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 오픈소스 / 클라우드

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 8.4’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4.28
레드햇(www.redhat.com)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8.4’를 발표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데이터센터에서 엣지에 이르기까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리눅스 플랫폼이다. 엣지 배포를 위한 경량 프로덕션급 운영체제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4는 플랫폼의 역할을 개선하고 새로운 리눅스 컨테이너와 배포 및 관리 기능을 추가해 엣지 컴퓨터의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할 수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4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개방형 표준 기반 컨테이너 엔진인 포드맨(podman)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러한 이미지의 표준화와 제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포드맨은 데이터 센터나 원격 엣지 위치에 상관없이 단일 지점에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컨테이너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자동 컨테이너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 엣지에서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돕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4는 다양한 용도로 배포 가능한 맞춤형 운영체제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 빌더(Image Builder) 도구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 엣지 컴퓨팅 워크로드의 경우, 이미지 빌더는 이제 베어메탈용 설치 미디어 생성을 지원한다.

컨테이너 내부에서 실행할 수 있는 레드햇 유니버설 베이스 이미지(UBI, Red Hat Universal Base Image)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유저스페이스 콘텐츠로, 새롭게 업데이트되었다. UBI는 컨테이너가 애플리케이션 단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동일한 수준의 향상된 보안과 효율성을 비롯한 프로덕션급 특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엣지 컴퓨팅의 경우, UBI를 경량 마이크로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어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이상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4는 기업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구축, 배포 및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향상된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4는 IT 보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시스템 분석과 관리 강화를 위해 레드햇 인사이트에 강력한 기능을 추가했다. 레드햇 인사이트는 모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레드햇 오토메이션 플랫폼 서브스크립션에서 기본으로 제공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스테파니 치라스는 “레드햇 엣지 이니셔티브의 기반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베어메탈 서버에서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까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다이내믹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일관된 엣지-네이티브 지능형 플랫폼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레드햇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