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게임이나 앱에 광고 지원 라벨이 붙는 것은 새로운 일이지만, 이미 플레이 스토어의 ‘가족’ 부문의 앱에는 ‘광고 지원 앱’이라는 표시가 지난 6월부터 붙어있었다.
내년 1월 11일부터 개발자들은 모든 앱 안에 광고가 들어있는지를 밝혀야 한다. 이러한 규정을 어긴 경우에는 구글 플레이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다.
구글 플레이의 광고 지원 라벨
이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광고 지원 라벨은 ‘인앱 구매 제공’ 등 다른 공지사항과 같이 표시된다.
정확히 언제부터 새로운 앱 라벨을 보게 될 지는 확실치 않다. 개발자들은 1월 11일까지 광고 지원 여부에 대해 표시를 해야 하지만, 이것이 바로 공개적으로 표시된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광고 지원 표시가 구글 플레이의 앱 페이지에 바로 표시된다면, 사용자들이 무료로 사용하는 대가로 광고를 봐야 하는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