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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G 블로그 |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 사용하기 : 파일 앱 사용 팁

Jonny Evans | Computerworld 2018.11.15
애플 아이패드 프로가 어떻게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많은 사용자에게 현실적인 노트북 대안을 제공하는지 알아보자.

오늘은 파일(Files) 앱과 아이패드에서 이 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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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란?
파일 앱은 맥, 아이폰, 아이패드와 호환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애플 ID로 로그인하면 파일 앱을 통해 모든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다.

파일 앱은 아이클라우드는 물론 드롭박스, 박스, 원드라이브를 포함한 주요 서드파티 서비스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된 방법을 제공한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구글 드라이브도 지원한다.

파일 앱의 인터페이스는 사용하기 쉽다.

사이드바에는 위치(아이패드,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와 같은 서비스), 즐겨찾기(Favorites), 태그(Tags)를 기준으로 한 소스 목록이 표시된다. 모든 항목을 열고 편집하고 삭제하고 이동할 수 있으며 호환되는 앱에서 여는 등 다른 작업도 가능하다.

태그는 애플 ID로 사용 중인 모든 애플 디바이스 간에 동기화되므로 맥,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태그가 지정된 파일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검색(Search)은 맨 위의 검색 표시줄을 사용하면 된다.

폴더를 열면 모든 파일이 아이콘과 목록 보기로 정리되어 표시된다. 보기 유형은 화면 맨 아래에서 조정할 수 있다. 화면을 아래로 약간 끌어내리면 파일 창 맨 위에 위치한 컨트롤이 나타나며 이 컨트롤을 사용해서 새 폴더를 만들고 폴더 내용을 이름, 데이터 크기 또는 태그별로 분류하고 아이콘과 목록 보기를 전환할 수 있다.

파일로 할 수 있는 작업은?
파일을 탭해서 연다. 길게 탭하면 상황별 메뉴에 추가 옵션이 표시된다. 여기서 일관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다. 파일에 따라 파일 앱 내에서 보고 작업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다른 앱에서 파일이 열리는 경우도 있다.

파일을 다른 위치로 옮기거나 내 아이패드(On My iPad) 폴더로 이동해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파일 앱에서 끌어서 놓기를 사용하는 방법
파일을 터치해 선택한 다음 독의 앱 아이콘, 폴더를 포함한 다른 곳으로 끌어서 놓을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여러 개의 항목을 선택할 수도 있다.

• 옮길 파일 중 첫 번째 파일을 선택한 채로 잠깐 기다리면 선택 범위가 약간 확장되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개체가 된다.

• 파일을 추가하려면 원래 파일을 잡은 채로 다른 손가락으로 원하는 파일을 탭한다. 손가락 아래에 선택한 파일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 또한 지금까지 선택한 파일의 수를 나타내는 작은 빨간색 숫자도 표시된다.

• 세 번째 손가락을 사용해서 선택한 파일을 저장할 위치를 찾는다.

항상 파일에 태그 지정하기
아이패드를 작업용으로 사용할 때는 파일에 태그를 지정하는 것이 좋다.

파일을 찾기가 훨씬 더 쉬워질 뿐만 아니라, 사용된 태그는 다른 모든 애플 디바이스(맥 포함)로 전파되므로 전체 워크플로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항목에 추가할 수 있는 태그의 수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여러 프로젝트에서 자산을 공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아이패드에서 파일에 태그를 지정하려면 파일 앱에서 해당 파일을 찾은 다음 상황별 메뉴 스트립이 표시될 때까지 길게 누른다. 태그를 탭하면 기존 태그를 지정하거나 새 태그 추가(Add new Tag)를 탭해서 새 태그를 만들 수 있다. 공유(Share) 메뉴에서도 항목에 태그를 지정할 수 있다.

아이패드에 사용되는 태그에 고유한 이름을 부여할 수도 있다. 사이드바 상단의 편집(Edit)을 탭하고 태그 이름을 탭해서 텍스트를 선택한 다음 새 이름을 입력한다. 이 보기에서 태그가 표시되는 순서를 조정하려면 항목 옆의 햄버거 아이콘을 길게 누른 다음 원하는 위치로 끌어서 놓으면 된다.

태그를 삭제하려면 편집(Edit)을 탭하고 빨간색 빼기 기호를 탭한다. 주의: 이 방법은 파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태그를 사용하는 항목이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태그만 제거된다.

태그는 아이패드에서 파일 구조를 자동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우 효과적이다. 모든 애플 디바이스에서 파일을 더 쉽게 찾고, 중복된 파일을 많이 만들 필요 없이 여러 프로젝트에서 파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즐겨찾기는 절제해서 사용
즐겨찾기는 손쉽게 탐색이 가능하도록 적절히 절제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수 항목을 위한 폴더 하나를 만들고, 현재 프로젝트를 섹션에 추가할 것을 권한다.

즐겨찾기에 폴더를 추가하려면 주 탐색기 창에서 폴더가 개체가 될 때까지 길게 누른 다음 즐겨찾기(Favorites) 섹션으로 끌어서 놓거나, 폴더를 길게 누르면 나타나는 상황별 메뉴 스트립에서 즐겨찾기(Favorite)를 선택한다.

폴더를 즐겨찾기에서 제거하려면 사이드바 상단의 편집(Edit) 버튼을 탭한 다음 빨간색 빼기 아이콘을 탭한다.

앱 내에서 파일 공유하기
파일 앱 내에서 파일을 공유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다. 파일을 길게 누르고 공유(Share) 항목을 선택한다. 공유(Share) 화면이 열리면 여기에서 함께 작업할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 초대장은 메시지, 메일, 기타 설치된 다른 앱을 사용해 보낼 수 있다.

공유된 파일에는 다음과 같은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 액세스할 수 있는 사람(Who can access): 초대한 사람만, 또는 링크를 아는 모든 사람

• 권한(Permissions) : 모든 사람이 변경 가능 또는 보기만 가능

협업이 진행되면 모든 사람이 파일에 적용된 최신 변경 사항을 볼 수 있다.

단축키 익히기
다음과 같은 단축키를 통해 파일 앱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 많은 작업을 조금 더 빠르게 수행하려면 다음 단축키를 익히자.

• 폴더 만들기: Shift-Command-N
• 복사: Command-C
• 중복: Command-D
• 붙여넣기: Command-V
• 여기로 이동: Shift-Command-V
• 삭제: Command-백스페이스
• 모두 선택: Command-A
• 검색: Command-F
• 최근 항목 보기: Shift-Command-R
• 탐색 보기: Shift-Command-B
• 아이콘으로 보기: Command-1
• 목록으로 보기: Command-2
• 상위 폴더로 이동: Command-위 화살표

외장 스토리지
USB-C를 자랑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도 외장 대용량 스토리지 디바이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노트북 대신 아이패드에서 모든 작업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다소 불편한 점이지만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시게이트(Seagate) 등의 외장 네트워크 드라이브는 아이패드에서 앱을 사용해 액세스할 수 있다.

스트라토스피릭스(Stratospherix)의 파일브라우저(FileBrowser) 앱도 있다. 이 앱은 애플의 파일 앱과 호환되며 컴퓨터, NAS 드라이브, 무선 SD 카드, FTP 또는 기타 사용 중인 개인용 온라인 스토리지 등 가용한 모든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연결된다.

이 앱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지만 핵심은 와이파이 연결과 네트워크 스토리지만 있으면 파일을 저장하고 액세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록 두 방법 모두 PC에서 외장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것만큼 간단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파일을 저장하고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로 작업을 하고 스트리밍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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