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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당장이 급한데.." 기업 R&D 활동 '뚝'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경기침체로 당장의 판로와 유동성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활동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22일 한국산업기술재단이 내놓은 '2008년 4분기 및 2009년 1분기 기업 연구개발 경기조사(RSI)'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R&D 투자현황지수는 93.4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0.2포인트나 급락하며 2004년 3분기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지역과 기업규모,업종별로 분포된 1천1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지수가 기준치인 100에 미달한 것은 조사대상 기업 가운데 R&D 투자를 줄였다고 응답한 기업이 늘렸다는 기업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원 채용지수는 105.5로, 투자와 달리 100을 넘었으나 이 지수도 전분기보다는 13.3포인트,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6.3포인트 떨어졌다.      올해 1분기 R&D 투자전망지수도 95.1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23.5포인트나 급락하며 역시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기업들이 경기침체 탓에 R&D에 돈을 아끼려는 모습이 뚜렷하다는 이야기다.      특히 올해 1분기 R&D 투자전망지수를 분야별로 나눠보면 중견기업이 102.6인데 비해 대기업이 90.0에 불과해 대기업들이 올해 R&D 투자 축소에 나섰음을 보여줬다.      지수 조사와 별도로 실시된 설문에서도 올해 R&D 투자를 전년도 수준으로 하겠...

경기침체 R&D 2009.01.22

<美소매업계 문닫는 기업 끊이지 않는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경기 침체로 파산보호 신청을 하거나 아예 문을 닫는 미국 소매업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파산 보호신청을 냈던 미국 유명 전자제품 전문매장 서킷시티가 최근 청산 절차에 돌입, 매장을 전부 폐쇄하고 직원 3만4천명을 해고하기로 했다.      서킷시티의 청산은 미 소매 시장의 현실에 경종을 울리는 대표적인 사례로 과거 서킷시티 처럼 파산보호신청을 한 기업들이 비교적 손쉽게 파산의 위기를 벗어났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1일 극심한 침체 때문에 관련 업계의 청산 도미노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파산보호 신청 관련 규정을 바꿔 업체들에 재건의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파산보호 신청은 당초 기업의 재활을 돕기 위한 법적 절차로 모든 대금 지불을 유예하고 극심한 침체에 빠진 경기 상황에서 잠시 벗어난다는 의미를 지닌다.      지금은 파산보호 신청을 한 기업이 청산으로 직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채권자나 채무자나 파산보호 신청을 한 기업을 되살리는 일을 사실상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도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되살리기 위해선 그만큼 돈이 더 필요하고 지금같은 경기 상황에서 기업의 재건에 돈을 쓰느니 차라리 문을 닫고 `빚잔치'를 하는게 낫다고 보는 것이다.      소매업계의 청산이 부동산 침체와 직접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모기지 부실로 담보 유실처분되는 주택이 늘어가면서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은 악화일로에 있고 소매 시장에 직접 타격을 주고 있다.      부동산의 담보유실 처분이 늘어날수록 소매업체의...

경기침체 서킷시티 소매업체 2009.01.22

경기침체에도 美게임산업은 호황누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극심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비디오 게임 산업이 성장세를 지속하며 지난해 큰 호황을 누린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16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휴대용 게임기인 닌텐도의 위(WII)와 DS의 판매고가 급상승한 데 힘입어 지난해 미국 게임 산업의 매출은 213억 달러 가량을 기록했다.      NPD그룹의 시장 조사 결과 지난해 미국 게임 산업은 비디오 게임과 콘솔 등을 합친 전체 매출액이 213억 달러에 이르러 전년 180억 달러에 비해 19%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에 접어들면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닌텐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소니사의 플레이스테이션을 제치고 게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가릴 것 없이 판매고 정상을 차지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판매액은 지난해 110억 달러로 전년보다 26% 늘었고 하드웨어 판매고는 지난해 78억 달러로 전년 71억 달러보다 11% 증가했다.      닌텐도는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에만 `위'를 215만 달러, DS를 300만 달러 어치 팔았고 2009년에는 더 큰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만간 출시가 예고돼 있는 닌텐도 DSi는 카메라 2개가 추가되고 스크린이 더 확대됐으며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기능까지 갖춘 신판으로 게임 애호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닌텐도는 DSi가 기존의 DS를 대체하는 상품이라기 보다는 시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게이머들을 끌어들이는 신제품이라고 소개했다. &...

Wii Xbox360 콘솔 2009.01.19

미국인 11%, “애플 제품 살 생각 있다”

미국 소비자의 11%가 향후 3개월 내 애플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인지웨이브 리서치(ChangeWave Research)가 미국의 소비자 2,800명을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용 가전제품 및 컴퓨터 선호도를 조사해 1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달과 같은 11%로 1위를 차지했고 , 델은 4%로 12월의 6%보다 떨어져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체인지웨이브가 실시한 같은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가 엔터테인먼트용 가전제품 및 컴퓨터 제품을 다음 분기에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당시, 체인지웨이브는 애플이 경기침체 속에서 다른 업체보다 선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전제품 소비 계획은 지난달 보다 크게 줄었으나, 체인지 웨이브의 리서치 디렉터 파울 카톤(Paul Carton)은 “매년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이 끝나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사실, 12월부터 1월 사이 아마존, 스테이플스(Staples), 타겟(Target) 등 일부 아울렛에 대한 선호도만 증가했다. 예컨대, 향후 90일 내 쇼핑을 할 의사가 있는 곳으로 아마존닷컴을 선택한 사람은 지난달23%에서 24%로 올랐다. 카톤은 이달 초 실시된 이번 조사결과가 소비자 지출이 안정화된다는 신호라고 평가하면서도, 경제에 대한 더 큰 사진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말했다. 카톤은 “지난 달 소비자들의 지갑이 꽁꽁 얼어있었다는 것이 오늘날 길거리에 반영되고 있다”라면서, 지난달 소매점의 판매량이 2.7% 줄었다는 정부의 보도를 인용했다. 이어, “그러나 이미 모두 12월이 끔찍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체인지웨이브의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달 카톤은 “소비자 지출 붕괴가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라면서 90일 전망이 체인지웨이브가 조사를 시작한 후 “최악”이라고 말한 바 있다. 1월 설문조사와 관련해 카톤은 “오늘은 12월의 조사결과가 현실화된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제 다른 사진을 보고 있다...

경기침체 애플 미국 2009.01.15

<국내외 IT기업 감원 긴축경영 `비상'>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강영두 기자 =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외 IT.통신업계 전반에 긴축의 회오리가 몰아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통신 맏형' KT가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허리띠 졸라매기를 시작했고 해외에서는 모토로라, 구글, 시게이트 등 굴지의 IT기업들이 줄줄이 인력감축에 나섰다.      ◇ 국내 IT업체 = 국내 최대 통신기업 KT는 이석채 사장 취임 하루만인 15일 위기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을 선포했다. 이 사장은 특히 비상경영 선포의 의미에 대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이는 이 사장이 10여년째 정체된 성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엔진 가동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는 발등에 떨어진 불인 경제불황에서 생존하는 것이 먼저라는 현실적인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쫓겠지만, 생산성 향상의 결과물은 시일을 두고 서서히 드러나는 만큼 우선 가시적인 성과가 빨리 나타나는 비용 절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KT 임원들은 지난해 성과급의 20%를 자진반납했다. 아울러 업무용 차량의 등급을 낮추고, 해외 출장을 갈 때도 비즈니스석(席) 대신 일반석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KT 주변에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이 사장이 자신을 포함해 상무보급 이상 임원들의 봉급을 10% 이상 삭감할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SK텔레콤도 생존을 위한 비용절감 방안을 강구중이다.  ...

경기침체 SK텔레콤 LG텔레콤 2009.01.15

조용한 CES, "그러나 희망은 있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09가 7일 막을 올렸다. 하지만 경제위기로 인해 CES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는 예년보다 썰렁한 모습이다. CES 위원회도 지난 주 올해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1만 명 적은 13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CES 위원회는 6일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1960년대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소비자들이 휴대폰, TV, 노트북 등 가전 제품에 점점 많은 돈을 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통 가장 붐비는 목요일(8일) 저녁 CES 현장은 예년보다 한가한 모습이다. CES를 후원하고 있는 CEA의 경제학자 샨 두브라박(Shawn DuBravac)은 작년 세탁기, 자동차 등이 포함된 내구제에 대한 전체 지출에서 전자제품에 대한 지출은 17%를 차지해, 1970년대 한 자리 숫자였던 것에 비해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한, CEA의 업계 애널리스트인 스티븐 로엥(Steven Loenig)은 “가전제품은 필수품이지 사치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두브라박은 2009년 경제전망이 어둡다면서 현실적으로 이야기 했으나, 가전 기술에 대한 지출은 상대적으로 다른 부문에 비해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브라박은 “2007년 12월에 시작된 미국 경기 침체가2009년 6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2009년은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2010년에는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두브라박은 구글이 2001년 닷컴 붕괴시에 엄청난 서버를 사들여 성공한 점을 들면서, 경제위기가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IT 업계에서는 실직자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 이것이 실제 기술에 사용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향후 5년간 엄청난 혁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브라박과 로엥은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자제품이나 오디오 제품과...

경기침체 CEA CES 2009.01.08

[IT 2009] ③ 살아남기 위한 예산관리 팁 6선

금융 위기가 본격화됐던 9월보다 훨씬 전인 올 여름 초, CIO인 마이클 트위그는 2009년도 예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메사추세츠 주 노르웰에 위치한 클린 하버스 환경 서비스(Clean Harbors Environmental Services Inc.)의 경영진을 만났다. 이는 트위그가 최근의 금융 시장 여건과 각종 경제지표들을 감안하여 2009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사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가졌던 다수의 만남들 중 첫 번째 만남이었다.   트위그는 "비록 미래를 내다보는 수정구슬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경제여건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해 상당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신속하고 현실적인 대처에도 불구하고 트위그는 지난 9월 월스트리트에 떨어진 대재앙 이후 경기침체를 알리는 뉴스들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2009년도 사업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가 급격히 하강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들을 선정하고 있는 중이다.   트위그는 최악의 시나리오와 최고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두 가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는 보편적인 관행이지만, "계획 B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지금은 사정이 좀 다르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계획 B가 확정되면, 사업 개발 부분을 중심으로 자본지출의 큰 폭 삭감이 있는 것. 트위그는 "항상 상황을 철저히 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지금은 사실상 없어도 운영에 지장은 없는 프로젝트는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주식시장의 급등락에 큰 손실을 기록했던 이들처럼 다수의 IT 수장들 역시, 2009년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임을 사전에 예측했던 이들조차 2009년의 지출 계획과 관련하여 불확실성이 크게 고조된 상태에 있다. 트위그와 마찬가지로 이들 중 대다수는 지출 계획을 재점검하거나 적어도 현금 유...

IT 경기침체 예산관리 2009.01.02

美실리콘밸리 IPO 올해 단 1건 `암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정보기술(IT)의 본산으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올해 1년간 기업공개(IPO)가 단 1건에 불과, 1985년 이후 최악의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상장 건수는 한해 평균 28건 가량으로 상장을 통한 기업 공개가 실리콘밸리 경기의 지표 역할을 해온 점에 비춰 글로벌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의 심각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27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유망 창업사들에게 기업 공개는 월스트리트 무대에 데뷔, 자산 규모 수십억 달러의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왔으며 1995년 웹브라우저 넷스케이프, 2004년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 2007년 IT 소프트웨어업체인 VM웨어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올해 실리콘밸리에서 유일하게 기업 공개가 이뤄진 곳은 일반에 비교적 덜 알려진 인터넷 보안검색 업체인 아크사이트(ArcSight)다. 지난해 실리콘밸리 기업공개 건수는 22건에 달했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가 예고되는 가운데 실리콘밸리 전문가들은 최소한 2009년 상반기까지는 미국 전체 IPO 시장이 급격한 위축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 벤처투자사인 CMEA벤처스 임원인 짐 왓슨은 "IPO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기까지 앞으로 2년 정도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로선 어떤 낙관적인 견해도 나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업 공개 시장이 사실상 마비 현상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1990년대 후반 e-커머스 `열풍'이 ...

경기침체 IPO 실리콘밸리 2008.12.29

日 '비정규직 자르기' 전자업계로 확산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인해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시작된 비정규직 감원 태풍이 전자업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5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유수의 반도체 메이커인 '르네사스테크놀로지'는 이바라키(茨城)현과 군마(群馬)현 등 전국의 20개 공장과 사업소에서 일하는 파견사원 1천500명 가운데 1천명 정도를 내년 3월말까지 해고할 방침이다.      또 전자부품 업체인 TDK는 아키타(秋田)현 공장에서 파견사원 320명을 줄이는 등 내년 3월말까지 1천200명의 파견사원 가운데 1천명 정도를 감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후지쓰도 이와테(岩手)현과 미야기(宮城)현 공장 등 반도체를 제조하는 전국 7개 공장에서 파견사원 400명에 대한 계약을 갱신하지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경기후퇴로 자동차와 PC 등의 판매가 급격히 줄면서 반도체와 전자부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경기가 조기에 회복되지않는 한 감원 사태가 다른 전자 업체로 파급될 가능성이 크다. (뉴스검색제공제외)  

경기침체 자동차 일본 2008.12.26

2009년 IT 업계 '근거 있는 전망들‘

연말을 알려주는 신호이자 현상 중 하나가 있다. 바로 기자들과 저널리스트들이 한해 동안 있었던 뉴스들의 하이라이트들을 집대성하고 또 내년 전망을 궁리해 내는 것이 그것이다. 실제로 그들의 예측이 얼마나 들어맞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말이다. 실제로 이미 내년 전망들이 봇물 쏟아지듯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다. 다반 이번에는 조금 더 영리한 아이디어를 내 보았다. 한 해 동안의 이슈들을 리스트로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서 설문 결과에 대한 설문을 다시 한 번 실시해 충분한 설명이 가능한 예측들만을 리스트에 나열해 보기로 한 것. 그리고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CIO가 예측한 ‘리스트 중의 리스트'들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5.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 (BCP: Business Continutiy Planning)의 중요성은 내년에도 어김없이 강조될 것이다. 물론 이는 크라이시스 서바이버(Crisis Survivor: 전문가 집단 및 보험 업계에게 또는 이들을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공급하기 위해 2007년 6월 런칭)의 관점에서 바라본 주장이다.   그러나 적어도 이 주장은 합당한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일단 결국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IT 산업을 건드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컨틴뉴이티 센트럴(Continuity Central)의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57%가 올해 발생한 신용 위기가 BSP의 진행에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19%는 BSP가 추가적인 투자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크라이시스 서바이버 측은 밝혔다.   물론 언론에서 BSP가 2009년 "침체에도 불구하고 선전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내면 크라이시스 서바이버 입장에서는 기대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핵심. 오늘날과 같은 경기 침체기에는 사람들이 ...

가상화 경기침체 전망 2008.12.23

EA도 10% 인력 감축키로

유명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최대 1,000명 또는 10%의 인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10월 당초 6%의 인원 감축을 발표한 바 있다.   2009년 회계 연도 매출 및 수익 목표치에 미달할 수 있다는 경고에 뒤이어 발표된 이번 소식에 따르면, 인원 감축은 오는 2009년 3월 31일 이전에 마무리될 예정.   또 전세계 지사 중 9곳을 폐쇄하거나 통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지역으로는 밴쿠버의 블랙 박스 스튜디오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이번 인원 감축 및 구조 조정으로 인해 연간 1억 2,000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A 경기침체 구조조정 2008.12.22

“MS는 소프트웨어의 월마트”

“MS는 높은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계의 월마트다.” MS 플랫폼 및 오픈소스 전략 수석 담당자인 로버트 더프너(Robert Duffner)는 지난 주 MS의 경제위기 타개 전략과 오픈소스 전망에 대해 논하면서, MS를 최대 할인 매장인 월마트에 비유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더프너는 “MS는 현재 경제위기에 알맞은 선택을 했다”라면서, 꽁꽁 얼어있는 경제상황 속에서 MS는 IT 업체를 전략적으로 이용해서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들은 이런 IT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해야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MS는 고객들이 윈도우 서버 2008의 MS의 하이퍼-V 가상화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센터(System Center) 제품의 가상화 관리 능력으로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더프너는 또한, MS 오피스, 쉐어포인트, 익스체인지 등의 온라인 버전이 잠재적으로 비용 절감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MS는 서비스에 광고를 판매하는 등 고객이 비용절감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제품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중이다. 더프너는 MS가 오픈소스에 윈도우나 워드 같은 기본적인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MS는 SugarCRM, 노블(Novell), 젠 테크놀로지(Zen Technologies), 썬(Sun) 등과 같은 오픈소스 업체와의 제휴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더프너는 MS가 윈도우에서 PHP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MS가 제공하는 상업적 소프트웨어보다 경제적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더프너는 IDC의 통계를 들어 소프트웨어 도입 후 3년간 전체 비용에서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은 7%밖에 차지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인건비나 훈련비용 등 다른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설명이다. 더프너는 이런 것을 다 고...

MS 경기침체 마이크로소프트 2008.12.16

美IT 경기침체속 `구조조정 회오리' 확산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자금난에 처한 미국 첨단 정보기술(IT) 업계 전반에 걸쳐 감원 및 투자 축소 등 구조조정 작업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미 IT 온라인 취업전문기관인 다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는 최근 실적 감소 등을 이유로 전체 인력의 8%에 해당하는 600여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어도비는 신제품 등에 대한 소비 수요가 예상치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어 영업 비용을 절감하고 핵심 사업 분야에 주력하기 위해 감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미국 최대의 유무선 통신회사인 AT&T는 내년까지 미 전지역에 걸쳐 자사 인원의 4% 가량인 1만200명을 무더기 감원할 계획이다.      IT 전문가들은 "경제 위기를 감안한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수익 증대에는 다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 컴퓨터 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인 AMD는 저조한 시장 수요를 감안, 올해 4분기 수익 목표를 당초 15억8천만 달러에서 25% 가량 하향 조정했다. 세계 최대의 프로세서 회사인 인텔이 수익 목표를 낮춘 것과 비슷하게 AMD도 동일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과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업체들은 전반적인 소비 감소 양상을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뛰어들고 있다.      이베이는 지난 추수감사절 휴일 직후인 `사이버 먼데이' 할인 판매를 통해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온라인 매출이 27% 가량 증가...

AMD HP 경기침체 2008.12.10

김신배 SKT 사장 "글로벌시장 밖에 없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이 최근 금융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 해외 시장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사장은 4일 출입기자들과의 송년회에서 "올해는 롤러코스트 타듯이 갔다"고 한해를 돌아본뒤 "미국의 힐리오사업으로 잃은 것도 많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글로벌 경쟁사를 2~3년 앞서고 있고 서비스 경쟁력도 앞선다. 누가 정신 차리고 미래를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또다른 고위 관계자는 이에대해 "경제가 불투명하고 환율 문제까지 겹쳐 아직까지 외국기업과의 인수합병(M&A), 지분 출자 등 구체적으로 진행중인 사안은 없지만 적절한 기회를 보고 있다"면서 "가격이 싼 해외 통신기업이 늘고 있어 눈여겨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힐리오사업 실패 지적에 대해서는 "힐리오를 3년 동안 진행하면서 얻은 것도 많고 잃은 것도 있었지만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모두 성장을 위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의 경우는 현재 600만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앞으로 3세대(3G)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베트남 사업의 투자를 확대할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이와함께 "10년전 외환위기때 금모으기 운동을 한 것처럼 IT산업이 위기의 한국 경제를 살려야 한다"...

경기침체 SK텔레콤 해외진출 2008.12.05

AMD 4분기 매출, ‘3분기보다 25% ↓' 전망

AMD의 4분기 매출이 3분기 대비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4일 회사는 이같이 밝히며, 4분기 매출이 미화 16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던 3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던 지난 11월의 예상보다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   AMD는 4분기 실적과 관련,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특히 소비자 시장에서 칩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AMD의 4분기 실적은 18달러 매출에 1억 8,0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AMD의 4분기는 오는 12월 27일 종료되며 정확한 수치는 내년 1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AMD 경기침체 실적 2008.12.05

아이서플라이, “2009년 휴대폰 시장 위축 될 것”

가트너, 노키아에 이어 아이서플라이도 내년 휴대폰 시장이 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될 것이라는 보고를 내놨다. 지난 3일 아이서플라이는 2009년에 전 세계 휴대폰이 12억 2,000만대가 출하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것은 기존 예상 출하량이었던 12억 9,000만대보다 6% 낮아진 수치다. 2달 전 까지만 해도 아이서플라이는 최소 몇 년간은 휴대폰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그 후 닥친 금융위기로 인한 주식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이 이번 예상치 하향조정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아이서플라이는 2010년부터 휴대폰 시장이 회복되겠지만 2011년까지는 올해의 출하량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2009년부터 2012년까지의 휴대폰 출하량을 55억대로 예상했는데, 이는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동안 출하된 물량에 비해 7억 5,300만대가 적은 것이다. 하지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이서플라이는 내년 휴대폰 신규가입자 수가 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가입은 주로 임금이 낮은 신흥시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고가의 스마트폰 보다는 저렴한 휴대폰이 더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서플라이는 “고가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은 주로 이미 보유하고 있는 휴대폰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소비된다”라며, “경제사정이 악화되면서 이런 소비자들이 새로운 휴대폰 구입을 뒤로 미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키아는 최근 600명을 정리해고하고 , 주요 일본 판매업체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노키아의 3분기 실적은 28% 하락했으며, 수익도 5% 줄고 시장 점유율도 줄어들었다. martyn_williams@idg.com

경기침체 노키아 아이서플라이 2008.12.04

“구글도 칼 바람?”…1만 명 감원설 돌아

구글이 1만 명 정도를 해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사실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웹길드(WebGuild)는 23일 익명의 구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글이 이미 소규모의 정리해고를 단행했고 , 1만 명 감원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웹길드가 인용한 구글 관계자는 수백 명의 구글 직원이 지난 몇 달간 이미 해고됐는데, 편법을 써서 이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약1만 명의 직원을 ‘임시직’으로 분류해서 공식적인 발표 없이도 해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구글에 따르면 현재 정직원수는 2만 명으로, 임시직까지 더하면 실제 직원 수는 3만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웹길드 회장인 다야 바란(Daya Baran)은 “구글에는 법망을 피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수백 명의 변호사가 있다”라며, “그 방법 중 하나가 직원들을 몇 달마다 한번씩 자리를 옮기도록 해서 임시직으로 남아있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글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이런 웹길드의 보도를 쉽게 믿지 못하는 눈치다. 구글 3분기 매출과 수익이 실리콘 밸리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상승했기 때문. 하지만 지난 주말 로이터가 보도한 데로 화려한 것으로 유명한 구글의 연말파티의 규모가 올해 대폭 줄어든다면, 웹길드의 주장을 어느 정도 뒷받침하게 된다. 사실 그 동안 구글을 둘러싼 규모 축소 소문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몇 달 전 블로고스피어 사이에서는 구글이 연간 7,200만 달러를 들여 제공하고 있는 무료 저녁 식사 프로그램을 종료한다는 소문이 돈 바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 실제로 구글이 1만 명을 해고할 경우, 구글 사업 중 큰 수익이 나지 않는 프로젝트들의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구글은 엔지니어들이 일주일에 하루씩 원하는 프로젝트에 시간을 쓸 수 있는 ‘20%의 시간’ 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 무작위로 랩스 프...

경기침체 구글 읽을거리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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