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애플, 미리알림·메모 온라인 버전 발표

Dan Moren | Macworld 2012.09.14
애플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웹 기반의 미리알림와 메모를 출시했다. 이는 아이클라우드닷컴에서 기존의 메일, 연락처, 캘린더, 내 아이폰 찾기(Find My iPhone), 아이워크 버전과 함께 합쳐질 예정이다. 두가지 앱은 몇 달전에 개발자의 프리뷰를 통해 처음 살짝 선보이기도 했다.
 

메모와 미리알림의 아이클라우드 버전은 모습과 기능이 아이패드와 유사하다. 가장 큰 차이점은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 인터페이스이다. 예를 들어 삭제하려는 항목을 끌어올 수 없지만, 대신 항목 옆의 상세 버튼을 클릭하고, 삭제를 클릭할 수 있다. 다른 기기에서는 위치 기반의 미리알림을 생성할 수 있지만, 웹 인터페이스에서는 불가능하다. 노트는 그부분에서 애플의 노트워시(Noteworthy) 폰트로 잠겨 나타난다.  

두가지 앱은 또한 상단 왼쪽에서 아이클라우드 아이콘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앱  웹 서비스의 메인 메뉴로 돌아가는데 사용한다.  

메모나 미리알림 웹 앱에서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거의 즉시 다른 기기의 앱에서도 동기화된다. 집에서 점수를 기록하면, 아이패드, 아이폰, 맥 들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수 있다.

애플은 내 아이폰 찾기에 조금 취약한 점이 있다. 애플은 iOS 기기에서 구글의 지도를 공개적으로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내 아이폰 찾기의 웹 버전은 여전히 구글 지도에 의존하고 있다.

또, iOS 스타일의 알림 배너가 도입된다. 예를 들어 다른 웹 앱을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 이메일이 도착하면, iOS처럼 이메일 알림이 뜬다. 아이클라우드 메인 메뉴에서 계정명을 클릭하면 새로운 알림 섹션을 볼 수 있으며, 설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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