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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암흑시대의 다윗과 골리앗, 지포스 RTX 3080 Vs. 라데온 RX 6500 XT 비교

최근 엔비디아, AMD, 인텔이 각각 흥미로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GPU의 호황기가 도래한 것만 같다. 그러나 출시된 제품 대다수는 초호화 명품에 육박하는 가격표를 달고 있으며, 석유업계 재벌마저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최신 게임 마니아뿐이다. 그러나 엔비디아와 AMD는 드디어 각각 지포스 RTX 3050과 라데온 RX 6500 XT로 보급형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GPU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두 GPU를 가격, 가용성, 성능 측면에서 비교해보자. 매우 치열한 비교인 동시에 2022년 보급형 GPU의 사양과 가격 대 성능비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골대가 옮겨졌다. 판매되는 GPU를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과연 가격이 정당화될까?     엔비디아 RTX 3050 vs. AMD RX 6500 XT : 가격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의 발매 정가는 249달러지만, 대부분의 소매업체에서는 400~5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AMD 6500 XT는 더 저렴한 199달러로 발매됐지만, 대다수 모델의 현실적 판매 가격은 269~299달러다. 둘 다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가격대가 훨씬 높다. GPU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은 계속 변동할 것이다. GPU 가뭄의 여파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가격대의 GPU는 중요한 기준을 두고 평가해야 한다. 바로 가용성이다.  이 단어는 GPU 지평을 지배하고 사용자의 선택 범위를 결정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00 GPU는 가격이 원래 발매정가를 초과하더라도 빠르게 판매와 구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AMD 가격도 마찬가지로 수요에 맞춰 치솟았고 보급형 사용자나 입문자가 구입할 만한 재고가 많지 않다.   엔비디아 RTX 3050은 더욱 전통적인 가격 및 가용성 경로를 따르고 있다. 나머지 RTX 3000 제품군에서는 가격대와 규모가 제품에 따라 계층화된다.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암호화폐 채굴...

RTX3050 RX6500XT 지포스 2022.02.15

AMD 라데온 RX 6500 XT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

AMD의 199달러짜리 라데온(Radeon) RX 6500 XT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합리적인 가격의 그래픽 카드다. 제시된 가격에 가깝게 상점에 진열될 만큼 충분한 재고를 갖출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 보면 말이다. 라데온 RX 6500 XT는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가 아니다. AMD는 암호화폐 채굴자의 접근을 막으면서도 ‘200달러 이하’라는 매력적이고 중요한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부분을 조율해야 했다.   라데온 RX 6500 XT 테스트에는 평소보다 꽤 많은 노력이 투입됐다. 긴 종합 후기를 읽을 시간이 없는 사용자를 위해 라데온 RX 6500 XT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초보 PC 게이머에게 적합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PC 게이밍이 우세를 보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칩 부족 사태와 물류 문제, 이익을 추구하는 암호화폐 채굴자의 폭발적인 수요와 같은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대부분 그래픽 카드의 구매가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사용자는 새롭고 저렴한 장비에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동안 PCWorld는 게임을 위한 예산상 최고의 그래픽 카드로 통합 그래픽 성능이 좋은 CPU를 제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라데온 RX 6500 XT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라데온 RX 6500 XT는 199달러로 저렴할 뿐 아니라, 높은 프레임률로 e스포츠 게임을 집어 삼킬 것이며, 1080p 해상도에서 그래픽 설정을 중간 혹은 고급으로 지정하면 빠른 속도로 최신 트리플A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 AMD의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 피델리티FX 수퍼 해상도, 라데온 안티래그, 라데온 부스트와 같은 최신 기능을 지원하며, 레이 트레이싱을 제외한 모든 기능이 그래픽 카드를 훨씬 더 빠르게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지포스 GTX 1650 슈퍼 또는 라데온 RX 580과 같은 그래픽 카드를 이미 보유한 사용자에게는 강력한 업그레이드가 될 만큼 충분한 성능 향상을 제공하...

AMD 라데온 RX 6500 XT 라데온 2022.01.21

"전력은 낮게, 프레임률은 높게" AMD 라데온 GPU 성능을 보장하는 5가지 기능

최신 GPU의 뛰어난 성능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잠금해제’할 수 있는 가변적인 것에 가깝다. GPU의 성능과 가능성을 쉽고 편하게, 그리고 무료로 열 수 있는 5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라데온 부스트 이름 그대로 라데온 부스트는 GPU 성능을 지능적으로 개선하는 해상도 변경 도구다. 기존의 초당 프레임율과 달리 화면의 움직임을 신호로 받고, 큰 전투를 하는 등 사용자의 주의가 다른 것에 쏠릴 때 해상도를 낮추면서 FPS를 확보한다.   모든 게임이 이 기술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오버워치, PUBG 등 일부 DX11 게임, 그리고 사이버펑크 2077같은 DX12 게임이 라데온 부스트를 지원한다. 활성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우선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의 게임 탭을 열고, 지원되는 게임을 선택한 후 목록 아래쪽의 라데온 부스트 항목을 활성화하면 된다.      라데온 칠(Radeon Chill) 최고 성능만을 추구하기보다는 GPU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사용자라면 라데온 칠을 활용해보자. 화면에 움직임이 거의 감지되지 않으면 FPS를 낮추는, 개념상으로는 라데온 부스트와 정반대 역할을 하는 앱이다. 유휴 상태에서 전력을 절약하고 움직임이 감지되면 성능이 바로 향상된다. 최소, 최대 프레임 속도를 원하는 범위 안에서 설정할 수도 있다. 라데온 RX 6900 XT 같은 GPU는 300W를 소비하므로 게임을 더 효율적으로 플레이하고 PC 주변 온도도 낮출 수 있다.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의 라데온 부스트와 같은 위치에 활성화 메뉴가 있고, 대부분의 게임 타이틀을 지원한다.   라데온 안티래그 e스포츠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 사용자에게도 게임 내 반응 시간은 중요하다. 입력 지연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게이머라면 잘 알고 있다. 이떄의 지연은 사용자가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키보드의 키를 눌렀을 때부터 화면에 입력된 동작이 반영될 때까지의 시간을 의미한다. 지연을 개선하는 방법은 여러 ...

FSR 라데온 AMD 2021.12.20

지포스 RTX 3060 vs. 라데온 RX 6600···어떤 GPU를 사야 할까?

엔비디아가 지포스 30 시리즈를 출시한 지 1년이 넘었다. 1080p 해상도를 구현하는 지포스 RTX 3060과 AMD 라데온 RX 6600간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과연 라데온 RX 6600은 RX 6600 XT에 이어 지포스 제품과 막강한 대결을 펼치게 될까? 요구사항과 예산에 맞는 최고의 그래픽 카드는 무엇일까? 성능과 가용성, 가격을 검토해 어떤 그래픽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보자.   RTX 3060와 RX 6600간 가격 비교 RTX 3060과 RX 6600의 가격은 모두 329달러로, 일단 동일하다. 이 가격이라면 RTX 3060이 확실한 승자일 것이다. 하지만 2021년 현재 두 그래픽 카드를 권장소비자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며, 칩 공급난이 지속되는 탓에 실제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둘 중에서는 라데온 RX 6600의 가격이 더 현실적인 것으로 보인다.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커스텀 제품의 가격은 보통 400~500달러 범위로, 가장 인기가 높은 에이수스 모델은 499달러에 판매된다. 하지만 지포스 RTX 3060의 경우 가격이 일반적으로 500달러를 넘어선다. 중고 시장에서는 더 심하다. 엔비디아 GPU 가격이 800달러를 넘는 경우도 있는데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가깝다.   게이머와 암호화폐 채굴자의 수요가 역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칩 부족 사태가 더욱 심해졌다. RTX 3060은 가격과 관계없이 재고를 발견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RX 6600의 상황은 어떨까? 놀랍게도 출시 이후에도 재고가 아직 남아있지만, 유의해야할 점은 커스텀 보드 제조업체 대다수가 GPU에 더 높은 가격을 매겨 많은 구매자가 주저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제 출시일이 지났기 때문에 이베이나 크레이그리스트와 같은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는 480달러에서 많게는 550달러를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RTX 3060와 RX 6600간 성능 비교 RTX 3060과 RX 6600 XT는 치열한 대결을...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2021.11.02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최신 라이젠 CPU 자동 오버클럭 지원

라데온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에서 라이젠 프로세서를 자동으로 오버클럭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CPU와 GPU가 모두 AMD 제품일 때 가능한 시나리오다. GPU 소프트웨어가 CPU 속도 증가를 이끌어낸다는 점, 그리고 복잡한 오버클럭 과정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해진다는 점이 흥미롭다.   지난 몇 년간 AMD의 행보를 지켜본 사용자에게 이번 업데이트는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라이젠 CPU가 인텔을 압도하고 라데온 GPU가 경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황에서 게이머는 수 년만에 처음으로 모든 가격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주요 부품을 AMD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AMD도 CPU와 GPU를 더욱 긴밀하게 묶으려는 여러 가지 노력을 지속해왔다. 스매트 액세스 메모리로 라이젠 CPU는 라데온 GPU 메모리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스마트 시프트 기술을 지원하는 라이젠/라데온 기반 노트북은 필요할 때마다 두 부품의 성능을 지능적으로 빌려주고 빌려올 수 있다. 올해 초에는 라데온 소프트웨어에서도 라이젠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라데온 소프트웨어 21.9.1에서 라이젠 자동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이번 업데이트도 궤를 같이 한다. 라데온 GPU를 사용할 경우 별도 소프트웨어인 라이젠 마스터까지 설치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재 버전에서는 라이젠 최신 제품군인 5000 CPU와 라데온 RX 6000 GPU만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AMD는 블로그를 통해 라데온 소프트웨어에서 CPU 자동 오버클럭 사용법을 안내했다. PC 하드웨어 마니아라면 더욱 상세한 설정을 제공하는 타사 소프트웨어를 고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 PC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모든 AMD 시스템을 한 번의 클릭으로 오버클럭하고 제어하는 기능이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거의 모든 사용자를 위한 게임용 CPU 라이젠 주요 부품간의 시너지 외에도 라데온 소프트웨어 21.9.1에서는 윈도우 11 공식 지원, 라...

라데온소프트웨어 라데온 라이젠 2021.09.14

AMD 라데온 RX 6600 XT 리뷰 | 타협 없는 성능, '팬데믹 가격' 아쉬워

AMD는 라데온 RX 6600 XT가 ‘서사적인’ 1080p 게이밍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는 최신 그래픽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라데온 RX 6600 XT는 전작 라데온 RX 5600 XT를 능가할 뿐 아니라 5600XT보다 2단계나 높은 라데온 RX 5700 XT까지 바짝 뒤쫓는다. 인상적인 물건이다. 물론 재생률이 높은 모니터와 함께 사용할 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해상도를 1440p로 높이면 예상보다 성능이 많이 하락한다. 라데온 RX 6600 XT의 메모리 하위 시스템의 수정사항과 AMD의 새로운 인피니티 캐시(Infinity Cache) 때문이다. 가격도 무시할 수 없다. 라데온 RX 6600 XT의 권장 가격은 379달러이며, 5600 XT보다 100달러 높은 금액이고 라데온 RX 5700 XT(그리고 엔비디아의 환상적인 지포스 RTX 3060 Ti)와 비교해도 20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 심각한 GPU 부족 현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라데온 RX 6600 XT는 분명 더 높은 가격에도 순식간에 팔려 나갈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라데온 RX 6600 XT는 좋은 그래픽 카드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좀 더 현실적인 550달러의 가격표가 붙은 프리미엄 커스텀 모델인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6600 XT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라데온 RX 6600 XT 사양, 특징, 가격 라데온 RX 6600 XT는 RDNA 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특히 ‘나비 23’ GPU는 라데온 RX 6700 XT 및 플래그십 6900 XT 등 상위 카드의 나비 22 및 21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여러 가지 기술적인 이유로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제로 다이 크기가 작으면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또 GPU 다이가 많으면 더 많은 그래픽 카드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좋은 소식이다. 379달러 가격표가 붙은 ...

AMD GPU 그래픽카드 2021.08.12

“환상의 1080p 그래픽카드지만 가격은 부담” AMD 라데온 RX 6600XT 분석

라데온 RX 6800과 6800 XT GPU가 출시되고 거의 9개월이 지난 후 마침내 AMD의 혁신적인 RDNA 2 아키텍처가 중급 제품에도 적용된다. 다만 그래픽카드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점에서 중급 제품 치고는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AMD는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환상적인 1080p 게이밍”을 위한 라데온 RX 6600 XT를 발표했다. 그런데 379달러라는 가격은 별로 환상적이지 않다.      가격과 “현실”  실제 성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지만,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인 가격부터 짚고 넘어가자. RX 6600 XT가 대체하는 그래픽카드인 지난 세대 라데온 RX 5600 XT의 출시 가격은 100달러 더 낮은 279달러였다. 5600 XT의 포지션도 6600 XT와 마찬가지로 ‘타협 없는 1080p 게임 환경’이었다. 새로운 RDNA 2가 적용되긴 했지만, 379달러는 지난 세대 상위 카드인 라데온 RX 5700의 출시가인 350달러보다 높고, 사실 라데온 RX 5700 XT의 400달러에 더 근접한 가격이다. 또한 불과 2세대 전의 라데온 RX 480과 RX 580은 200달러대에 탁월한 1080p 게임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지금 세대의 이야기로 돌아와서, RX 6600 XT의 가격은 한 단계 위인 RX 6700 XT의 479달러에 비하면 100달러 낮지만, 경쟁 관계인 엔비디아의 1080p 모델 지포스 RTX 3060보다는 50달러 더 비싸다. MSRP가 실제로 의미가 있는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이야기지만, 379달러의 RX 6600 XT는 400달러 가격의 지포스 RTX 3060 Ti와 비교하는 편이 더 타당해 보인다.  라데온 제품 관리자인 니시 닐라로자난은 이 가격이 “지금 현실의 단면”이라며, 메모리 칩 가격이 올해 1분기에서 3분기 사이 두 배로 뛰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IT 업체들은 칩을 만들기 위한 기판 등의 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MD 라데온 1080p 2021.08.02

라데온, DLSS 대항 기술 FSR 6월 22일 출시 "타사 그래픽 카드도 지원"

컴퓨텍스 2021 기조연설에서 AMD가 드디어 엔비디아의 DLSS에 대항하는 라데온의 해법을 공개했다. AMD는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FidelityFX Super Resolution)을 통해 레이트레이싱 활성화 등 게임 성능을 올리고, 지원 게임에서 GPU의 기본 성능(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더라도)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가장 좋은 소식은 피델리티FX SR이 6월 22일 출시된다는 것이다. 피델리티FX SR은 개방성이 특징으로 모든 PC 게이머가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라데온 GPU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가격에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기 어려워진 상황에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프리싱크 모니터나 GPU 오픈 등 PC 사용자 커뮤니티가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개 표준을 확립하려는 그간의 AMD 행보와도 일치한다.    기조연설 전 PCWorld와의 브리핑 인터뷰에서 라데온 수석 스캇 허클먼은 피델리티FX SR로 엔비디아 GTX 1060로 갓폴(Godfall)을 플레이할 때 41%가량 성능을 향상했고, FSR의 역량은 그 이상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수십년에 이르는 PC 산업 출입 경험을 도랑보면 경쟁사 하드웨어 속도까지 개선하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이 정도의 노력을 보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엔비디아의 DLSS 기술은 이와 대조적으로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에만 독점 작용하는 AI 텐서 코어가 중심이다. 마찬가지로 엔비디아 제품인 GTX GPU도 DLSS의 이점을 얻지는 못한다. 허클먼은 반면, AMD의 FSR은 라데온 RX 500 시리즈와 엔비디아 GTX 10 이상 GPU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FSR과 DLSS가 다른 점은 또 있다. 엔비디아의 DLSS는 성능 향상에 있어 머신러닝과 일시적 업샘플링을 활용한다. 에픽 언리얼 엔진 5에 추가될 TSR(Temporal Super Resolution) 역시 일시적 업샘플링이 중심이다. 피델리티FX...

라데온 DLSS 피델리티FX 2021.06.02

계속되는 반도체 공급난…AMD "보급형보다 고성능 제품이 우선순위"

JP 모건 컨퍼런스에서 AMD CEO 리사 수 박사가 많은 이의 우려를 재확인했다. 전 세계 산업 전반에 걸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수익성이 높은 고성능 CPU와 그래픽 카드 공급을 우선시한다는 점이다. JP 모건의 할란 서가 제조 역량이 나아질 경우 제조 및 선적량이 늘어날지를 질문하자 수 박사는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AMD도 역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답했다. 수 박사는 AMD가 우선순위로 두지 않고 있는 부문이 있다며 “특히 PC 시장에서 보자면 저가형 PC 부문이 그렇다. 고성능 상업용 SKU와 게이밍 SKU 등을 우선시해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헀다. 수의 설명은 그간 암묵적으로 많은 이가 추정한 것과 다르지 않다. 그다지 놀라운 것도 아니다. 좋은 평가를 얻은 AMD의 라이젠 5000 CPU는 지난해 11월 출시됐지만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고, 라이젠 3 프로세서조차도 적정가에 판매되지 않고 있다.    GPU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RDNA 2 아키텍처에 기반한 라데온 6000 시리즈 중 1,000달러 이상에 판매되는 라데온 RX 6900 XT도 있지만, 가장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이 380달러인 라데온 RX 6700 XT다. 이들은 모두 가격대가 250달러 이상인 제품이자 주류 시장에 속하는 제품들이다. 현재 GPU 시장의 가뭄을 고려하면 ‘너무 비싼 것이 오히려 이해가 되는 우수한 GPU’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소식도 있다. 고성능 라이젠 5000 CPU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 AMD는 이미 라데온 그래픽을 내장한 보급형 라이젠 3 APU를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수는 2, 3분기 후에는 더 많은 제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부디 그 약속이 지켜지기를 바란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보급형 조립 PC를 계획한다면 인텔 10세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낫다. editor@itworld.co.kr

CPU AMD 라데온 2021.05.26

2021년 현재 최고의 PC 게임용 그래픽 카드

"내 예산에서 어떤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이 간단한 질문은 PC 사용자가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 때,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다. 물론, 새로운 GPU의 기술적인 도약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지만, 대다수 사용자는 자신의 PC 게임 내 그래픽 세부 설정을 높여 바로 게임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권장 게이밍 GPU 모음   최고의 가성비 GPU: 지포스 GTX 1650 슈퍼  최고의 1080p GPU: 지포스 GTX 1650 슈퍼 최고의 1440p GPU: 지포스 RTX 3060 Ti 최고의 4K GPU: 지포스 RTX 3080 또는 라데온 RX 6800 XT  삼성이 유출한 지포스 RTX 3050 제품군에 대한 정보가 2021년 4월 30일에 업데이트됐다.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보자. 현재 상황으로썬 답하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다. 원래 성능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소음, 드라이브 경험, 추가 소프트웨어와 같은 요소들도 구매할 그래픽 카드를 결정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자신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eal time Ray Tracing)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길 원하는지, 이를 위해 추가적으로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 자문할 요소도 많다.   이번 기사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지는 지난 수년 동안 100달러(10만원 대)짜리 가성비 충만한 그래픽 카드에서부터 1,200달러(약 141만 원)짜리 고급 모델에 이르기까지 주요 GPU를 테스트했다. 이번 구매 가이드는 어떤 종류의 경험이든 상관없이 구매할 그래픽 카드에 대한 권장 사항을 담고 있다.  참고로, 모든 그래픽 카드는 여러 공급업체의 맞춤형 버전이 있다. 예를 들어, EVGA, 아수스(Asus), MSI, 조텍(Zotac) 등에서 각각의 지포스 GTX 3080 모델을 출시한다.  &nb...

PC 그래픽카드 GPU 2021.05.11

“양손 무기 장착” 신형 라이젠 500G, 라데온 그래픽과 코어수로 무장

라데온 그래픽을 통합한 AMD의 라이젠 APU는 보급형 PC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래픽카드 시장의 불안이 계속되면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라이젠 3 3200G 출시 이후 오랫동안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최근 AMD는 새로운 세대의 라이젠 5000G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조용히 발표했다. 이전 세대보다 확실히 많은 코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젠 5000G 시리즈는 라이젠 5000 모바일 칩에 적용된 세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델이나 HP 같은 PC 업체를 통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 사용자는 올해 하반기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과 같이 3종류의 칩이 출시되며, 각각 65와트 G 모델과 35와트 GE 모델이 있다.   라이젠 7 5700G : 8코어 16쓰레드, 3.8GHz/4.6GHz, 2GHz 라데온 베가 GPU 8코어 라이젠 7 5600G : 6코어 12쓰레드, 3.9GHz/4.4GHz, 1.9GHz 라데온 베가 GPU 7코어 라이젠 7 5300G : 4코어 8쓰레드, 4GHz/4.2GHz, 1.7GHz 라데온 베가 GPU 6코어 기존 라이젠 APU가 최대 4코였다면, 이번에는 최대 8코어를 탑재했다. 라이젠 5000G 시리즈에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CPU 코어는 GPU 기반의 게임이 목적인 사용자에게는 과잉 사양처럼 보이지만, 적절한 그래픽 성능에 특정 작업을 위한 CPU 성능이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직 일반 유통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은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GPU 대란을 겪고 있는 사용자는 GPU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라이젠 5000G 제품군은 아직 라데온 베가 8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신형 라데온 RX 6000 시리즈에 작용된 RDNA2 아키텍처는 아니다. 하지만 AMD는 베가 8 기반의 GPU가 이전보다 훨씬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라데온 라이젠 AMD 2021.04.14

“가격 빼고 합격” 라데온 RX 6700 XT 테스트 핵심 요약 5가지

PCWorld는 3월 18일 정식 출시되는 라데온 RX 6700 XT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다. 새 그래픽 카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수많은 테스트가 필수적이지만, 길고 긴 벤치마크 결과 그래프를 모두 다 살펴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AMD의 480달러짜리 라데온 RX 6700 XT에 대한 포괄적인 테스트 후에 PCWorld가 내린 다섯 가지 결론을 소개한다.     뛰어난 게임 성능 라데온 RX 6700 XT는 군침 도는 1440p 및 고주사율 1080p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게임 대부분에서 경쟁 제품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Ti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500달러짜리 지포스 3070은 따라잡지 못했다. 요구 사항이 많은 모든 게임에서 1440p 60fps란 황금 표준을 만족하고, 때로는 기준을 넘어설 것이라 기대해도 좋다.     앞으로도 문제 없을 메모리 엔비디아 RTX 3060 Ti/3070이 모두 8GB의 온보드 GDDR6 메모리를 갖춘 반면, AMD는 라데온 RX 6700 XT를 12GB RAM를 탑재하고 인피니티 캐시 기술로 메모리를 강화했다. 현재는 1440p 해상도에서 극소수 게임만이 8GB 이상을 필요로 하고, 그것도 그래픽 설정을 최대치로 높였을 경우에 해당된다. 하지만 메모리 요구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물론 엑스박스 시리즈 X와 PS5의 메모리 용량이 16GB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만, 끝없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라데온 RX 6700 XT의 12GB 메모리는 앞으로 나올 게임을 위한 충분한 여유 공간이 될 것이다.   효과를 입증한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 AMD는 최신 라이젠 CPU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GPU의 메모리를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mart Access Memory)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면, 반드시 실행해 추가 성능을 얻기 바란다. 스...

AMD 라데온 6700XT 2021.03.18

AMD, 라데온 RX 6700 XT 재고 확보와 수급 개선에 전력하는 이유 있다

479달러에 출시된 AMD 라데온 RX 6700 XT 그래픽 카드는 1440p에서 최대 설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더해 AMD는 수요일 오전, 라데온 RX 6800 GPU의 공급 물량을 출시 당시보다 훨씬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성능 강화 기술인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mart Access Memory)을 라이젠 3000 프로세서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발표의 핵심은 연산 유닛 40개, 2,424MHz의 게임 클럭, 96MB라는 어마어마한 용량의 인피니티 캐시(Infinity Cache), 230와트 전력 소요량, 충분한 12GB GDDR6 메모리를 갖춘 라데온 RX 6700 XT였다. AMD는 특히 3월 18일에 출시될 라데온 RX 5700 XT의 강점이 방대한 메모리 버퍼량이라고 강조했다.   경쟁 제품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Ti와 지포스 RTX 3070의 RAM 용량은 8GB에 그친다. AMD는 1440p 해상도에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워(Call of Duty: Black Ops Cold War)가 약 11GB를, 호라이즌 제로 던(Horizon Zero Dawn)은 10GB 조금 넘게 RAM을 사용하며, 더트 5(Dirt 5)와 레드 데드 리뎀션 2(Red Dead Redemption 2)는 9~10GB의 메모리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MD는 이런 상황 때문에 라데온 RX 6700 XT의 12GB라는 큰 프레임 버퍼가 이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지만, 게임마다 다르다. AMD에 따르면, 라데온 RX 6700 XT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은 라데온 RX 6800나 6900 카드와 유사하고, 배틀필드 5(Battlefield V), 쉐도우 오브 툼 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 포트나이트(Fortnite),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등의 게임을 최신 광원 효과를 활성화한 상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이다. AMD는 사이버펑크 2077(...

AMD 라데온 GPU 2021.03.05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신제품 3월 초 출시…공급부족 완화될까

공급 부족과 사용자의 실망 등에 대처하기 분주한 AMD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다음 주중 출시할 예정이다. AMD는 트위터를 통해 풀 사이즈 듀얼 팬 GPU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많은 이들이 보급형 나비 아키텍처 기반 라데온 RX 6700로 추측하고 있다. 아마도 25일 출시될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과 비슷한 사양일 것으로 보인다. AMD 라데온과 엔비디아 지포스 시리즈의 신제품 발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실제 제품을 정가에 손에 넣을 수 없는 상황에서 최근 사용자들의 반응은 불신이나 분노, 괴로움 등의 인터넷 밈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수 개월 동안 이어지는 공급 부족, 암호화폐 채굴업자와의 경쟁, 리셀러들이 뛰어들면서 고공행진하는 가격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쳐 즐거운 구매가 될 수 있었던 경험이 PC 게임 마니아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 바뀐 지 오래다. AMD의 신제품 발매 트윗에 대한 반응도 “아무도 구입할 수 없는 제품”, “재고가 없으면 무의미하다” 등 싸늘하다.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AMD 서브 게시판에서도 “2024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나”, “2,000달러에 재판매될 것”이라는 냉소적인 평이 지배적이다. PCWorld는 그래픽 카드 물량을 늘릴 방안을 AMD에 질의했지만 공식적인 응답은 없는 상태다. AMD는 많은 인기를 얻은 CPU와 GPU 제품의 물량 부족 사태를 인식하고 있으며 재고를 늘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신제품 발매에서는 AMD가 공급량을 늘릴 수 있을지 많은 이가 지켜보고 있다. editor@itworld.co.kr 

AMD GPU 그래픽카드 2021.02.25

AMD CEO 리사 수 "상반기 중 공급량 늘어날 것, 애플 M1 칩은 또 다른 기회"

AMD CEO 리사 수 박사가 우수한 성능의 라이젠 5000 CPU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GPU가 출시된 지 수 개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물량이 없다고 아우성치는 사용자의 고통을 잘 알고 있으며 더 많은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 박사는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물량이 더 확대되기를 바라는 사용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AMD 팬과 마니아들에게 잘 이해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매우 구체적으로 말하고 싶다. 라이젠 5000과 라데온 6000에 대한 열망을 완전히 이해한다”고 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물량 공급, 애플 M1칩, 관세 영향, 16코어가 일반 사용자용 CPU의 한계인가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뤘다. AMD 라이젠 5000 CPU는 인텔 코어 CPU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고, 라데온 RX 6000 그래픽 카드도 엔비디아 최고 성능 카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품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두 제품을 정가에 구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고, 안타까워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터넷 밈이 되기도 했다.   수 박사는 “공급 채널에 많은 것을 제공했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생산 라인이 저절로 작동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분명 공급 물량은 늘어날 것이고 1분기와 상반기 안에 더 많은 물량이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 박사는 상황이 바로 반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 박사는 “여전히 공급 물량은 빠듯하겠지만, 시장에 새로 출시되는 제품이 많아질 것이다. 신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하며 사용자에게 더 많은 물량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수 박사는 문제는 제조가 아니라 압도적인 수요라고도 설명했다. AMD는 현재 초대형 OEM PC에 초점을 맞춰 더욱 많은 CPU를 출하하고 있으며 PC 제조업체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 부품을 공급하는 방법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수요의 균형을 맞추는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수 박사는 “최종 사용자와 OEM 제조업체 ...

AMD CPU 라이젠 2021.01.15

CES 2021, AMD "라데온 GPU 신제품은 상반기 안에"

CES 2021에서 새로운 AMD 라데온 제품군 발표는 없었다. CEO 리사 수 박사는 기조연설에서 그래픽 하드웨어를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라이젠 5000 모바일 프로세서 출시 소식이 주를 이뤘다. 다만 수 박사는 RDNA 2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한 메인스트림 그래픽 칩을 상반기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래픽 카드 마니아들은 잠깐 쉬어갈 짬을 얻었다. 1분기가 아니라 상반기라니, 라데온 RX 6800과 대표 제품 6900XT가 바로 연말에 발표됐는데 말이다. 그러나 이들 제품은 물량이 부족해 정가에 판매되는 재고를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협력업체의 커스텀 모델 가격은 날이 갈수록 천정부지로 오르는 추세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엔비디아는 삼성 파운드리를 사용해 칩을 생산하고 있다. 반면, AMD는 TSMC의 7나노 노드에서 라데온 RX 6000 시리즈를 생산한다. AMD 라이젠 5000 데스크톱 칩, 라이젠 5000 모바일 칩, 엑스박스 시리즈 X와 플레이스테이션 5에 사용되는 칩에 모두 7나노 AMD 웨이퍼가 사용되고 모두 만들자마자 팔려나가는 제품이다. 상반기 중에 RDNA 2 그래픽 칩이 출시될 때까지 AMD는 약간의 생산 및 공급망 수요를 정비할 시간을 갖게 된다. 현재 시장 상황에서 사용자가 구입하기 어려운 GPU를 더 출시하는 것은 광고나 홍보 차원에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겠다. ‘상반기 내’로만 언급하고 시기를 특정하지 않은 것은 AMD에게 한동안의 여유를 벌어 줄 것이고, 이르면 상반기 중반에 신제품 소식이 다시 들릴 가능성도 있다.   기조연설 무대에서는 수 박사 뒤로 라데온 RX 6000 제품 디자인 화면이 나타났다. 듀얼 팬으로 출시된 RX 6800과 6900 레퍼런스 카드와 비슷하게 보이는 모델, 그리고 길이가 훨씬 짧은 싱글 팬 설계인 것으로 보인다. 싱글 팬 제품은 라데온 RX 6500 등 보급형 GPU일 가능성이 있다. 고성능 제품보다 전력을 덜 쓰기 때문에 냉각도 많이 필요...

CES2021 AMD 라데온 2021.01.13

게임 전용 노트북, 지금 사면 안 되는 이유 4가지

차세대 최신 부품이 탑재된 PC를 찾는 PC 마니아들은 무턱대고 게임용 노트북을 구입하기 전에 여러 번 생각하는 것이 좋다. AMD와 인텔, 엔비디아에서 각각 신제품이 출시되기 직전이고 신제품에서 성능 개선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게임용 노트북을 사기 전에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4가지 중요 요소를 선정했다. 모두 중요하지만 핵심은 언제나 제일 처음에 있기 마련이다.   1. 엔비디아 30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 게임을 하려고 노트북을 살 때 가장 중요한 부품은 언제나 그래픽 카드다. 엔비디아는 입을 다물고 있지만 WCC테크닷컴의 어스먼 피르자다는 “엄청나게 강력한” RTX 30 시리즈 GPU의 모바일 버전이 1월 중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WCC테크 기사에서는 엔비디아의 암페어 기반 지포스 RTX 3060, RTX 3070, RTX 3080시리즈가 현재 판매되는 튜링 기반 RTX 20 시리즈를 대체할 것이며, 지포스 GTX 1650과 GTX 1650 Ti는 보급형으로 계속 판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TX 30 시리즈라는 점이 중요하다. 지포스 RTX 3070 데스크톱용 제품이 지포스 RTX 2080 Ti와 맞먹는 성능을 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모바일 버전에서도 게이머용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물론 RTX 3080은 그 이상의 성능을 낸다. GPU는 게임의 핵심이 되는 부품이므로 이 예측이 정확하다면, 1개월가량을 더 기다려서 최신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훨씬 낫다.   2. AMD 빅 나비 기반 모바일 버전 AMD의 빅 나비 기반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모바일 버전에 대한 소식은 많지 않지만, AMD 역시도 빅 나비 카드CPU 소모 전력을 지능적으로 공유하는 기술인 스마트시프트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적지 않게 생산하고 있다는 암시를 하고 있다. AMD는 엔비디아 30 시리즈보다 전력 효율성이 높다는 점을 엄청나게 강조하고 있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모바일 버전도 출시될 것으로...

게임 pc게임 게임용노트북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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