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GPS 위성 발사

Martyn Williams | IDG News Service 2010.09.13

일본이 지난 11일 자국 영토 내의 GPS 정확도를 향상시키켜줄 첫번째 위성을 발사했다.

 

타네가시마 스페이스 센터에서 H-IIA 로켓에 실려 발사된 '미치비키'라는 이름의 이 위성은 향후 태양광 패널 탑재가 완료되면 동작을 개시하게 된다.

 

이 위성의 핵심 기능은 미국 GPS 위성을 보조해 일본 내 GPS 장치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또 정확히 일본 상공에 상존하기 때문에 고층 빌딩 등에의 간접 현상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PS 시스템이 국가 안보 및 상업적으로 점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미국 외 국가들이 독자적으로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수년 전부터 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GONASS와 유럽연합의 갈릴레오 등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중국이 독자적인 콤파스 네트워크에 대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도 유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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