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랩스 웹사이트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플라이 랩스 직원들은 구글 포토 개발 팀의 일원이 되며, 기술도 구글 포토 앱에 통합된다.
플라이 랩스는 “플라이 랩스에서 개발한 것들과 완벽히 맞아 떨어지며, 우리의 기술이 구글 포토와 결합되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라면서, “그 동안 클립스(Clips), 플라이(Fly), 크롭(Crop)을 만들었던 것과 같은 열정을 구글 포토에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이 랩스의 기술이 구글 포토 앱에 어떻게 들어가게 될 지는 두고 봐야 한다. 하지만 플라이 랩스는 동영상에 특화되어 있는 만큼, 구글이 포토 앱에 동영상 편집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이폰용 플라이 랩스의 앱은 향후 3개월간 서비스가 유지될 예정이며, 앱 내 구매도 없이 완전히 무료로 제공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