속가능성에 더 새롭게 보탤 말이 있나? 업체 사이에 차이점이 있기는 한 것일까? 여러 업체의 CES 발표와 연례 기업 책임 보고서를 파헤치면서 그 답을 발견하려고 했다.   CES 2022 발표에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업체 거의 모든 PC 제조업체가 CES 2022 중 지속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단연 뛰어난 것은 델이었다. 델은 사실상 CES에 참석한 것이 아니고 자체 디지털 행사를 개최했다. 컨셉 루나(Concept Luna) 시제품은 얇고 경량이라는 XPS 노트북의 매력과 지속가능하고 수리 가능한 설계를 조합하려는 시도였다. 루나는 디스플레이, 키보드 등의 핵심 부품을 교체할 수 있어서 PC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노트북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이미지는 분해된 노트북의 모습).  단점은 이것이 단지 개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델의 구상을 제품화해 판매 중인 신생업체도 있다.  레노버의 전시도 인상적이었다. 신형 요가 13은 최대 50%까지 재활용 플라스틱이 사용된 천 덮개를 제공한다. 전기 어댑터와 포장 역시 재활용 재료를 사용한다. 또한 지난해 일부 기업에 도입된 이산화탄소 상쇄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레노버의 리전(Legion)과 요가(Yoga) PC를 구매하는 사용자가 일부 지원 지역에서 2022년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에이서는 베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에디션(Vero National Geographic Edition) 노트북이 인상적이었다. 섀시 커버, 키 캡 등의 여러 대형 부품에 일반 다른 제품에 쓰였던 플라스틱이 재활용되고, 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다. 또한 하부 커버를 고정할 때 표준 나...

지속가능성 재활용 수리가능성 2022.01.17

데이터센터용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E2P2 컨소시엄 발족

대형 데이터센터 업체인 에퀴닉스를 포함한 7개 기관이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한 연료 전지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에퀴닉스 외에 참여기관은 인프라 업체인 버티브(Vertiv),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전문업체인 인프라프라임(InfraPrime), 이탈리아 에너지 인프라 업체 스남(Snam), 독일 연료 전지 제조업체 솔리드파워(SOLIDpower), TEC4FUELS 연구센터, 스웨덴 연구기관 RISE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에코엣지 프라임파워(EcoEdge PrimePower, E2P2)로, 12월 초 개설된 유럽연합의 이니셔티브인 청정수소 파트너십(Clean Hydrogen Partnership, CHP)의 자금을 받는다. CHP의 총 자금 규모는 약 250억 유로이며, E2P2는 2,800만 유로를 확보했다. E2P2 프로젝트는 개념 증명 프로젝트로, 환경 영향이 적은 연료 전지를 데이터센터를 위한 경제적이고 회복력있는 전력 솔루션으로 개발 및 시연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퀴닉스는 실험적인 2P2 연료 전지 플랫폼을 자사 이탈리아 밀라노 데이터센터 중 한 곳의 전용 공간에 배치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구현 방법은 고체산화연료전지를 UPS, 리튬이온 전지와 통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에퀴닉스 CTO 저스틴 더스트자데는 발표문을 통해 “E2P2 프로젝트는 전력의 생산과 분배, 저장을 위한 새로운 구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천연 가스에서 지속 가능한 수소로의 폭넓은 전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030년까지 기후 중립적인 사업을 운영한다는 에퀴닉스의 목표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에퀴닉스는 이미 미국 내 15곳의 자사 시설에 약37메가와트급의 연료전지를 배치한 상태이다. 미국 네바다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스위치는 항상 맑은 네바다주의 날씨와 넓은 땅을 기반으로 태양광 발전과 테슬라의 배터리를 배치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친환경 연료전지 지속가능성 2021.12.31

IDG 블로그 | 지속 가능성은 클라우드 혁신의 핵심 동력

필자는 오래 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이 컴퓨팅 및 스토리지 관련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클라우드 업계와 기업이 생각을 바꾼 것 같다.    오늘날 대기업 대부분은 탄소 제로를 추구하고 있다. 물론 순수한 이타주의와 홍보 효과만을 노린 것은 아니다.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한 기업의 비용이 2025년이면 1조 6,0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비즈니스 문제이다. 여기에 더해 기업과 정부기관의 탄소 배출량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도 등장하고 있다. 규제 준수 검사는 이제 기업의 효율성도 점검하게 되는데, 특히 컴퓨팅 자원의 최적화가 대상이 된다. 국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탄소 배출량 관련 규제 강화가 수백만 달러의 벌금이나 부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에는 해법이 있기 마련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순명료한 멀티테넌트 기법으로 자원을 더 잘 공유해 전반적인 탄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은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이전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럽고 매우 본질적인 부수 효과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혁신이 특히 지속 가능성 영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몇 가지 요소가 현재의 추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첫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자체가 재생 에너지를 더 잘 활용하고자 하며, 그래서 한층 더 탄소 효율성이 높은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기업이라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하이퍼스케일 업체만큼의 규모에 도달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세우는 것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맡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둘째, 클라우드 모델 자체가 태생적으로 효율적이다. 클라우드는 자원을 공유한다. 기업은 보통 자체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의 일부만을 이용한다. 일부 온사이트 서버의 평균 활용율은 10%에 불과하다. 기업은 보통 평균 수요보다 많은 서버...

지속가능성 탄소배출 친환경 2021.11.01

‘위드 코로나 시대’ 지속 가능한 전략 수립을 위한 IT 활용법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지속 가능성이 주요 비즈니스 문제로 부상했다. 기존에 기업이 논의하던 안건은 코로나19 이후 전면 백지화됐다. 정확히 말하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전략이 모든 분야의 기업에 우선순위가 됐다. 최근 가트너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61%가 이를 대표적인 경영 활동으로 꼽았다.      지속 가능성과 기후 변화를 위한 기업의 새로운 활동은 실천하기 어렵다. 기술 표준과 지속 가능성 체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회사 운영 체계를 바꾸면 비용이 많이 투입되거나 업무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트너 설문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체 CIO는 기업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 가장 먼저 제품 혁신 혹은 제품 기능 차별화를 추진해야 함을 인식하고 있다. 규정 준수와 위험에 관한 논의가 여전히 기존 관행을 답습하는 가운데, 기업의 탄소 발자국이 가시화된 것을 지속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회로 삼는 CIO도 여럿 있다.   CIO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이 도출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순환 경제와 자원 효율, 탄소 배출 보고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이는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낮추는 동시에 기업이 성장하는 방법이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준으로 지속 가능한 전략 세우기 최근 아디다스가 발표한 지속 가능 성장 전략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 및 작업 도구 활용 방식, 에너지 및 인프라 발자국 감축 방식을 새롭게 개발했다. 아이다스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준으로 삼고, 기업이 직면한 중대한 환경 문제와 각 문제가 회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인사이트로 파악할 수 있었다.  유니레버(Unilever)는 사회, 업계, 기업에 전반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SDGs를 기업 전략에 통합했다. 구체적으로 AI 및 기술을 활용해 팜유 생산 현장의 근로 조건과 삼림 벌채 등 환경 훼손 현황을 파악...

지속가능경영 지속가능성 지속가능 2021.10.21

“중고 장비도 OK” 밀레니얼 세대가 주도하는 기업 IT의 순환 경제

밀레니얼 세대가 중고 IT 장비의 순환 경제를 주도하는 중심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IT 부서는 보통 구형 장비를 교체하거나 장비 업체로부터 부품을 구할 수 없을 때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며, 1~2년 정도 사용한 서버를 구매하는 일은 아주 드물다. 기업은 보통 새 장비를 구매한다.   하지만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IDC에 따르면,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IT 부서가 중고 장비를 점점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 잘 알려진 제품은 물론, 중국산 화이트박스 장비도 마찬가지다. IDC는 중고 IT 인프라 장비 판매가 연평균 5%의 성장률로 2024년에는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는 IT리뉴(ITRenew) 같은 재판매 업체는 물론, 주요 OEM 업체를 통해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IT 리뉴는 하이퍼스케일 업체로부터 서버를 구매해 자체 정비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한다. IDC 애널리스트 수잔 미들턴은 재활용 개념은 기업이 오래된 장비를 판매하거나 중고 장비를 구매하거나 모두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미들턴은 “이런 경향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기후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기후 문제를 인식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뭔가를 사서 쓰고 버리는 것보다는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 침체 이전에도 지속가능성 공약이나 다른 이니셔티브를 만족하기 위해 중고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IT 장비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 여기에 직원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로 바뀌면서 지속가능성 목표는 더 중요해졌다. 젊은 직원들은 회사에 지속 가능성 중심의 정책을 촉구하기도 하고, 이를 솔루션 업체나 협력업체 선택에 반영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IDC는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내부 이해관계자와 외부 공급업체, 협력업체 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솔루션 업체 쪽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대형 IT 장비업체가 재활용 및 재생 부서가 있다. 하...

재활용 중고서버 지속가능성 2020.11.17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연구개발 확대···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 대응 컨설팅 강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지속가능성과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 이하 ESS)를 이용하는 고객은 전문 인공지능(AI) 지원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포트폴리오를 정확히 분석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탄력성 및 자원 절감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많은 기업은 아직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일관성이 없는 저품질의 데이터 관리로 인해 지속가능성 예측을 하기 어렵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효율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도출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통적인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컨설팅 노하우에 머신러닝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더해 고객의 에너지 구매, 조달 및 관리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풍부한 인사이트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술 투자를 통해 향상된 기능은 신속하게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개선안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친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비용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위험을 관리하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수석 부사장 스티브 윌화이트(Steve Wilhite)는 “오늘날 조직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단순히 운영에 활용되는 것을 넘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라며, “’마인드 플러스 머신’ 접근 방식은 전통적인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서 입증되었다. 세계적인 수준의 컨설턴트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성 기반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이번 투자의 목적을 설명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관리 지속가능성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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