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NASA에 연구시설 짓는다

편집부 | Computerworld 2008.06.05
구글이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Ames)센터에 새 연구시설을 짓는다고 6월 5일 밝혔다. 구글은 에임스센터에 캠퍼스 형태로 10만 평방미터 사무실과 17만 평방미터 R&D시설을 세울 예정이다.

구글은 이번 계약이 40년 임대계약으로, 9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기 임대비용으로 일년에 360만 달러를 NASA에 지불할 예정이고, 임대료는 오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NASA 에임스센터장 피트 워든은 연구단지의 확장이 우주개발, 항공학 연구를 이끄는 NASA의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구글은 이번 장기 계약이 실리콘 벨리 성장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한편, NASA와 구글은 연구시설 설립에 대해 2005년부터 논의를 했고, 이후 천체 컨텐츠 프로젝트(Planetary Content project)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천체 컨텐츠 프로젝트는 인터넷을 통해 천체 데이터를 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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