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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바인 앱, 동영상 편집 기능 추가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3.10.25
트위터가 만든 6초짜리 동영상 공유 앱인 바인이 이제 동영상을 게시하기 전에 편집을 하고 여러 영상들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기능은 현재 업데이트되어 있는 iOS와 안드로이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인의 새로운 편집 툴은 타임 트래블(Time Travel)이라고 불리는데, 동영상을 삭제하고, 움직이고, 다른 장면으로 바꾸는 기능이다. 필터나 다른 색다른 편집 기능은 들어있지 않다. 만일 촬영을 하는 도중에 편집을 하고 싶으면, 초록색 줄을 두드리면 된다. 초단위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의 긴 영상을 촬영하고 싶을 경우에 편집이 불가능하다. 게시하기 전에 편집을 하고 싶으면 상단 오른쪽의 편집(Edit)을 선택하면 된다.



동시에 최대 10개까지 촬영을 할 수도 있는데, 오른쪽 하단에 네모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의 작업을 저장하고 다른 세션을 열 수 있다(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쓸기). 녹화를 취소하면 해당 영상을 삭제할지 저장할지 묻는다.

이제 바인은 이 앱이 더 이상 아마추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실제 많은 예술가들이 바인의 6초짜리 영상을 통해서 애니메이션, 코메디, 고양이 영상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있다.

현재 바인은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기능과 직접 경쟁을 하고 있다. 6초라는 제한에는 변화가 없지만 다른 창작과 관련된 기능을 추가하고, 한 번에 여러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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