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6

모바일 동영상 소비 급증... “기기별 소비 패턴 달라”

편집부 | ITWorld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동영상 소비가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사용 패턴에 따른 동영상 소비 형태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팀은 각종 미디어 웹사이트에서 2012년에 공개된 동영상 1,960억 개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모바일 시청자가 급증했고, 모바일 기기 중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성격에 따라 사용 패턴에 차이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전체적인 디지털 동영상 소비량은 급증했다. 작년 4분기에만 150억개 동영상이 스트리밍됐다고 집계됐는데, 이는 2012년 미국의 영화 티켓 판매 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11배나 많은 것이다.

그 중 모바일 동영상 소비량은 매년 3배씩 증가해 현재 전체 동영상 시청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조사 결과를 보면, 2011년 기준 태블릿 1.8%, 스마트폰 1.3%에 불과했던 모바일 동영상 소비량이 2012년에 각각 6.5%, 3.9%로 증가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별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형태가 다르다. 주간 사용 패턴을 봤을 때 스마트폰을 통한 동영상 시청은 대체로 요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태블릿 사용자는 주말에 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휴대성과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공간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을 대체로 집 밖에서 사용하는 것과 달리 태블릿은 집에서 사용할 때가 많고, 뉴스, 날씨, 스포츠와 같은 휘발성 콘텐츠를 수시로 확인하는데 반해, 태블릿으로는 영화, TV 쇼 같은 장시간 영상을 보는 경향을 보였다. 사용 패턴의 차이가 기기별 즐겨보는 동영상 콘텐츠의 차이를 만든 것이다.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www.gabia.com) 관계자는 “광고, 홍보, 마케팅 등 여러 목적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유통시킬 때 모바일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이미 필수조건이 됐다”며 “모바일 기기별 사용 패턴을 이해하고 활용 방식에 차이를 두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13.04.16

모바일 동영상 소비 급증... “기기별 소비 패턴 달라”

편집부 | ITWorld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동영상 소비가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사용 패턴에 따른 동영상 소비 형태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팀은 각종 미디어 웹사이트에서 2012년에 공개된 동영상 1,960억 개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모바일 시청자가 급증했고, 모바일 기기 중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성격에 따라 사용 패턴에 차이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전체적인 디지털 동영상 소비량은 급증했다. 작년 4분기에만 150억개 동영상이 스트리밍됐다고 집계됐는데, 이는 2012년 미국의 영화 티켓 판매 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11배나 많은 것이다.

그 중 모바일 동영상 소비량은 매년 3배씩 증가해 현재 전체 동영상 시청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조사 결과를 보면, 2011년 기준 태블릿 1.8%, 스마트폰 1.3%에 불과했던 모바일 동영상 소비량이 2012년에 각각 6.5%, 3.9%로 증가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별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형태가 다르다. 주간 사용 패턴을 봤을 때 스마트폰을 통한 동영상 시청은 대체로 요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태블릿 사용자는 주말에 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휴대성과 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공간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폰을 대체로 집 밖에서 사용하는 것과 달리 태블릿은 집에서 사용할 때가 많고, 뉴스, 날씨, 스포츠와 같은 휘발성 콘텐츠를 수시로 확인하는데 반해, 태블릿으로는 영화, TV 쇼 같은 장시간 영상을 보는 경향을 보였다. 사용 패턴의 차이가 기기별 즐겨보는 동영상 콘텐츠의 차이를 만든 것이다.
 
IT 서비스 기업 가비아(www.gabia.com) 관계자는 “광고, 홍보, 마케팅 등 여러 목적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유통시킬 때 모바일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이미 필수조건이 됐다”며 “모바일 기기별 사용 패턴을 이해하고 활용 방식에 차이를 두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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