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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성

글로벌 칼럼 | SW 개방성 논쟁, 명분보다 실리가 중요하다

최근 영향력 있는 산업 분석가이자 전 애플 직원인 마이클 가텐버그는 “문자 생태계를 조금이라도 개방하는 게 애플의 이익에 부합한다. 수익성이 높아서가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해야 할 바람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플은 이 충고를 무시해야 할 이유는 명확하다. 약 2조 5,000억 달러(시가 총액)에 달하는 기업가치다. 오해 마시라. 필자 역시 가텐버그의 주장에 공감하고 지지한다. 실제로 필자가 애플 생태계를 떠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역시 애플 메시지(Apple Messages)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사용자가 애플의 '닫힌 정원(Walled Garden)'에 수십억 달러를 쓰기 위해 계속 줄을 서고 있다.    오픈소스 영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라이트밴드(Lightbend)가 최근 아카(Akka)에 대한 라이선스를 울트라-오픈 아파치 2.0(ultra-open Apache 2.0)에서 OSI(오픈소스 이니셔티브) 승인 오픈소스 라이선스가 아닌 비즈니스 소스 라이선스(BSL)로 변경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배신의 징조'로 해석한다. 아파치 루씬(Lucene)과 아파치 하둡의 개발자 더그 커팅은 이를 '미끼'라고 표현했다. 일리 있는 지적이다. 그러나 애플과 오픈소스 논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사용자가 실제로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다. 그리고 아마 이를 확인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이 매우 놀랄 것이다.   개방성은 약자의 도구 먼저 '메시지 서비스 표준(Rich Communication Services) vs. 애플 메시지' 논쟁을 보면서 애플보다 구글이 '덜 상업적'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구글은 오픈소스 메시징이 세계 모든 사용자를 위한 것이라고 장황하게 설명하며 애플을 상대로 공격적인 메시징 캠페인을 폈다. 그러나 산업 분석가인 사미르 카자카는 “이런 마케팅 캠페인은 결국 메세징 활용을 위한 구글의 비즈니스 전략이다”라고 지적했는데, 필자 역시 그의 주장에 동의한다. ...

개방성 오픈소스 애플 5일 전

IDG 블로그 | API는 오픈소스만큼 믿음과 애정을 얻을 수 있는가

파우나DB(FaunaDB)의 설립자 에반 위버는 망상이 하나 있다. 리눅스나 쿠버네티스 같은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계속 번창하지만, 위버는 “개발자에게 개방적이고 비용 모델이 동작하는 API를 주면, 개발자는 오픈소스에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개발자는 어떤 것이든 운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한다.    과격한 생각이긴 하지만, 무모한 생각은 아니다. 필자는 이 아이디어를 여러 업계 인사에게 제시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거부했다. 그중 하나를 예로 들면, 라이트스피드(LightSpeed)의 투자가 과라브 굽타는 “오픈소스는 엄청나게 많은 개발자의 애정과 감사를 얻고 있으며, 거의 중독과 같다”고 지적했다. 개발자가 API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발자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소속감을 잃지 않으면서 편리한 API를 제공할 방법이 있을까? 물론,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금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잊어서는 안되는 데이터 오픈소스 CMS 업체인 스트라피(Strapi)의 공동 설립자이자 제품 담당 최고 임원인 오헬리앙 조르제에게 오픈소스의 매력 중 하나는 실제로 코드에 관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스트라피의 경우 많은 고객이 CMS을 엄청나게 맞춤형으로 개조한다. 이런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를 만족하지 못한다. 이때는 코드가 필요하다. 코드를 수정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지만, 데이터가 코드를 필요로 한다. 조르제는 “우리 고객은 코드의 소유권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데이터의 소유권에는 관심이 있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때문이거나 때로는 법적인 관점에서”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서 데이터를 유지한 채 코드를 실행해야만 한다. 위버가 API 중심 접근법을 고집하는 것이 틀렸다는 말은 아니다. 조르제는 “모든 솔루션이 API 지향적이어야 한다면, 개발자는 한층 더 창의성을 발휘하고, 새로운 사용례를 상상하고, 혁신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조르제는 ...

API 개방성 신뢰 2020.09.01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보안/전송기술 : Cloudflare의 접근 방식

비즈니스의 기본인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은 이전보다 더 복잡해졌습니다. 웹의 개방성이 곧 약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바일을 포함해 다양한 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Cloudflare는 DNS에 간단한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웹 사이트를 보호 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며, 가용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Cloudflare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계층에 걸친 전체 기술스택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했습니다. 그 결과,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역방향 프록시 서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세계 200개 이상의 Cloudflare 데이터센터가 Scrubbing(스크러빙) 센터 역할을 하는 Magic Transit 이라는 솔루션이 발표 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는 Cloudflare 의 클라우드 보안/전송에 대한 접근 방식, 장점과 기능을 간략히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 - 웹의 현주소  - DNS,성능,보안,가용성을 위한 Cloudflare 접근방식   - Cloudflare의 특장점  - Scrubbing(스크러빙) 서비스의 새로운 접근방식  - 고객의 투자보호

DNS 가용성 개방성 2020.04.23

IDG 블로그 |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를 보장하는 방법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새로 구축할 수도 있고, 서버리스 컴퓨팅이나 머신러닝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니면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이식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팩터링을 하거나 코드나 데이터를 거의 수정하지 않는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구축한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서 몇 년 이상 간다고 보장할 수 있는가? 다시 말해, 이들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몇 가지 핵심 권장사항을 제시한다. 우선, 장기적으로 갈 것 같지 않은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주의하라. 요즘에는 모두가 서버리스 시스템을 좋아하지만, 이 역시 몇 년이면 바뀌고 말 것이다. 어떤 때는 변화가 애플리케이션을 좋아하기도 한다. 즉 애플리케이션은 끊임없이 개선된다. 사용 기술이 인기를 잃으면 시스템 역시 클라우드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질지 모른다. 서버리스 개발과 배치의 인기를 지적하는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머신러닝이 될 수도 있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가 될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이들 기술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치를 위한 편리한 길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판돈을 건다. 하지만 이 길은 언젠가는 더 뛰어난 기술에 가려질 기술에 종속될 가능성도 생긴다. 둘째, 오픈소스의 신에게 기도를 올리고 오픈소스 기술에 전부를 걸 수도 있지만, 반대 급부가 있다. 물론 오픈소스 시스템의 장점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대부분이 지원하며, 사용자 커뮤니티에 의해 유지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에는 너무나 많은 오픈소스 솔루션이 있다. 단점은 위험을 줄이는 대가로 추가 작업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픈소스 제품을 사용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면, 아키텍처와 코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해야 한다. 서버리스 개발과 배치와 같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스템을 사용해 비슷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속도와 편의성...

개방성 수명 서버리스 2019.11.11

개발자가 로우 코드 플랫폼을 믿지 말아야 할 때

애플리케이션 개발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애널리스트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툴과 플랫폼의 여러 범주와 정의를 자주 수정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빠른 발전 속도와 그에 따른 변화를 이끄는 동력은 데스크톱과 웹, 모바일, 웨어러블 등을 아우르는 고객 등급(customer-grade)의 옴니채널 앱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단일 플랫폼과 툴세트에 대한 수요다.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적절한 로우 코드 솔루션은 “더 많은 앱을, 더 빠르게, 모든 곳에서 실행”이 화두인 시대에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물론 로우 코드 솔루션이라고 다 똑같지는 않다. 솔루션을 평가할 때 주의해서 살펴야 할 세 가지 경고 신호는 다음과 같다.   로드 코드 경보 1. 블랙 박스 로우 코드는 “내부를 볼 수 없는 블랙 박스”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개발자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어떤 것에서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를 실행하기를 꺼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왜 그런 오명이 생겼는지 이해할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답은 극단적인 노 코드 블랙 박스가 아니라 개방형 표준을 기반으로 하고 소스가 완전히 공개된 “오픈 박스”인 로우 코드 솔루션이다. 본질적으로 로우 코드는 코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가치가 나오는 툴이다. 즉, 노 코드 비즈니스 사용자가 아니라 전문적인 개발자가 필요하다. 전문 개발자를 위한 로우 코드의 핵심은 한 번 써서 여러 플랫폼에 걸쳐 실행하고 이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완전한 통제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로우 코드 경보 2. 모놀리식 아키텍처 앱 개발은 이미 복잡하다. 여러 채널에 걸친 무제한 확장성을 달성해야 하고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를 사용한 클라우드 기반 개발로의 빠른 전환에도 대처해야 한다. 개발 팀은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하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에 대한 초점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개발자들은 로우 코드 솔루션 아...

개방성 로우코드 노코드 2019.04.26

IDG 블로그 | 록인을 노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엉큼한 수법 6가지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멀티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채택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한 곳의 툴과 기술에 묶이지 않도록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 멀티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많은 장점을 가져다 준다.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애드온 서비스가 자사 비즈니스에 적합한지 고를 수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베스트 오브 브리드 방식으로 솔루션을 구현할 수도 있다. 멀티클라우드는 또한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리던던시와 보안도 추가해 준다. 하지만 이런 멀티클라우드 추세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자사 서비스에 묶어두려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수법은 여전하다. 여기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록인 방법과 함께 기업이 클라우드를 개방적이고 상호호환되는 환경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약간의 조언을 제시하고자 한다. 1. 독점 인터페이스 주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업체들은 스트리밍이나 오케스트레이션, 서버리스 기능 등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애드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사용자를 좀 더 자유롭게 해 좀 더 가치가 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하지만 만약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독점 API를 사용한다면, 이들 기본 서비스는 바로 업체 종속으로 이어진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공개 AP{I를 지원하고 쿠버네티스나 카프카, 테라폼, Fn 같은 오픈소스 툴을 사용해 서비스를 구축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를 찾아야 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그저 공개 API를 지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는 이를 서비스와 지역 모두에 걸쳐 일관된 방식으로 수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공개 API에 대한 접근법이 제각각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평가하는 방법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로드맵이 현실적인 자세히 살펴보고, 또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자사의 멀티클라우드 전략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한다. 2. 오픈소스 지원 부...

오픈소스 호환성 개방성 2018.07.18

새로운 개념의 클라우드 보안/전송기술 : Cloudflare의 접근 방식

비즈니스의 기본인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은 이전보다 더 복잡해졌습니다. 웹의 개방성이 곧 약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바일을 포함해 다양한 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Cloudflare는 DNS에 간단한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웹 사이트를 보호 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며, 가용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Cloudflare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계층에 걸친 전체 기술스택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했습니다. 그 결과, 최고의 효율성과 단순화를 제공할 수 있는 가용성 높은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역방향 프록시 서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본 문서에서는 Cloudflare 의 클라우드 보안/전송에 대한 접근 방식, 장점과 기능을 간략히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 - 웹의 현주소 - Cloudflare의 장점과 기능 - 보안, 성능, 가용성, DNS - 가격 및 경제성

DNS 가용성 개방성 2017.12.18

미 법원, 네트워크 중립성 규제 무효 판결…향후 여파에 관심 집중

미국에서 ‘네트워크 중립성(Network Neutrality)’은 더 이상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 됐다. 1월 14일 미 워싱턴 항소법원은 미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이하 FCC)의 인터넷 개방성 규칙(Open Internet Order)의 규정 중 일부가 효력이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법원은 FCC가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에게 단지 데이터가 흐르는 파이프의 역할만을 할 것을 강요할 권한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전화 회사와는 달리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 업체는 미국에서 ‘일반통신업체(Common Carrier)’로 분류되어 있지 않으며, 법원의 판결은 이 부분에 근거를 두고 있다. 판결문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연방통신위원회는 차별 금지와 차단 금지 규정이 일반통신업체만의 내재적 책무로 부과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실패했다.” 즉 법원은 이런 규제가 일반통신업체에게만 부과된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향후 인터넷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네트워크 중립성 지지자들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면 넷플릭스나 디즈니, ESPN 등의 대형 업체들은 ISP에비용을 지불해 자사 데이터에 대한 특별 대우를 받는 것으로 경쟁업체들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가 ISP에 추가 비용을 지불해 자사의 비디오가 훌루의 비디오보다 더 매끄럽게 재생되도록 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는 AT&T의 기업 후원 데이터 서비스 사례나 컴캐스트의 엑스박스 360용 TV 스트리밍 앱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디지털 인권 단체인 프리 프레스(Free Press)의 CEO 크레이그 아론은 “법원의 이번 판결에 실망했다”며, “이번 판결은 인터넷 사용자...

FCC 개방성 망중립성 2014.01.15

글로벌 칼럼 | "구글은 착하고 애플과 페이스북은 나쁘다"

새로운 소식이 있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우리들의 소중한 웨버넷(Webbernet)의 자유를 훔치려는 악당들이다. 그렇다면 구글은? 안아주기를 기다리는 귀여운 아기곰이다.” 영국 가디언(Guardian)지에 실린 세르게이 브린의 인터뷰 기사에서 인용한 말이다.   이 표현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으로 보인다. 브린이 하고 싶은 말은 아마 이것일 것이다,   “매우 강력한 군대가 개방적인 인터넷을 공격하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다방면으로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앱의 모든 정보, 즉, 데이터는 웹 크롤러(Web Crawler)들이 손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검색이 불가능하다.   매우 까다로운 페이스북의 규칙에 따라야 한다. 구글이 나올 수 있었던 환경, 즉 우리가 검색 엔진을 개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웹이 개방적이었기 때문이다. 일단 규칙이 너무 많아지면 혁신이 제약을 받게 된다.”   브린은 애플의 앱 세계와 페이스북이 입구에 "초대받은 자만 입장 가능"이라고 외치는 폐쇄적인 정원(Walled Garden)이며, 구글은 초대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일부 비판론자들은 애플과 페이스북이 구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브린의 주장이 다소 편파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가? 물론 애플이 폐쇄 정책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잡스 시대 이후부터 애플이 자랑스럽게 여겨온 것 중 하나는 맥과 iOS, 특히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완벽에 가까운 제어력을 행사한다는 점이다. 애플과 그 지지 세력은 애플의 제품은 선택권을 제한함으로써 윈도우 제품 등보다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졌으며, 아이튠즈 스토어의 심사 절차는 별다른 진입 장벽이 없는 안드로이드 마켓, 즉 구글 플레이(Google Play)보다 앱을 더...

구글 인터넷 페이스북 2012.04.18

안드로이드 다양성 ‘기업에게는 은총’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외로운 법이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사람뿐 아니라 기술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것처럼 보인다.   안드로이드를 생각해보자. 객관적인 면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던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운영체계 업계의 최강자로 최강자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많은 이들의 환호도 뒤따랐다. 그러나 지배적인 위치에 오르기 일보직전인 현재, 오히려 “기업에 유해하다”는 공포와 불확실성, 의심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   * 참고기사 : 안드로이드 다양성 ‘IT 관리자에게는 악몽’   개인적으로 의견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구매자들의 회한과 관련되는 것 같다. 일단 시장의 선택이 이루어지고 나면 그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다. 다행히도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시장이 올바르게 선택한 것으로 평가된다. 안드로이드는 기업에 유용하며 유저들에게도 유용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유연성 다른 곳에서도 이미 지적한 것처럼 안드로이드의 일차적인 차별화 요소는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선택권이다. 기업 환경에서 특히 가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볼 때 다양한 벤더들이 존재하면 다양한 기기들이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기기들은 운영체계에 가치를 더한다. 곧 출시될 버라이즌의 HTC 핸드셋은 GSM과 CDMA를 지원하는 “월드 폰”이라는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회사일로 출장이 잦은 이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것이다.   다양성과 선택권이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든 하나쯤은 유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단 하나의 제품이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식의 접근은 기업을 만족시킬 수 없다.   2. 애플리케이션 다음으로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요소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다소 전제적인 형태로 운영되는 반면, 안드로이드 마켓은 보다 개방적으...

안드로이드 개방성 엔터프라이즈모빌리티 2010.09.24

다음, 구글 오픈소셜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인터넷포털 다음은 9일 구글이 추진중인 온라인인맥구축서비스(SNS) 사이트간 통합 플랫폼인 '오픈소셜(OpenSocial)'에 국내 포털 최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오픈소셜은 웹사이트 개발자들이 SNS에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오픈 API(공개 응용프로그램 환경) 플랫폼으로, 참여사간 서비스 호환이 가능해 차세대 개방성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개발자들은 SNS 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사이트를 넘어 교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다음은 이번 오픈소셜 참여를 계기로 다른 사이트와 적극적인 상호 연동을 추진, 서비스 개방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오픈소셜 플랫폼에 따라 블로그와 카페 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다음 커뮤니티본부 민윤정 본부장은 "다음이 '참여'와 '개방'의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포털 최초로 오픈소셜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로 다음과 다른 다양한 사이트 서비스간의 기능과 콘텐츠 연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용자 혜택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SNS 구글 오픈소셜 20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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