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모바일 앱 전면에 사진 배치…일부 사용자 불만 제기

Zach Miners | IDG News Service 2013.10.30
텍스트 중심이었던 트위터의 타임라인이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바뀐다. 트위터는 모바일 사이트와 모바일용 앱을 업데이트하며 기존에 링크로만 표시되던 사진과 비디오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변화는 트위터는 시각적인 요소를 강조하지 않는 몇 안되는 주요 소셜 미디어였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변화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현재로서는 트위터에서 직접 올린 사진과 트위터의 바인 서비스에 올린 동영상 만을 보여주는 등 제한적이지만, 향후 시각적인 요소가 좀 더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지 않아도 트윗에 포함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성가신 기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때문에 트위터 개발자 포럼에는 모든 사진을 다 보고 싶지는 않다는 불만과 함께 관련 기능을 해제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른바 19금 사진이나 동영상이 사용자의 선택과 관계없이 화면에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관련 기능은 앱의 설정 메뉴에서 해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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