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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내 그래픽 카드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GPU 벤치마크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

그래픽 카드 성능을 확인하는 벤치마크는 매우 어려운 작업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GPU 벤치마크는 쉽고 즐거우며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는 오버클럭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성능 모두를 위한 벤치마크 확인 방법을 살펴보자.    GPU 벤치마크를 해야 하는 이유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를 확인하는 것은 굳이 경쟁을 뚫고 오버클럭 차트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기본 성능 지표를 구하기 위해서다. 그래야 다른 일반적인 결과와 비교해 자신의 GPU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현재 PC의 성능을 나중에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했을 때와 비교하기 위해서다. 그래픽 카드를 새로 사면 얼마나 성능이 늘어날지 이제 알 수 있다. 온도, 클럭 속도 등 안정성과 관련되거나 기타 중요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안정성과 온도 테스트 벤치마크 확인의 이유는 알았으니 이제 방법을 알아보자. 안정성과 필수 수치부터 시작한다. 드물지만 가끔은 그래픽 카드가 결함이 있는 상태로 출고된다. 아예 작동이 안 되는 카드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소위 '아티팩트(artifact)'라고 하는 색상이 깜박이거나 심지어 흔들리는 등의 이미지 결함이 생긴다. 첫 번째로 사용할 프로그램은 유니진 헤븐(Unigine Heaven) 4.0이다. 개인 용도는 무료이며 GPU를 제대로 활용하는 그래픽 환경을 반복 실행한다. 여기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그래픽 카드가 멈추거나 이상한 그래픽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유니진 헤븐을 최소한 30분 실행해 GPU 온도가 충분히 오른 상태에서 봐야 한다. 다 정상으로 보이면 필수 수치도 주시해야 한다. 필수 수치는 오른쪽 상단 구석에 GPU 정보와 함께 표시된다. 첫 번째 필수 수치는 온도다. 하드웨어와 케이스 공기 흐름에 있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알 수 있다. GPU가 최대 온도 한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그래픽카드 GPU 벤치마크 2021.07.28

"본격 막 오른 GPU 기술 전쟁" AMD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의 모든 것

드디어 공개됐다. 수 개월 동안의 오랜 기다림 후 화요일, AMD가 이미지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하는 PC 게임에서 프레임률을 크게 높이는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FidelityFX Super Resolution, FSR)을 세상에 공개한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화질 보완 기술인 DLSS와는 몇 가지 중대한 차이점이 있고, 그중 가장 큰 것이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의 시각 효과 보정 방식이다. 2018년 9월 엔비디아가 RTX 20 시리즈 세대를 출시했을 때 DLSS를 지원하는 게임은 없었다. 반면,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은 한 두 개가 아닌 7종의 호환되는 게임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출시되며 올해 말까지 더 많은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DLSS는 전용 텐서 코어가 내장돈 고가의 RTX 시리즈 지포스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슈퍼 레졸루션은 기존의 쉐이더(Shader) 코어를 사용해 마법을 부린다. FSR을 지원하는 게임은 여러 종류의 다양한 GPU와 호환될 것이며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필요 없다.   그렇다.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 기능은 라데온과 지포스 GPU 모두의 속도를 높일 것이고, 엔비디아가 프리싱크(FreeSync) 때처럼 오픈소스 기술을 가져온다고 해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다. AMD의 수석 게이밍 설계자 프랭크 에이조는 브리핑에서 FSR은 ‘새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즉각 업그레이드’와 같다고 강조했다. 진짜 전투가 시작됐다. DLSS의 경쟁 기술을 공개할 때까지 수 년이 소요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슈퍼 레졸루션이 등장했으며 에이조는 라데온이 ‘업계의 (이미지)스케일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MD 라데온의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자.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다소 기술적인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은 모든 이미지 업스케일링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FSR을 통해 그래픽...

FSR 피델리티FX AMD 2021.06.24

엔비디아, 윈도우 7∙8, 케플러 지포스 GPU 지원 중단 예고

윈도우 7 지원이 중단된 지 1년이 넘었다. 이번에는 엔비디아가 칼을 들었다. 엔비디아는 지난 주말 2021년 8월 31일을 기해 윈도우 7, 8, 8.1에 대한 게임 레디 드라이버 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케플러 기반 구형 지포스 그래픽 카드도 여기에 포함된다. 지원 종료 후에도 기존 기능은 계속 작동하겠지만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의 최적화나 버그 수정 등의 업데이트는 받지 못한다. 그러나 2024년 9월까지 심각한 보안 문제 해결 업데이트는 받을 수 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지원 기간이 종료되면 언제나 사용자는 곤란해진다. 그러나 엔비디아와 경쟁사 AMD는 다른 업체들보다 훨씬 오랜 기간 제품을 지원하는 편이다. 윈도우 7은 2009년에, 윈도우 8은 2012년에 각각 출시됐다. 그러나 윈도우 8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재빨리 윈도우 10 개발에 집중하면서 구 버전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8과 8.1의 서비스를 제품 수명이 다하는 동시에 종료했다. 대다수의 지포스 사용자도 윈도우 10 운영체제로 이전했다. 지포스 사용자의 경험을 최대한 안전하고 원활하게 보장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윈도우 10 운영체제 지원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반면, 지포스 GTX 600, 700 시리즈에 탑재된 케플러 아키텍처와 최고성능 제품인 타이탄 GPU 1세대 3개 제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GTX 600 시리즈가 출시된 지는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고, GTX 700 시리즈도 600 시리즈 바로 다음해에 출시된 제품이다. 8월 31일 게임 레디 드라이버 지원이 종료되는 엔비디아 제품은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타이탄 Z  엔비디아 지포스 GTX 타이탄 블랙  엔비디아 지포스 GTX 타이탄 엔비디아 지포스 GTX 780 Ti  엔비디아 지포스 GTX 780  엔비디아 지포스 GTX 770  엔비디아 지포스 GTX 760 Ti&...

윈도우7 윈도우8 지포스 2021.06.15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Ti 리뷰 | '난세'에 태어났지만 '영웅'은 아닌 GPU

600달러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Ti는 기능과 성능을 고려할 때 훌륭한 그래픽 카드다. 그러나 GPU 공급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추천하기는 힘들다. PCWorld가 최근 리뷰한 강력한 RTX 3080 Ti는 비슷한 이름을 가진 그래픽 카드보다 플래그십 3090을 더 많이 닮았지만, 사양을 보면 RTX 3070 Ti는 일반 3070보다 조금 더 강력한 GPU에 불과하다. 훨씬 더 빠른 GDDR6X 메모리를 탑재했지만, PCWorld가 실시한 게임 벤치마크에 따르면 성능 향상은 약간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최고의 GPU를 뽑는 비교 리뷰에서 PCWorld는 대부분 PC 게이머가 1440p 게임을 즐기려면 400달러인 지포스 RTX 3060 Ti를 선택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비교 대상은 500달러인 RTX 3070이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아주 조금 더 빠른 RTX 3070 Ti에 100달러를 추가로 지출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최소한 정상적인 때라면 그렇다. 반대로 지포스 RTX 3080에 700달러를 투자하면 훨씬 더 빠른 4K와 1440p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지포스 RTX 3070 Ti는 특이한 그래픽 카드이다. 아주 좋은 그래픽 카드이지만, 더 나은 선택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의 출시는 전략적으로 엔비디아에 큰 도움을 준다. 첫째, 이 회사는 풀GA 104 다이에 ‘Ti’라는 명칭을 붙여, 이보다 사양이 조금 못한 정도에 불과한 3070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하이엔드 GPU가 출시와 동시에 매진되는 요즘 같은 때에 엔비디아의 수익에 큰 도움을 준다. 둘째, 580달러인 AMD 라데온 RX 6800이 많은 게임에서 3070보다 성능이 우수함이 입증된 후에 출시되어 지포스가 AMD와 다시 겨룰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엔비디아는 여전히 벤치마크에서 지는 것을 싫어한다(580달러인 AMD 라데온 RX 6800이 여전히 전반적인 성능이 앞서지만). 6월 10일 출시되...

그래픽카드 RTX2070Ti 엔비디아 2021.06.11

"게임용 노트북도 위험 커" 중고 그래픽 카드 구입 시 주의할 점

Q. 중고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 때 위험이 따르는 것은 안다. 이 도박이 조금 더 안전해지는 방법이 있을까? A. 답은 경우에 따라 다르다. 중고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는 전략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PC용 중고 그래픽 카드는 구입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요즘 같은 때에 암호화폐 채굴용으로 쓰였던 그래픽 카드가 중고 매물로 나올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PCWorld의 한 동료는 외장 그래픽 카드에는 움직이는 부품이 많고 그 부품을 쉽게 오버클럭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두 가지 특징을 결합해 생각해보면, GPU에 많은 부하를 가할 경우 원래 수명보다 더 일찍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채굴 과정의 혹독한 부하를 고려하면 사망률은 더 높아진다. 그런 카드를 구입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 중고 그래픽 카드를 구입해도 그다지 위험하지 않은 경우가 있을 것이다. 채굴에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설명하는 판매자, 사용 유형이나 카드의 가치, 종류, 사용 기간에 비해 적은 금액으로 판매하는 신뢰할 만한 판매자일 경우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카드의 경우에는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의 암호화폐 채굴 열풍 이전까지는 많이들 선호하는 게임용 노트북을 고르는 것이 데스크톱용 그래픽 카드의 대안이었다. 그러나 지난 2월 톰즈하드웨어의 보도처럼, 그래픽 카드가 부족해지자 채굴업자들은 고급 노트북을 구입해 채굴에 나서기 시작했다. 중고 노트북이라고 해도 내부 그래픽 카드가 한계에 다다르지 않았다는 점을 보장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구형 노트북이라고 해도 예외가 아니다. 보통 노트북은 데스크톱용 그래픽 카드보다 더 설계가 복잡해서 부품의 성능이 저하되었는지 수명이 다 되었는지 등을 확인하기가 훨씬 어렵다. 정말 확실한 중고 그래픽 카드 거래는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게임용으로만 사용했던 제품을 구입하는 것뿐이다. editor@itworld.co.kr

그래픽카드 암호화폐 2021.06.11

리뷰 |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Ti “기본은 3090, 게임용 그래픽 카드의 대표작”

수개월 동안 끊임없는 정보 유출과 소문이 나돌던 엔비디아의 1,200달러짜리 지포스 RTX 3080 Ti가 드디어 등장했다. 정말 괴물같은 제품이다. 엔비디아 지포스의 새로운 게임용 대표 제품은 지포스 RTX 3090만큼 빠르며 게임을 통해 빛을 발한다. RTX 3090보다 GDDR6X 메모리 용량을 12GB로 절반으로 줄인 RTX 3080 Ti는 여전히 4K 해상도로 게임을 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VRAM을 제공하며 대신 300달러가 저렴하다(현재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시장에서는 더 비싸게 지불해야 한다).      지포스 RTX 3080 Ti는 성능 향상을 위한 PCIe 리사이저블 바(Resizable BAR)를 선택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AMD 경쟁 기술인 SAM(Smart Memory Access)에 대한 대응으로 RTX 3080 출시 이후 엔비디아의 일부 제품에서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LHR(Lite Hash Rate) 기술도 추가되어 그래픽카드의 암호화폐 채굴 성능을 저하시킨다. 또한 RTX 3080 Ti는 DLSS 2.0, e스포츠용 지연시간 단축을 위한 엔비디아 리플렉션 API, 스트리머와 동영상 제작자를 위한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의 AI 기반 도구, 탁월한 NVENC 인코더 등과 같은 킬러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활용한다.  이 제품은 RTX 3090이 아니며 돈이 많은 게이머가 구입해야 하는 지포스 카드다. 하지만 이 최신의 그래픽 카드가 AMD의 1,000달러짜리 라데온 RX 6900 XT를 능가할만큼 충분한 역량을 제공하고 있는가? 이제 지포스 RTX 3080 Ti 파운데이션 에디션(Founders Edition, FE)에 대한 테스트 벤치 결과를 살펴보자.  지포스 RTX 3080 Ti 사양, 기능 및 디자인  우선 사양을 살펴보면, 지포스 RTX 3080 Ti가 왜 이토록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내부...

지포스 RTX3080Ti 그래픽카드 2021.06.04

AMD 라데온 RX 6800M 리뷰 : 지포스 위협하는 라데온 게이밍 노트북

엔비디아 지포스가 오랫동안 데스크톱용 GPU를 석권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지배적인 평가일 것이다. 하지만 고사양 지포스 칩과의 제대로 된 경쟁을 약속한 AMD의 RDNA2 기반 라데온 RX 6000 GPU가 등장하면서 상황은 바뀔 수 있다. AMD의 새로운 GPU와 CPU가 얼마나 뛰어난지 파악하기 위해 새로운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15 어드밴티지 에디션(Asus ROG Strix G15 Advantage Edition)을 테스트했다. 더 많은 CPU 테스트를 보고 싶다면 G15에 사용한 것과 같은 CPU를 살펴본 인텔의 11세대 타이거 레이크 H 리뷰를 참조하자.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15 어드밴티지 에디션의 차이점은 GPU이다. 40개의 컴퓨팅 유닛, 12GB GDDR6 RAM, 192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96MB 인피니티 캐시(Infinity Cache)가 탑재된 AMD의 라데온 RX 6800M이 탑재된 제품이다. 드디어 본격적인 게이밍 노트북 경쟁이 시작되었다.     테스트 방법 게이밍 테스트를 위해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 카테고리에 속하는 3대의 멋진 노트북을 테스트했다. 스모 선수처럼 덩치가 크지는 않지만 마라톤 선수처럼 날씬하지도 않다.   인텔 8코어 코어 i7-10870H, 16GB GDDR6 RAM이 탑재된 TGP 105와트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노트북 GPU가 장착된 기가바이트 어로스 17G(Gigabyte Aorus 17G). 또한 이 노트북에는 듀얼 채널 모드의 32GB DDR4/2933 및 1TB NVMe SSD와 함께 300Hz, 17.3인치 FHD 화면이 탑재되어 있다. 노트북의 무게는 약 6.1파운드이며 230와트 어댑터로 전원이 공급된다.   8코어 AMD 라이젠 9 5900HX, 16GB GDDR6 RAM이 탑재된 TGP 130와트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노트북 GPU가 장착된 에이수스 ROG 스트릭스 G17. 이 노트북에는 듀얼 채널 ...

AMD 그래픽카드 게임용노트북 2021.06.03

그래픽 카드와 달리 사운드 카드는 왜 발전하지 않을까

그래픽 카드의 발전이 눈부시다. 반면 사운드 카드는 그래픽 카드에 비하면 진화 속도를 확인하기 쉽지 않다. 이유가 무엇일까.   일단 그래픽 카드와 사운드 카드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그래픽 카드는 약 2년마다 프로세서 집적도가 오르고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가 적용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반면 사운드 카드는 신제품 발표에 일정한 주기가 없다. 이런 배경에는 사실 외장 사운드 카드에는 외장 그래픽 카드 만큼 신경쓰는 사용자가 많지 않다는 점이 자리 잡고 있다. 보통 PC 게이머는 "와, 이 게임 그래픽이 엄청나"라고 이야기할 뿐, "이 게임 사운드고 환상적이야"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실은 사운드 음역이 확장돼 그래픽의 개선이 더 제대로 느껴지는 것이라고 해도 말이다. 물론 모두가 사운드에 둔감한 것은 아니다. PC월드 동료 2명도 필자의 이런 해석에 격렬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만약 더 많은 게이머가 사운드 카드를 중요하게 여겼다면 현재처럼 사운드 카드 신제품 발표 주기가 느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PC로 음악을 듣지만, 정작 외장 사운드 카드를 구매하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이다. 그 결과 음향애호가는 별로 많지도 않은 사운드 카드 제품을 샅샅이 찾아 나서야 한다. PCPartPicker.com을 보면 사운드 카드 제품은 고작 72개에 불과하다. 그래픽 카드가 4,000개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큰 차이인지 바로 알 수 있다.   고품질 사운드를 추구하는 이라면 실망할만한 상황이지만 취향에 맞는 사우드 카드를 찾기 위해 수천 종의 사운드 카드 제품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래픽 카드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조건, 예를 들면 쿨링, 크기, 클럭 속도 등이 사운드 카드 선택에는 그대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사운드 카드를 구매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면 필자는 2가지를 추천한다. 보급형인 크리에이티브 사운드 블러스터X AE-5 플러스(150달러)와 고급형인 사운드 블러스터 AE-7(230달러), AE-9(3...

사운드카드 그래픽카드 2021.05.12

2021년 현재 최고의 PC 게임용 그래픽 카드

"내 예산에서 어떤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이 간단한 질문은 PC 사용자가 새로운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 때,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다. 물론, 새로운 GPU의 기술적인 도약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지만, 대다수 사용자는 자신의 PC 게임 내 그래픽 세부 설정을 높여 바로 게임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권장 게이밍 GPU 모음   최고의 가성비 GPU: 지포스 GTX 1650 슈퍼  최고의 1080p GPU: 지포스 GTX 1650 슈퍼 최고의 1440p GPU: 지포스 RTX 3060 Ti 최고의 4K GPU: 지포스 RTX 3080 또는 라데온 RX 6800 XT  삼성이 유출한 지포스 RTX 3050 제품군에 대한 정보가 2021년 4월 30일에 업데이트됐다.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보자. 현재 상황으로썬 답하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다. 원래 성능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소음, 드라이브 경험, 추가 소프트웨어와 같은 요소들도 구매할 그래픽 카드를 결정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자신이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eal time Ray Tracing)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길 원하는지, 이를 위해 추가적으로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 자문할 요소도 많다.   이번 기사는 이런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지는 지난 수년 동안 100달러(10만원 대)짜리 가성비 충만한 그래픽 카드에서부터 1,200달러(약 141만 원)짜리 고급 모델에 이르기까지 주요 GPU를 테스트했다. 이번 구매 가이드는 어떤 종류의 경험이든 상관없이 구매할 그래픽 카드에 대한 권장 사항을 담고 있다.  참고로, 모든 그래픽 카드는 여러 공급업체의 맞춤형 버전이 있다. 예를 들어, EVGA, 아수스(Asus), MSI, 조텍(Zotac) 등에서 각각의 지포스 GTX 3080 모델을 출시한다.  &nb...

PC 그래픽카드 GPU 2021.05.11

“채굴을 막아라” 지포스, 암호화폐 채굴 대응 새 드라이버 발표

지금은 그래픽 카드를 구매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상황이지만, 새로 발표된 게임 레디(Game Ready) 466.27 드라이버는 엔비디아가 암호화폐 채굴과의 싸움에서 새로운 반격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60과 함께 도입한 자체 채굴 방지 기능인 “해시레이트 리미터(Hashrate Limiter)”을 스스로 깨버리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두 번째 방지 기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채굴 방지 기능은 훨씬 더 광범위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466.27 드라이버 릴리즈 노트의 새 기능 섹션에 따르면, 새 드라이버는 지포스 RTX 3060 12GB용 해시 리미터를 업데이트한다. 이 드라이버는 5월 중순부터 출하되는 제품에 적용한다. 이 설명만으로도 흥미롭지만, 하루 전날 평판 있는 유출 정보 사이트인 비디오카즈(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라이트 해시 레이트(Lite Hash Rate)”를 5월 중순부터 지포스 RTC 30 시리즈용으로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새 버전 GPU는 게임 워크로드를 수행하는 데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제품명도 그대로이다. 하지만 약간 조정된 GPU는 새로운 드라이버를 필요로 하며, 새 드라이버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채굴 금지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 매트 웨블링은 첫 번째 채굴 방지 기능에 대해 “RTX 3060 소프트웨어 드라이버는 채굴 알고리즘의 특정 속성을 탐지하도록 만들어졌으며, 해시 레이트, 즉 암호화폐 채굴 효율을 약 50% 제한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해시 리미터를 우회할 수 없다면, 어떤 그래픽 카드라도 채굴 효율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이다. 기업형 채굴꾼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채굴 기능을 깨기 위한 준비에 나설지도 모른다.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크기 때문에 채굴 회사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필요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만들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엔비디아는 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GPU 2021.04.30

“뜻밖의 신제품 발표” 삼성, 갤럭시 북에 미발표 RTX 3050 탑재

삼성이 신형 갤럭시 북 제품군을 발표했다. 그런데, 삼성이 이번에 발표한 것은 자사 노트북만이 아니었다. 삼성이 신형 갤럭시 북 오디세이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인포그래픽에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50/3050Ti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는 설명이 포함됐다. 이들 그래픽 카드는 아직 엔비디아가 발표하지도 않았다.   엔비디아의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RTX 3060에서 시작한다. 지난 몇 주 동안 RTX 3050 제품군에 대한 소문이 돌았는데, 이런 식으로 소문이 확인된 것이다. 노트북 체크(Notebook Check)가 3050 제품군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사를 게재한 것은 약 한 달 전이다. 엔비디아도 삼성도 아직 발표도 되지 않은 새 GPU에 대한 세부 정보는 밝히지 않았지만, 노트북 체크는 새 GPU가 보급형 카드용으로 확실한 1080p 게임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지포스 RTX 3050 제품군은 3060 제품군보다 확연히 느린 속도로 구동된다. RTX 3060의 노트북 버전은 3,840개의 CUDA 그래픽 코어로 1080p 게임은 물론, 훌륭한 1440p 게임 경험을 지원한다. 노트북 체크에 따르면, RTX 3050은 2,048코어, RTX 3050 Ti는 2,560코어이다. 어쨌든 지포스 RTX 3050 제품군은 아직 PC 제조업체용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의 처참한 그래픽 카드 품귀 사태를 고려하면, 금방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출시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갤럭시북 엔비디아 RTX3050 2021.04.29

EVGA 엘리트 EPA 멤버십 시작 "공식 홈페이지 판매시 우선 대기열 배정"

최신 그래픽 카드를 적정가에 구하는 것이 점점 어렵게만 느껴진다. EVGA가 엘리트 멤버십 전용으로 그래픽 카드 주문을 아주 조금 더 쉽게 하는 과정을 추가했다. EVGA 웹 사이트에 GPU 재고 물량이 풀릴 경우를 대비한 대기열 시스템을 도입해 전 세계 PC 마니아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EVGA는 물량이 풀릴 때 엘리트 멤버십 회원에게 우선 액세스를 지원한다. EVGA는 “EVGA 엘리트 회원 대상으로 엘리트 프라이어리티 액세스(ELITE Priority Access)를 지원할 예정이다. EVGA 엘리트 가입자는 예산을 절약하고, 할인을 받고, 독점적 액세스를 즐길 수 있다. 엘리트 프라이어리티 액세스에서는 EVGA 신제품 대기열 시스템에 24시간 사전 접속해서 한발 먼저 구입할 제품을 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엘리트 회원 우선 예약 시스템은 이번 주말 출시되는 EVGA Z590 FTW 와이파이 메인보드부터 적용되고, 향후에도 모든 신제품이 예약 시스템 대상이 될 예정이다. 이달 말경 지포스 RTX 3080Ti가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한데, 12GB GDDR6X 메모리와 성능을 갖춘 RTX 3080 Ti가 출시된다면 출시가가 700달러였던 지포스 RTX 3080과 1,500달러였던 RTX 3090의 중간쯤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최신 그래픽 카드를 공식 가격에 구입할 수 없었던 개인 사용자들이 예약 시스템의 장점을 노려볼 만하다. 엘리트 멤버십은 무료라서 EVGA RTX 3080 Ti가 출시된다고 해도 재고 물량보다 대기자가 더 많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프라이어리티 액세스는 24시간 먼저 예약할 수 있으므로 출시 당일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에서 구입 버튼을 클릭하는 것보다 성공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가입하기 위해서는 지난 2년 내 EVGA 제품을 구입해 등록했거나, 커뮤니티 포럼, 트위티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최신 그래픽 카드 구입 결정을 하기 전에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마...

EVGA 그래픽카드 지포스RTX3080Ti 2021.04.28

최근 그래픽 카드가 비싼 이유

PC 게이머로서는 상당히 암울한 시기다.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RTX 30 시리즈와 AMD의 라데온(Radeon) RX 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지난 세대의 실망스러움을 씻고 새롭고 놀라운 성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 두 제품을 손에 넣을 기회가 없다.    특히 가격이 적당하지 않다. 신제품이 종종 온라인 상점에 등장하긴 하지만 금새 사라지며,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이런 그래픽 카드 중 많은 것은 이베이(Ebay)와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list)와 같은 재판매 사이트에 권장 가격의 2배 이상으로 등장한다.    최근 이런 사례가 있었다. AMD의 라데온 RX 6700 XT는 3월 중순 480달러에 출시됐다.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GPU 시장에서 제품 가격이 성능에 비해 약 100달러 정도 높다고 분석했다. 사파이어(Sapphire)는 추가 프리미엄을 부과해 580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뉴에그에서 니트로(Nitro)+6700 XT가 실제로 출시됐을 때, 가격은 무려 730달러였고, 이는 순식간에 매진됐다. 이 카드는 현재 이베이에서 1,000달러 이상이다. 올해 새로운 GPU를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요즘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걸까? 모든 사람의 비난의 대상이 되는 단순한 스캘퍼(scalpers)나 암호화폐 때문만은 아니다. 그 이유에 대해 하나씩 짚어보기로 하자.  1. 수요 폭주  모든 사람이 지루하고 집에 갇혀있는 코로나 19 기간 동안 게임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미국과 중국의 폐쇄 초기에는 닌텐도 스위치 콘솔의 인기가 치솟았다. 심지어 교체 컨트롤러와 일부 게임조차 구하기 어려웠다.    닌텐도 스위치의 공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아지긴 했지만, 지난해 가을에 새로운 그래픽 카드와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X박스 시리즈 X...

그래픽카드 AMD 엔비디아 2021.04.20

"암페어 다음 세대 신제품은 2022년에나"…엔비디아 GTC 2021 기조연설

엔비디아 신제품이 빠른 시일 안에 출시될 일은 없을 것 같다. GTC 2021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Arm 기반의 데이터센터용 CPU 그레이스를 발표했다. 그렇다, 엔비디아가 현재 주력하는 것은 CPU다. 이날 공개된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칩 제품군을 설명하는 슬라이드에서는 다음 세대 제품인 암페어 이후 그래픽 아키텍처는 2022년에, 그리고 암페어 차차기 제품은 2024년에 발매될 예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는 보통 개발자나 기업 또는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고, 암페어 다음 제품이 2022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적힌 슬라이드 역시 일반 사용자용 지포스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 기업용 데이터센터와 연관지어 생각해야 한다. 보통 엔비디아 최신, 그리고 최고 성능 아키텍처는 PC 게이머용 지포스 제품으로 출시되기 전 초고가인 데이터센터용 GPU 형태로 첫 선을 보인다.  그러므로 암페어 차기 제품이 2022년 출시된다고 해도 그 첫 제품은 일반용 GPU가 아닐 수 있고, 다른 신제품이 올해 출시되더라도 여전히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제품일 것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최신 GPU의 생명 주기가 1년 반에서 2년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지난해 9월에 출시됐다. 게다가 한동안 그래픽 카드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그래픽 카드 출시가 늦어진다고 불평하는 사용자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초 소문이 무성하던 RTX 3080 Ti가 출시된다고 해도 한동안 지포스 최고급 제품인 RTX 3090이 최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왕좌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RTX 4080의 출시는 한동안 요원할 것이 거의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그래픽카드 GPU 엔비디아 2021.04.13

AMD 라데온 RX 6700 XT 리뷰 : 훌륭한 1440p GPU지만 "479달러는 너무 비싸"

“나쁜 제품은 없다. 나쁜 가격만 있을 뿐이다” 어낸드테크 설립자 어낸드 심피 덕분에 유명해진 이 말이 AMD 라데온 RX 6700 XT를 리뷰하면서 자꾸 떠올랐다. 1440p와 1080p 게이밍에 알맞은, 아주 훌륭한 그래픽 카드지만 479달러라는 가격은 너무 높다. 공급 부족, 게이밍 하드웨어를 찾는 높은 수요, 물류 지연, 관세, 이더리움(Ethereum) 암호화폐 호황 등의 갖가지 요인이 맞물려 이제는 정상적인 가격에 그래픽 카드를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 일반 소매점에서는 새로 입고된 그래픽 카드가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이베이와 크레이그리스트 같은 재판매 사이트에서도 소비자 정가 대비 수백 달러의 웃돈이 붙었다. 심지어 2~3세대나 지난 중고 GPU도 몇 년 전 출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고 있다. 상황이 너무 좋지 않자 엔비디아는 2016년 출시된 예전 제품인 GTX 1050 Ti까지 부활시켰다.  이 모든 옷돈이나 추가 수익은 AMD보다는 소매업자, 리셀러, MSI와 사파이어 같은 AMD 보드 제작 및 유통사에 돌아가고 있다. 479달러라는 높은 가격을 매긴 만큼 이제 AMD도 한 몫을 챙길 수 있을 것이고, 라데온 RX 6700 XT는 출시 후 분명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다. 엑스박스 시리즈 X, 플레이스테이션 5, 라이젠 5000 데스크톱과 모바일 프로세서, 라이젠 RX 6000 시리즈는 모두 TSMC의 7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칩 파운드리 TSMC의 제조 공정 지연으로 AMD가 고전하고 있지만, GPU 신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거꾸로 그래픽 카드를 대량 생산할 추가적인 유인이 하나 생겨났다.   이것은 좋은 일이다. 그렇다면 나쁜 소식은 무엇일까? 479달러에 출시된 라데온 RX 6700 XT가 500달러의 지포스 RTX 3070보다는 400달러의 RTX 3060 Ti 성능에 더 가깝고(AMD의 SAM(Smart Access Memory)이 일부 게임에서는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기는 하다) 레이 트레이싱은 ...

라데온RX6700XT 그래픽카드 AMD 2021.03.22

“가격 빼고 합격” 라데온 RX 6700 XT 테스트 핵심 요약 5가지

PCWorld는 3월 18일 정식 출시되는 라데온 RX 6700 XT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다. 새 그래픽 카드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수많은 테스트가 필수적이지만, 길고 긴 벤치마크 결과 그래프를 모두 다 살펴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AMD의 480달러짜리 라데온 RX 6700 XT에 대한 포괄적인 테스트 후에 PCWorld가 내린 다섯 가지 결론을 소개한다.     뛰어난 게임 성능 라데온 RX 6700 XT는 군침 도는 1440p 및 고주사율 1080p 성능을 제공한다. 최신 게임 대부분에서 경쟁 제품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Ti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다. 하지만 500달러짜리 지포스 3070은 따라잡지 못했다. 요구 사항이 많은 모든 게임에서 1440p 60fps란 황금 표준을 만족하고, 때로는 기준을 넘어설 것이라 기대해도 좋다.     앞으로도 문제 없을 메모리 엔비디아 RTX 3060 Ti/3070이 모두 8GB의 온보드 GDDR6 메모리를 갖춘 반면, AMD는 라데온 RX 6700 XT를 12GB RAM를 탑재하고 인피니티 캐시 기술로 메모리를 강화했다. 현재는 1440p 해상도에서 극소수 게임만이 8GB 이상을 필요로 하고, 그것도 그래픽 설정을 최대치로 높였을 경우에 해당된다. 하지만 메모리 요구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물론 엑스박스 시리즈 X와 PS5의 메모리 용량이 16GB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만, 끝없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라데온 RX 6700 XT의 12GB 메모리는 앞으로 나올 게임을 위한 충분한 여유 공간이 될 것이다.   효과를 입증한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 AMD는 최신 라이젠 CPU가 라데온 RX 6000 시리즈 GPU의 메모리를 온전히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Smart Access Memory)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면, 반드시 실행해 추가 성능을 얻기 바란다. 스...

AMD 라데온 6700XT 2021.03.18

인텔 Xe HPG, 경쟁 대상은 RTX 3070?

인텔 수석 아키텍트 라자 코두리가 트윗을 통해 Xe HPG 그래픽 카드의 게임 플레이 속도를 공개했다. 비교 대상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이다. 코두리는 지난주 다른 인텔 동료들과 함께 3D마크 테스트 결과 출력 화면을 들여다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확히 어떤 그래픽 카드를 테스트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인텔이 이미 Xe HPG의 3D마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음은 지난달 이미 알려졌다. 코두리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똑 같은 인텔 폴섬 연구실에서 계속 일해 온 엔지니어 동료들이 이제 머리가 하얗게 셌다”며, 그 당시 자신은 애플에서 맥북 크리스털 웰의 사전 개발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9년이 지난 지금은 아이리스 프로 5200보다 20배 더 빠른 GPU를 만들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크리스털 웰은 추가 128MB 임베디드 DRAM 캐시가 내장된 인텔 하스웰 데스크톱 CPU였다. 이때의 통합 그래픽은 아이리스 프로 5200이었고, 당시 최상급 데스크톱 칩은 코어 i7-4770R이었다. 2013년 3D마크 벤치마크 테스트 기록에 따르면 크리스털 웰의 점수는 1,450점이었다. 3D마크 테스트는 GPU에 집중한 벤치마크이므로 이보다 20배가량 빠르다면 아마도 지포스 RTX 3070 벤치마크 점수와 비슷한 정도다. 추측대로라면 상당히 높은 성능이다. 이외에도 16GB GDDR6 VRAM을 갖춘 인텔 dg2 Xe HPG의 성능이 지포스 RTX 3070이나 AMD 라데온 RX 6800과 유사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기사가 종종 있었다. GPU 성능이 정말 RTX 3070 수준이고 인텔이 넉넉한 재고를 준비하고,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될 경우 올해 하반기 인텔은 엔비디아와 AMD와 함께 그래픽 카드 3파전의 당당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Xe 인텔 그래픽카드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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