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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관리

커리어 로드맵 : 클라우드 엔지니어

많은 기업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갑작스럽게, 그리고 전방위적으로 일어났고, 그 결과 IT 부서에는 클라우드 기술력의 공백이 발생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리크루팅 기업 로버트 하프(Robert Half)는 전통적인 IT 역할에 몸담은 사람이라면 스스로 클라우드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서라도 클라우드 엔지니어 교육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개발자가 전통적인 IT 역할에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사고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에서는 인프라 자동화에 더 초점을 둔다. 경력 전환을 준비할 때 집중적으로 배워야 하는 영역은 클라우드 플랫폼, API, 웹 서비스, 소프트웨어 구성 관리, 애자일 개발 등이다. 로버트 하프는 “이제야 클라우드로 처음 진출하는 기업도 있는데, 이 경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진하도록 도울 수 있는 숙련된 IT 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클라우드 분야의 구직자는 자신의 직무 경험이 전통적인 IT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도 클라우드 관련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계속 확장하고 발전하면서 새로운 과제와 기회를 창출한다. 로버트 하프는 “성공적인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배움에 대한 의지와 문제 해결에 대한 굳은 결심이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포월드는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 게임 업체 TLM 파트너스(TLM Partners)의 클라우드 엔지니어인 케이시 필립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연봉 직업 정보 서비스 업체 글래스도어(Glassdoor)에 따르면, 미국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 연봉의 추정 중간값은 11만 9,479달러, 평균 연봉은 10만 4,000달러다.   교육과 경력의 시작 필립스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의 오번 대학에서 ...

클라우드엔지니어 경력관리 커리어 2022.09.15

커리어 로드맵 | 클라우드 아키텍트 “폭넓은 관심과 경험, 학습 필요”

모든 종류의 조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조직의 클라우드 환경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클라우드 아키텍트도 그중 하나다.  클라우드 아키텍트는 주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하고 클라우드 승인 계획을 만들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프론트엔드 플랫폼을 위한 전략을 관리하고 공식화하는 것을 포함한 관리 작업에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한다.    그 외에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무결성 평가, 클라우드 시스템 생성 및 구성, 관련 클라우드 전략 개발 및 이를 도입하기 위한 프로세스 관리, 클라우드 프라이버시 모니터링을 위한 IT 보안 전문가와의 협업, 다양한 기술 문제에 적시 대응, 회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클라우드 아키텍처 솔루션 파악 등도 이들의 책임이다.  클라우드 아키텍트가 되기 위한 요건을 알아보기 위해 독립 클라우드 아키텍트인 크리스 메리트와 이야기를 나눴다.    클라우드 아키텍트의 수입  인포월드의 2019년 기사에는 클라우드 아키텍트이면서 연봉이 15만 달러 미만이라면 잘 받지 못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있다. 고임금의 이유는 직책의 다면성에 있다. 보안과 거버넌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그리고 전통적인 IT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Glassdoor.com에 따르면 2022년 클라우드 아키텍트 임금은 9만 8,000달러에서 19만 8,000달러 사이다.    교육  메리트는 1986년 존스 홉킨스 대학 공학부에서 응용수학을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리트는 “당시에는 컴퓨터 과학 학부가 없었기 때문에 전기공학 또는 응용수학을 공부한 다음, 알고리즘이나 데이터 구조와 같은 주제를 더해서 컴퓨터 과학 쪽으로 ‘틀어야’ 했다”고 ...

아키텍트 아키텍처 경력관리 2022.08.26

글로벌 칼럼 | 클라우드 경력을 최적화하는 방법

최적화라는 용어는 기술을 사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때 주로 사용한다. 클라우드 경력 최적화라는 개념은 가장 좋고 효율적인 경력 관리를 평가하는 개념이다. 물론, 연봉이 가장 높은 일자리를 찾는 것도 좋겠지만, 연봉도 높으면서 웃으며 일할 수 있는 곳이 더 좋을 것이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갖추면 일자리는 완전한 최적화에 가까워진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경력도 이 두 가지 요소가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기술력에 대해 적절한 연봉을 제공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도 있고,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연봉에는 약간 제한이 있는 일자리를 찾을 수도 있다. 필자는 주기적으로 클라우드 경력 관리에 승부를 걸려는 사람들을 멘토링하고 있으며,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 직책을 올리고 싶은 사람에게도 조언한다. 동기 부여가 되는 조건은 대부분 비슷하며, 약간의 우선순위 차이가 있을 뿐이다. 주요 조건은 다음과 같다. 가치 인정. 필자의 부친은 “수백만 달러를 벌어도 여전히 저임금일 수 있다”고 말하곤 했다. 자신이 속한 회사로부터 저평가 받는 사람은 너무나 잘 아는 일이다. 가치는 금전적 보상만으로 측정되지 않지만, 돈은 분명 경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직원이 기업에 가져다주는 가치를 인식하고 평가하는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일이 될 수 있다. 승진을 하거나 후한 보너스를 받은 직후에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이 드물지 않은데, 그 회사에서 하는 일이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세계에서 직원의 가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나 기타 인정받을 만한 성취 같은 주요 성과와 연결되어 있다.  금전적 보상. 이해하기 쉬운 기준이다. 자신의 연봉이 업계 평균보다 많다면, 금전적 보상을 포함해 몇 가지 요소가 더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스타트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스톡 옵션이 대표적이다. 스스로 조사해보고 현실적인 기대를 설정해야 한다. 지분이나 보...

구인 구직 일자리 2022.03.30

커리어 로드맵 | 클라우드 엔지니어 "자격증보단 직접 경험이 핵심"

클라우드가 많은 기업의 주요 IT 구성 요소로 부상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모든 유형의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직위가 어느 클라우드 컴퓨팅팀에서든 핵심 구성원인 클라우드 엔지니어다.   기술 인력 관리 기업인 로버트 하프(Robert Half)에 따르면,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너무 갑작스럽고 포괄적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기술 갭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역할도 포함된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이러한 수요가 클라우드 엔지니어 일자리 및 클라우드 관련 자리를 많이 창출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하프의 최신 ‘미국 기술 채용 현황’ 조사 결과 상위 5개 직위 중 3개가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엔지니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전문가로 전환할 수 있는 기존의 IT 역할에는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등이 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전략의 많은 기술적 측면을 담당한다. 여기에는 클라우드 설계자 및 보안 엔지니어와 같은 다른 전문가와 함께 클라우드 이니셔티브를 설계, 관리, 유지 보수 및 지원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많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네트워크 설계, 데이터 스토리지, 가상머신(VM) 자원 할당, 사이버 보안 및 기타 분야에 관여하고 있다. 이러한 위치에 있는 누군가는 기업의 규모와 클라우드 이니셔티브의 범위에 따라 이러한 작업 중 여러 가지 작업을 수행하거나 혹은 한두 가지 작업에 집중할 수도 있다. 이처럼 넓은 책임 범위를 고려할 때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 오퍼링 및 환경에 익숙해야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웹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되기...

커리어 클라우드엔지니어 경력관리 2021.12.27

IDG 블로그 | 모두가 원하는 클라우드 전문가가 되는 방법

CRN이 인디드(Indeed)의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1년 가장 수요가 많은 클라우드 컴퓨팅 일자리”란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가장 수요가 많고 평균 11만 8,000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물론 클라우드 엔지니어는 범위가 넓다. 여기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아는 것이 많고 즉석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자.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단한 점 하나는 10년 가까이 전문가 수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의 어떤 부분이 전문인지에 따라 차이는 있다. 수요가 늘면서 IT 분야 안팎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경력을 쌓으려는 사람의 수도 증가했다. 필자는 교사, 경찰, 사회사업자, 주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 진출하는 것을 봤고, 대부분 잘 해냈다. 여기서 필자는 클라우드 관련 경력을 관리하는 아주 범용적이고 매우 실용적인 몇 가지를 조언하고자 한다. 직무 간 훈련(on-the-job training)을 이용하라.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교육 강좌나 온라인 강좌를 들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의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핵심적인 문제는 “경험 없이는 클라우드 일자리를 구할 수 없고, 일자리 없이는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필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직업 실습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이나 대학 등을 이용하는 것이다. AWS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자격 인증을 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평균보다 연봉이 낮을지 몰라도 그런 사람을 고용하려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첫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과 경력 계발의 기회도 제공하는지를 확인하기 바란다. 직원을 귀중한 자산으로 관리하는 회사는 이 두 가지를 함께 제공한다. 물론 이 경우에도 고용주의 마음에 드는 것은 지원자에게 달린 일이다. 스스로 학습하라. 클라우드 컴퓨팅은 플랫폼과 서비스 수준 모두에서 매년 변화가 일어난다. 따라서 이런 변화를 따라갈 수 있는 기술을 가...

경력관리 클라우드엔지니어 현장실습 2021.05.03

보안 전문가 경력을 망치는 12가지 실수

그런 이야기는 많다. 똑똑한 사람인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망설이거나 당황하는 동료가 있다. CISO들도 이런 사람들을 안다. 한 CISO가 기억하는 뛰어난 직원이 있었다. 이 직원은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걸 좋아했다. 또 다른 CISO는 정확하게 요청한 사항만 처리하고 더 이상 아무 것도 하지 않던 재능 있는 직원도 기억했다. 둘 다 그리 오래 일하지 못했다. 결국에는 상사가 도덕성의 결함이 너무 많다고 판단해 내보냈다.    이들은 CISO와 경력 관리 전문가가 이야기하는 경력을 망치는 방법의 단 두 가지 사례일 뿐이다. 컴퓨터 시스템에 불법적으로 접근하는 것과 같은 일부 행동은 너무나도 분명한 해고 사유이지만, 수많은 다른 사유는 그저 승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아버린다.  명백하게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은 여기서 다루지 않는다. 전문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보안 책임자들이 말하는 사이버 보안 경력을 가로막을 수 있는 12가지 흔한 문제 성격과 그런 운명을 피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보안이 최종 목적이라고 믿는다 보안 기술 업체 로그리듬(LogRhythm)의 CSO 제임스 카더는 “내가 본 가장 큰 문제는 보안이 모든 것이고 최종 목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자세로 업무를 하니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른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은 현업 부서 동료와 협업을 해 회사의 목표를 이해하고, 회사의 목표에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소프트웨어 업체 포지록(ForgeRock)의 CISO 러스 커비도 “보안은 수많은 표준과 규제와 프레임워크가 있는 일이지만, 막무가내로 구현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비즈니스 맥락이 아니라 표준의 관점에서 구현하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고립을 자초한다 마찬가지로 커비는 보안 전문가가 자신의 목적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그렇지 ...

경력관리 승진 인간관계 2021.02.16

글로벌 칼럼 | “백 투 더 퓨처”에서 배우는 보안 경력에 관한 3가지 교훈

보안 업계의 2020년은 암울했다. 사상 최악의 해였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닥친 재택 근무에서의 문제, 다양한 선거 관련 의혹, 솔라윈드(SolarWinds) 침해, 해외의 국가 주도 사이버 공격, 새로운 랜섬웨어, 전 세계적인 사이버 인재의 부족, 정부 지도자의 실수 등등 논하자면 끝도 없다.  지긋지긋한 지금의 심정과 딱 맞는 영화 대사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박사가 마티에게 한 말, “무슨 일이 있어도 2020년으로는 절대 가지마라!”이다.    2020년의 실패에 대해 누구를 탓하든(또는 탓하지 않든) 브루스 슈나이어는 솔라윈드 침해 이후 우리에게 남은 최선의 길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대다수가 네트워크를 태워 없앤 다음 처음부터 새로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공공 및 민간 조직이 이 급진적인 접근 방법을 따른다 해도 많은 질문이 뒤따른다. 똑같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다시 설계하는가? 똑같은 사람, 프로세스, 기술(알려진 취약점이 패치된)이 앞으로는 공격자를 막을 수 있는가? 똑같은 일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타당한가? 그리고 지난 10년, 아니 작년 한 해만이라도 우리는 무언가를 배웠는가?  필자가 모든 영화를 통틀어 두 번째로 좋아하는 3부작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영화 ‘백 투 더 퓨처’에는 삶에 관한 좋은 교훈이 많다. 지난 연말 연휴 기간에 이 주제를 곰곰이 생각하고 3부작 영화를 다시 한 번 보면서, 필자는 사이버 전문가(와 다른 IT 분야 종사자)들이 경력 관리에 관해 이 명작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을 정리했다.  1. 내가 신뢰하고 나를 믿는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라.  필자는 이 영화가 여러 세대에 걸쳐 있다는 면이 너무 좋다. 박사/마티의 관계도 그렇고, 부모와 조부모의 성격이 전혀 다른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세대를 거쳐 그대로 내려오는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3부작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

백투더퓨처 경력관리 랜섬웨어 2021.01.14

개발자가 관리자로 전환을 고려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2021년 새해 다짐으로 모두가 바쁜 지금, 많은 개발자가 새로운 언어를 마스터하는 것이든 마침내 관리 분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든 경력의 다음 단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다른 많은 직업과 달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경력 개발을 위해 관리직으로 옮길 필요가 없다. 개발 작업에 전념하고 계속해서 기술을 다루고자 하는 개발자가 추구할 수 있는 수석 엔지니어, 특별 엔지니어, 아키텍처, CTO 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   그러나 관리직, 이른바 개발자 관리자에 관심이 있다면 자신의 전문 지식이나 결과물보다는 팀에 더 초점을 둬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개발자 관리자의 주된 업무는 인력 채용과 유지, 육성, 팀으로 오는 요청의 이해와 조정, 달성 및 반복 가능한 실행 목표 설정, 기술 부채 관리 등이다. 관리직으로의 전환을 생각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직접 경험했던 사람의 조언으로 정리했다.   1. 전혀 다른 일임을 인식하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관리자 대부분은 관리직으로의 전환을 경력 측면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스킬 셋과 우선순위가 필요한 수평 이동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맞다. 아틀라시안(Atlassian)의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관리자인 이사벨 니오는 “엔지니어링 관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대체 경력 진로다. 어떤 이유인지, 우리는 자신의 역할에 필요한 기술을 숙달했고 선임 엔지니어로 몇 년을 일해왔다면 다음 단계는 엔지니어링 관리자가 되는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독학으로 개발자가 된 마이클 코테는 “개발자 관리자가 된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직무를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 프로그래밍과 프로그래머 철학에 관한 지식은 여전히 유용하지만 그것이 더는 본업이 아닌 상황이 된다”라고 말했다. 코딩을 배우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사람은 이런 과정에서 상당한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 또 예전처럼 코드 베이스를 ...

개발자 관리자 경력관리 2020.12.24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피해야 할 9가지 경력 함정

솔직히 여러분 중에는 부모님의 의지에 따라, 또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소프트웨어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컴퓨터에 빠져들어 일찌감치 이 일을 시작한 것도 아니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다. 결과물은 항상 보통 수준이다. 그래도 돈은 번다. 소프트웨어 업계는 기술력, 인재 또는 업적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글은 그런 사람을 위한 글이 아니다. 이 글은 전자제품의 작동 원리가 궁금해서 분해했다가 혼이 난 적이 있는 사람,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밤새 온라인을 탐색한 사람,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딱히 직업으로 삼을 생각이 없음에도 소중한 자유 시간을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데 모두 쓴 사람, 그러다 보니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을 하게 된(아마 게임 개발이 이 업계에서 최악의 분야임을 알게 된 이유로) 사람을 위한 글이다. 일단 경력에 대한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더 이상 애정으로 코딩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버는 직업으로 코딩을 한다. 애정은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남겨 두라. 어쨌든 자신의 본업을 적어도 좋아하긴 해야 한다(사랑한다면 더 좋고). 그렇지 않다면 가능한, 또는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더 나은 일을 찾아보기 바란다.  여러분의 목표는 퇴직 연금 계좌를 개설하고 여기에 세금 공제가 되는 최대치의 금액을 집어넣고도 여전히 집과 자동차를 구입하고 원하는 활동을 하는 데 충분한 돈을 남기는 것이 되어야 한다. 아마 여행은 나중을 위해 아껴 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여러분이 벌어야 할 돈을 대신 가져간다. 이 과정에서 현재의 직업만이 아니라 경력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다음과 같은 9가지 함정을 피해야 한다.   함정 1 : 한 가지 기술에 너무 오래 머무르기 마이크로소프트 C# 또는 자바,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코볼을 좋아하는 마음은 필자도 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술에는 도입, 정점, 아웃소싱, 틈새, 고용 불가로 이어지는...

경력관리 함정 사고방식 2020.07.01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네트워크 전문가의 경력 관리 전략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되었을 때의 업무 환경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IT팀은 변화하는 조직의 요구에 맞춰 계속 기술 서비스를 조정해야 할 것이다. 여전히 불확실한 것들이 많지만, 네트워크 전문가라면 팬데믹 위기 동안에도 새로운 기술을 터득해 미래를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IDC의 네트워크 분석 담당 리서치 디렉터 마크 리어리는 “기업은 위기를 벗어나면서 네트워킹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조사를 할 것”이라며, 어떤 기술을 축소하고 어떤 기술을 가속화할 것인지, 어떤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하고 어떤 프로젝트를 새로 진행할 것인지, 그리고 위기 과정에서 어떤 기술이 중요하고 어떤 기술이 덜 중요했는지 고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직장에서 경력을 발전시키고 싶거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경력 기회를 찾고자 하는 네트워크 전문가라면, 수요가 늘어날 기술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리어리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에 추진력이 붙은 가상 비즈니스 운영 모델에 도움을 주는 기술과 솔루션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5G 같은 더 높은 대역폭의 연결성 기술, 퍼베이시브 보안 기능,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 엣지 컴퓨팅, 분산형 데이터 소싱 및 스토리지,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모두 조직이 더 유연하고, 민첩하고, 보호를 강화하고, 미래를 예측해 대응하고, 가상화 기반이며, 또 빠르게 움직이는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역량에 도움을 주는 기술들이다. IT 구인구직 사이트인 다이스(Dice)의 모회사인 DHI 그룹의 CTO 폴 판스워스에 따르면, 기업이 클라우드에 중점을 둔 인프라가 운영에 필요한 복원성, 회복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깨달으면서 향후 몇 년간 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디자인, 클라우드 아키텍처 같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보안, 비즈니스 연속성, 데이터 복구 관련 기술력을 찾는 수요도 ...

코로나19 경력관리 교육 2020.06.08

개발자가 새 직장을 찾아야 하는 징조 9가지

일자리를 그만두는 방법과 그만둘 시기를 아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필자는 지난 해 일자리를 그만둘 때 적용해야 할 15가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오늘은 일자리를 그만둬야 할 시기인지 판단하는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속단은 금물이다. 트럼포칼립스(Trumpocalypse)가 목전이고, 그 결과 경제적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시기를 앞두고 있어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필자는 행운아이다. 지금 아주 좋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동료들도 좋다. 집에서 일할 수도 있고, 기술과 코딩에만 전념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다. 말도 안될 정도로 엉망인 회사에서도 일한 적도 있다. 다행히 미래를 읽는 능력이 있었기에 큰 정리 해고가 닥치기 전에 회사를 집어치울 수 있었다. 이런 능력은 많은 프로그래밍 일에서 꽤 도움이 되는 무형의 '스킬'이다. 새 일자리를 찾아 떠나야 할 이유 9가지를 살펴 보자. 1.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시스템이 '리거시'로 불리고 있다 혹 '리거시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다면, 이력서를 다듬고, 두 가지 일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고, 새로운 무엇을 학습해야 한다. 회사가 (특히 회계 부서까지 나서) 시스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수 많은 어리석은 회사들이 오래 된 시스템과 함께 이 시스템과 관련된 인력을 내던지고, 새로운 무엇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을 채용한다. 주변에 "나는 리거시 시스템을 다루는 팀에서 30년 이상 일했어!"라고 말하는 오랜 경력 직원이 있을 수도 있다. 사실 그런 사람과 그런 일이 있다. 그러나 20~30년 동안 한 가지만 고수하다, 갑자기 새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때론 위험을 전혀 감수하지 않는 것보다 작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낫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가장 큰 위험인 '무관성'과 씨름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매번 참석했...

경력관리 이직 직장 2016.12.19

페이스북 그룹을 활용해 네트워크로 커리어를 쌓는 5가지 방법

경솔한 페이스북 포스트 때문에 직장에서 해고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페이스북을 통해 실제로 직장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떨까? 페이스북의 세계에는 사촌 결혼식 사진과 정치 포스트 이외에도 업계 내의 다른 전문가들과 연결할 수 있는 업계의 특정 페이스북 그룹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심지어 그 네트워크를 통해 채용 담당자와 연결될 수도 있기 때문에 페이스북을 통한 취직은 얼마든 가능한 일이다. 링크드인 아니면 페이스북? 풍부한 전문가 네트워킹 그룹이 있는 링크드인 같은 사이트들과 비교했을때 페이스북은 조금 격식이 덜한 느낌이 있다. 사용자의 프로필은 페이스북상의 직업 경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페이스북 프로필은 링크드인 계정보다 좀 더 개인적인 정보들로 이뤄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페이스북은 좀 더 문화적인 것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일반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아마 정기적으로 접속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도 당연해진다. 링크드인은 조금 더 격식 있는 이미지가 있는데, 작정하고 매일매일 접속하는 것이 아니라면 전문가 네트워크에 로그인하고 참여하기가 쉽지 않다. 경력과 근무 내역을 업데이트해야 하기 때문에 링크드인은 약간 더 손이 가기도 한다. 링크드인은 이력서 업데이트 같은 답답한 느낌이 드는 반면, 페이스북은 좀 더 편안한 격식 없는 느낌을 준다. 안타깝게도 두 네트워크 모두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게 사실이다. 행사를 계획하고 일정잡고 토론을 벌이고 질문을 던지고 메시지를 보내 주 그룹 페이지 외부와 접촉할 수 있는 것은 동일하다. 두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페이스북에서는 관심을 가진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찾는 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링크드인과 달리 페이스북은 모든 계층, 나이,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아우르기 때문에 상관없는 컨텐츠를 훨씬 많이 돌아다녀야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채용담당자들이 적임자를 찾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찾아본다는 점도 ...

경력관리 네트워크 링크드인 2015.10.22

개발자 서바이벌 가이드 2014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 IDG Deep Dive

개발은 고되다. 온종일 햇빛이 들지 않고 환기가 되지 않은 좁은 방에서 코드와 씨름하며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자는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빠르게’ 구현해달라는 모순된 요구를 해결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고민한다. 그리고 이렇게 불합리한 상황을 극복한 2%만이 유능한 개발자로 인정받고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이를 위해서는 수준급 기술과 효과적인 경력 관리 방법을 터득해야 하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에 충실하기’다. 진정한 프로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자신이 기본기를 제대로 갖췄는지 염두에 둘 뿐이다. 개발자 서바이벌 가이드 2014에서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개발자 자신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나아가기 위한 정보를 모아 선보인다. editor@itworld.co.kr 개발자는 괴롭다 - "버그가 없는" 완벽한 소프트웨어, 가능할까? - 회사와 세상이 개발자를 고문하는 20가지 방법 - 소프트웨어 개발의 8가지 잘못된 경제학 - “IT 엔지니어가 일할 때는 방해하지 말라”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 재능과 지식 사이, 개발자들이 오늘을 사는 이유 - IT분야에서 어렵게 얻은 일생의 교훈 10가지 - 지금도 유효한 10가지 고전적 IT 원칙 - 개발자의 몸값을 올리는 비결

경력관리 커리어 개발자 2014.11.19

개발자의 몸값을 올리는 10가지 방법

유능한 개발자는 IT업계에서 연예인과 같은 존재다. 유능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일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이런 유명 연예인급 지위를 얻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기업에서 유능한 개발자로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수준급 기술과 행동 습관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IT 실업률은 2.6%로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개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고 기회는 많다. 그러나 최상위 계층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대부분의 IT 직업과 마찬가지로 개발자에게도 효과적인 경력 관리와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집중해야 할 여러 영역이 있다. 이를 위해 경력이 높은 현직 개발자와 채용 담당자에게 개발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역량을 갖춰야 하는 부분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이미지 : Getty Imanges Bank editor@itworld.co.kr

경력관리 커리어 개발자 2014.10.29

IT 책임자 승진의 조건 “비즈니스 전략가처럼 말하기“

IT나 비즈니스 어디서나 모든 경력 코치, 채용 관리자, 신뢰받는 동료들 모두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바로 승진을 목표로 하는 IT 전문가는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스템 유지 보수? 뻔한 일이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쉬운 일이다. 기업이 IT 책임자에게서 필요로 하는 것은 최고 경영진들에 대한 기술 조언뿐 아니라 이들의 전략적인 동료가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가적인 모습이다. 경영 컨설팅업체 N2그로스(N2growth)의 리더십 개발 책임자 존 발도니는 “경영진이 IT의 핵심적인 역할을 인식해 감에 따라, 전략적 CIO를 경영진으로 편입시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리더십에 대한 여러 권을 책을 저술한 발도니는 IT 책임자들은 선택적인 전문성 그 이상을 경영진에 제공해야 한다며, “단지 ‘어떤 종류의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목표, 비전, 가치, 전략적인 필요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메시지는 IT 전문가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있다. 2013년 8월과 9월 컴퓨터월드의 조사에 응답한 489명의 IT 책임자들은 가장 가치있는 비IT 기술 3가지로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24%), 고객과의 연계(16%), 분석적 사고(15%)를 꼽았다. 게다가 응답자의 52%는 자신의 IT 경력을 가장 발전시켜줄 기술로 비즈니스와 소통 능력을 꼽았고, 32%는 IT나 기술 능력, 12%는 산업 특화 기술이라 답했고, 4%의 응답자는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그렇긴 해도 IT 책임자들은 이미 팀 관리, 비즈니스 협력업체와의 소통, 장비업체와의 분쟁 해결, 예산 관리, 벤치마킹, 그리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스템과 서비스를 유지하는 일 등등 많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떻게 “전략적인 임무”까지 수행해야 할 지 난감할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비록 기능면에서 전략으로 사고방식을 바꾸었다고...

경력관리 전략 대화 2014.02.26

2014년 IT 일자리 트렌드 ‘개인 사업자를 준비하라’

IT 분야에서 회사에 얽매이지 않는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 부머 세대 IT 직장인들에게는 나쁠 것이 없는 트렌드이다. 그러나 젊은 중간 관리자급 직장인들이라면 개인 사업자가 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중소기업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이머전트 리서치(Emergent Research)의 조사결과를 보면, IT 종사자 가운데 약 18%가 개인 사업자이다. 특히 IT 분야의 개인 사업자는 매년 7%씩 증가하고 있는데, 다른 분야까지 포함한 개인 사업자 증가율 5.5%보다 높은 수치이다. 참고로 여기서 개인 사업자란 매주 15시간 이상 일을 해야 한다. 이머전트의 파트너 스티브 킹은 기업들이 변화에 앞서나가고,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채용하려 하면서 개인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변화가 빨라지면서 모든 이들이 더 탄력적이면서 민첩해지고, 고정 비용 대신 변동 비용을 중시하고 있다”며 "불행히도 인건비는 고정 비용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킹은 MBO 파트너서와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에는 1,770만 명의 개인 사업자가 있다고 추산했다. 이 가운데 약 100만 명이 IT 분야 종사자이다. 컴퓨터 이코노믹스(Computer Economics)의 조사 결과도 비슷하다. 컴퓨터 이코노믹스의 연구조사 담당 부사장 존 롱웰은 "지난 2년 동안 대형 IT 기업에서 계약직 근로자를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했다”며 “여기에서 대형 IT 기업이란 매년 2,000만 달러의 IT 예산을 운용하는 회사들”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기업 IT 부서 인력 중 약 15%가 계약직 직원이다. 2011년에는 6%에 불과했다. 가장 최근에 계약직 직원이 이 정도 수준으로 증가했던 시기는 닷컴 붐이 한창이었으며 Y2K를 앞뒀던 1998년이다. 컴퓨터 이코노믹스는 최근 이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롱웰은 "닷...

경력관리 2013.12.30

[토픽 브리핑] 지구에서 개발자로 산다는 것

개발자의 삶은 어떤 점에서 매우 모순적이다. 0과 1로 구성된 가상의 세계에서 무한한 자유를 누리지만, 정작 발을 딛고 있는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특히 국내 개발자들의 여건은 IT 구인난이 심각해 정년 은퇴한 개발자까지 귀한 대접을 받는다는 미국과 더 비교된다. 하지만 현실에 굴복할 수는 없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경력을 쌓아가면서 차분하게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기업 활동의 거의 모든 부분에 IT 기술이 적용되면서 대부분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필요한 IT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IT 직종 가운데서도 특히 구인 수요가 많은 분야가 있는데, 미국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 프로젝트 매니저, 시스템 관리자, 데이터베이스 개발자 그리고 모바일 분야 인력은 서로 모셔가려고 경쟁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자리가 많다는 것과 실제 개발자 삶의 질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야근이 대표적인데,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는 IT 기업들이 사내에 솜씨 좋은 주방장을 채용하고 고급 의자를 비치하는 등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든 것도 직원들을 사무실에 최대한 붙잡아 두기 위한 것이라는 음모론(?)도 있다.        IT 직업 Top 10, 개발자, 개발자? 개발자!  미국 IT 구직 시장을 낙관하는 10가지 이유  베이비 붐 세대 은퇴 임박, 인력 대탈출에 대비하는 미 IT 업계       살인적인 노동강도는 지금은 널리 알려진 유명 IT 인사들도 마찬가지로 겪었다.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는 일과 생활의 경계가 없는 삶을 살았고 스티브 잡스도 새벽까지 일하는 것이 예사였다고 한다. 물론 이들은 지금 속한 회사에 상당한 지분이 있거나 혹은 사실상 자기 회사다. 그들이 연봉 계약직이었어도 그렇게 일했을까 싶지만, 중요한 것은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IT 업계에 야근이 일상화됐다는 것이다...

경력관리 한국은행 연봉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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