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유튜브, 자체 콘텐츠 제공하는 채널 공개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1.10.31
유튜브가 다음 달부터 독자적으로 생산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을 열고, 자체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채널은 유튜브의 핵심인 사용자 생산 아마추어 동영상과 비 독점적, 전문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보완하게 된다.
 
이 같은 전략은 유튜브에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미 유튜브는 가장 인기있는 동영상 사이트이며, 광고주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마케팅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콘텐츠로 이뤄진 채널의 등장으로 유튜브는 동영상 제작자나 방송사, 그리고 야후와 같은 인터넷 업체가 포함된 전문 프로그램 제작 업체 및 TV와 케이블 네트워크 등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된다. 
 
지난 몇 년간 유튜브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에게 제작비 지원이나 교육을 하는 등, 이러한 채널을 공개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블로그를 통해서 유튜브의 콘텐츠 파트너십 부문 블로블 수장인 로버트 킨클은 “이런 채널은 부모, 코메디 프로그램 팬, 스포츠 마니아, 음악 이나 팝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등 모든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시청자들은 채널 예고에서 채널의 대략적인 설명을 볼 수 있고, 해당 채널이 시작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게 신청할 수 있다.
 
이 채널에는 마돈나의 후원을 받는 ‘DanceOn’, 제이-지(Jay-Z)의 ‘Life and Times’, 브룩 버크의 ‘Modern Mom’ 월스트리트저널의 라이프스타일 채널, 디팩 초프라의 ‘The Chopra Well’등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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