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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주류 시장에 입성하다

Melissa J. Perenson | PCWorld 2009.09.01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둘러싼 떠들썩한 광고와 기사를 보아왔지만, SSD는 최근에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대안적 스토리지로써의 기반을 구축하는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피씨월드 테스트 센터는 8개의 SSD를 평가했다. 테스트 결과 성능은 SSD들 사이에서도 크게 갈렸음이 드러났다. 상위 5종의 제품에 대한 순위는 PC월드 랭킹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SD가 출현하기까지 표준 PC의 스토리지는 수많은 구동부(스핀들 모터, 엑추에이터 어셈블리 및 스피닝 플래터 표면 위에 10 nm 간격으로 떠다니는 읽기/쓰기 헤드 등)를 갖는 마그네틱 하드디스크 기술에 의존했다.

 

반면 SSD 스토리지는 NAND 플래시 메모리 칩으로 구성된다. SSD에 물리적인 구동부가 없다는 점은 여러모로 일반 드라이브보다 장점이 된다.

 

먼저 SSD는 마그네틱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보다 충격을 더욱 크게 흡수한다. SSD의 잠재적인 기계 고장지점은 더욱 적어지며, SSD는 부딪힘과 갑작스러운 충격에 견딜 수 있다.

 

둘째 SSD는 소음이 적으며 움직임이 있는 공간에 두기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열을 적게 내고 에너지 소모가 적어 팬이 필요치 않으며 이로 인해 스피닝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비교해 동작이 조용하다. 마지막으로 SSD의 공간의 경제성 덕분에 SSD는 비좁은 공간에 최적화되어 설계될 수 있다.

 

오늘날의 SSD는 주로 현재의 1.8인치 및 2.5인치 폼팩터로 등장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최초의 병렬식 ATA, 현재 직렬식 ATA-300)와 유사한 커넥터를 사용한다.

 

즉 SSD는 기존 업계 표준을 사용해 현재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샤시에 쉽게 잘 맞을 수 있다.

 

가격면에서 SSD는 현재 표준 하드 드라이브와 경쟁할 여지는 거의 없다. 또 이러한 경향이 당장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SSD의 경우 GB당 2.75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반면 일반 하드 드라이브의 경우 GB당 0.25달러 가량이다.

 

용량도 상대적으로 아직도 제한적이다. 256GB는 주류의 SSD라면 현재 고사양이다. (OCZ Colossus 같이 예외적인 경우 500GB 또는 심지어1TB에 이르지만,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고가이며 3.5인치 폼팩터로 나와 있다.)

 

이런 한계 때문에 SSD 제조사는 스토리지에 굶주린 사용자를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 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일반 하드 드라이브가 적당하다. 일반 하드 드라이브는 저렴한 가격에 SSD 용량의 3~5배 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런 불리한 점에도 불구하고 SSD는 모델이 많아지고 지난 해 경쟁의 심화와 향상된 생산 프로세스에 기인한 저가로 인해 SSD는 주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인텔이 최근 크게 비싸지 않은 초소형의 34nm NAND 멀티레벨 셀 플래시 메모리를 내놓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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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찬반논쟁

성능의 향상도 눈에 띄는 부분이지만, SSD를 사용하는 이점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두루 확연한 것은 아니다. 현재로썬 SSD를 선택하려면 어쩔 수 없이 타협을 보아야 한다.

 

SSD의 읽기 속도가 더 빠르긴 하지만, 제품에 따라 쓰기 속도는 7200rpm 마그네틱 하드 디스크를 뒤쫓는 실정이며 심지어 5400-rpm 하드 디스크에 미치지 못하기도 한다.

 

표준 하드 드라이브와 비교해 SSD는 레이턴시를 감소시킬 수 있고 이는 데이터접근 속도가 더욱 향상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예컨대 인텔은 일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레이턴시가 4000ms인 반면 인텔의 X-25M은 65ms로 측정된다.

 

SSD는 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보다 탐색시간이 더 빠르다. X-25M같은 신모델은 임의 읽기 성능을 향상시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반응성에 확실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SSD가 동일하게 제조되는 것은 아니다. NAND 플래시의 소스부터 칩셋과 컨트롤러 그리고 사용된 마모 균등화 알고리즘에 이르는 모든 것이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례로 싱글레벨 셀(SLC) 플래시는 멀티레벨 셀(MLC) 플래시보다 훨씬 비싸지만, 또 내구성은 훨씬 뛰어나다.

 

오늘날 대부분의 소비자용 SSD는 MLC 플래시를 탑재한다. 드라이브가 상당히 고가이거나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브로 판매되는 경우라면 그 이유는 아마도 그것이 SLC 플래시를 탑재했기 때문일 것이다.

 

SSD 시장은 경쟁사들로 북적이면서도 인텔과 삼성 같은 몇몇 회사만이 플래시 메모리를 제조한다. 이들은 플래시 및 드라이브를 다른 업체에 제공하고 이들 업체는 또 그 드라이브에 “다시 배지”를 달아 내놓는다.

 

예컨대 본 기사를 위해 필자가 리뷰한 커세어 모델은 내부가 삼성 드라이브이다. (본지의 SSD 도표에 삼성 모델을 올려주긴 했지만, 이 회사는 소비자에게는 직접적으로 자사의 드라이브를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삼성은 노트북 제조사와 기타 드라이브 업체에 드라이브를 판매한다. 내년 이 시장은 SSD가 더 큰 대중 시장을 노리면서 몇몇 제조사가 최고 자리에 등극하는 가운데 훨씬 덜 북적이지 않을까 예상한다.

 

대중성은 떨어지지만 결정적인 측면이 있는 SSD는 이 기술의 매력을 다소 떨어뜨린다. 하드 디스크 플래터와 비교해 NAND 플래시 메모리 셀은 사용하면서 빠르게 마모될 수 있다.

 

그 결과 SSD 제조사는 드라이브가 데이터를 플래시 셀 전반적으로 고르게 읽을 수 있도록 마모 균등화 알고리즘을 채용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 알고리즘이 효과적이냐는 두고 봐야 한다. 또 소비자는 이 알고리즘이 소비자 데이터를 얼마나 잘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 제조사의 말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용자는 드라이브이 실제 마모 균등화 효과성을 측정해낼 방법이 없다.

 

거의 논의되지 않고 있는 또 다른 문제도 있다. 박스 포장을 풀었을 때 SSD는 빛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드라이브의 사용 방식에 따라 그 성능은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표준 드라이브의 경우와는 달리 SSD는 쓰기의 순차적 혹은 임의적 속성이 향후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반적으로 순차적 쓰기는 큰 블록의 여유공간을 남겨 데이터의 가비지 수집이나 리사이클링을 더욱 빠르게 한다.

 

그러나 모든 운영체제는 사용자가 제어할 수 없는 임의 읽기를 수행한다. 임의 읽기에서 남은 공간은 매우 작고 그로 인해 가비지 수집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일부 제조사, 특히 인텔은 사양에 있어 SSD의 추정 수명을 사양의 일부로 밝히고 있다(인텔 측은 5년을 말한다).

 

다른 SSD 제조사와 함께 인텔 또한 평균 무고장 시간의 측면에서 드라이브의 기대수명을 언급하면서 표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제조사가 사용하는 동일한 측정을 사용한다.

 

이런 사양을 제공하는 제조사의 SSD 드라이브의 일반적인 MTBF는 100만 내지 120만 시간이다. 삼성의 경우 일부 제품에 대해 무려 200만 시간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제조사들은 소비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경우엔 이런 사양을 올리지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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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그리고 실수

8개의 드라이브를 대상으로 한 본지의 테스트에서 3개가 나머지를 능가한다. 그 선두에 인텔의 X25-M 솔리드 스테이드 드라이브 160GB가 있다.

 

최신 인텔의 SSD 드라이브는 지난 해의 모델을 능가하면서 본지의 테스트를 휩쓸고 2위의 삼성 MLC SSD 256GB와 함께 선두로 뛰어올랐다. 몇 초 차이로 커세어 P256가 뒤를 잇고 있다. 그 내부가 삼성 드라이브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그 중간에 패트리어트의 Torqx 128GB 그리고 수퍼탤런트의 Ultra SATA SSD(또한 128GB)가 위치한다. 각각 괜찮은 가격 405달러 그리고 355달러다.

 

맨 뒤에는 2개의 라이텍 모델(RiData Ultra-S SATA 64GB 및128GB SSD) 그리고 이메이션의 128GB M-Class Solid State가 위치한다.

 

이 3개는 단일 대량파일 복사뿐 아니라 3GB의 폴더와 파일 복사도 힘겨워 했다. 플래시의 삭제-읽기 주기가 본래 느리다는 사실을 해결하는데 있어 드라이브에 필수적이랄 수 있는 병렬 읽기를 수행하지 않았을 수 있다.

 

반면 이메이션의 드라이브의 경우 느리긴 했지만, 2가지 특성은 좋았다. 이메이션은 피씨 내외부의 사용 시간을 자랑하고 있으며 외부 사용을 위해 USB 어댑터를 포함한다. 여기의 다른 드라이브에서는 이런 종류의 장기적 유연성은 얻지 못한다.

 

기가바이트 당 여전히 높은 가격을 감안할 때 SSD는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가장 큰 잠재적 가치는 내부에 표준 하드 드라이브와 함께 SSD를 사용할 때 발휘된다. 그런 의미에서 노트북 사용자가 선택하기엔 실용성이 떨어진다.

 

SSD는 특히 디스크 읽기 집중형 작업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SSD는 노화한 시스템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구입 전 스토리지 용량을 희생하고 속도를 얻을 것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editor@idg.co.kr

 Tags SSD HDD X25-M 오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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