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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새로운 검색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 “사용자에게는 어떤 의미”

Ian Paul | PCWorld 2012.01.13
구글+ 프로필, 비즈니스 페이지, 포스트, 그리고 구글+와 피카사(Picasa) 사진 등을 활용하여 구글이 사용자의 검색 결과를 개인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제부터 구글 검색에서는 좀 더 많은 구글+ 데이터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최근 자사 검색 엔진에 커다란 변화를 가한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Search plus Your World)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구글 계정에 로그인 한 경우 검색 결과에 구글+의 데이터가 포함된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에는 사용자가 구글+에 공유한 콘텐츠와 함께 사용자가 검색한 것과 관련이 있는 구글+ 내의 공개 정보가 포함되고, 이러한 데이터들이 일반적인 웹 검색 결과와 함께 제공된다. 본 서비스는 향후 며칠 내에 영어 버전의 구글 검색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에 포함되는 세 가지 정보
새로운 서치 플러스 유어 월드 검색 결과에는 개인적인 검색 결과, 프로필 검색, 그리고 프로필과 페이지 등 세 가지 종류의 구글+ 데이터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개인적인 검색 결과에는 사용자에게 공유된 구글+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구글+ 사진과 포스트 데이터가 포함된다. 이러한 검색 결과에는 사용자가 비밀 그룹으로 설정하여 공유하고 있는 비공개 구글+ 사진과 포스트가 포함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위치한 타이티(Tahiti)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검색을 수행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이러한 경우 사용자의 구글+ 서클에 있는 모든 사용자가 포스팅한 사진들이 검색 결과에 포함되게 된다. 
 

이러한 데이터 중 어떠한 것들은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의 검색 결과에서는 사용자만이 이러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적인 구글+ 사진과 포스트는 모르는 사람의 검색 결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구글은 자사 블로그 포스트에서 밝힌 바 있다. 
 
프로필 검색은 이름 그대로 사용자의 검색 결과에 구글+ 프로필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구글+ 프로필은 이전부터 검색 결과에 포함되어 제공되어 왔고 구글은 저널리스트, 작가, 그리고 다른 소설가들의 구글+ 프로필에 대한 링크를 검색 결과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사용자가 구글+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의 이름인 샘 클라크와 같은 이름을 입력하면 자동완성 기능이 제공된다. 새로운 프로필 검색에는 또한 작가, 음악가, 그리고 배우 등 유명인의 구글+ 프로필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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