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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광고하자” 구글 애드워즈 시작 가이드

Christopher Null | PCWorld 2013.01.23

웹사이트를 구축했는데 방문객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답은 간단하다.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를 이용해 캠페인을 시작하면 된다. 애드워즈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사실 알고 보면 쉽게 활용을 할 수 있다. 하루 1달러의 예산만 책정해도, 사이트의 트래픽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다.
 
지금부터 단시간에 별 어려움 없이 애드워즈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더 간단한 무언가가 필요한 소규모 사업체라면 애드워즈 익스프레스(AdWords Express)를 살펴보기 바란다. 애드워즈 익스프레스는 소매점,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계정을 설정한다
다른 구글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먼저 구글에서 계정을 설정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글 사용자 계정은 필요 없다. 애드워즈 홈페이지의 ‘가입하기’를 클릭하면 사용하고 있는 구글 계정이 연결된다. 아니면 광고 전용으로 새 계정을 설정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또 무료 전화로 전화를 걸어 오프라인으로 계정을 설정할 수도 있다.
 
계정 설정은 어렵지 않다. 혼자 계정을 설정할 수 있게 설명도 나와있다. 광고 요금을 지불하는데 사용할 신용카드만 준비해두면 된다. 계정을 설정해 인증을 받으면, 광고를 만들 수 있다.

"광고에만 사용할 구글 계정을 만들 수 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구글의 애드워즈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분류법이 다소 낯설 수 있다. 이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소개한다. 먼저 광고는 캠페인으로 구분된다. 이 캠페인에는 여러 광고 그룹을 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각 광고그룹에 여러 키워드와 광고를 넣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주 복잡한 광고가 필요 없다면, 각 캠페인의 광고그룹 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하나만 생성한다.). 그러나 광고 문구를 실험하기 위해 여러 광고를 실행시키기 원한다면, 광고그룹의 수를 늘린다.
 
먼저 '캠페인' 탭과 녹색의 '새 캠페인' 버튼을 클릭한다. 그리고 광고를 검색 네트워크(구글에서 직접 검색을 하는 사용자 대상)에 노출시킬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웹사이트에서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제3자 대상)에 노출시킬지 결정을 해야 한다. 후자가 노출 빈도가 높다. 그러나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검색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할 때는 검색 네트워크의 효과가 더 높다.
 
다음 화면에서는 캠페인 이름을 지정해야 한다. 여기서 몇 가지 핵심 설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치(Devices) 항목에서는 PC에 추가해 모바일 장치에서 광고를 할지 선택을 하게 된다. 위치(Locations)에서는 특정 국가나 사용자를 고를 수 있다. 국가, 도시, 우편번호(ZIP 코드)를 포함시키거나 제외시킬 수 있다.
 
화면 가장 아래 부분에는 '애드 익스텐션(Ad Extensions)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서 전화번호, 주소, 기타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대부분은) 무료이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고, 요점을 짚은 광고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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