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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는 내가 관리!” 구글, 프로파일 편집 서비스 공개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09.04.22

누구나 한번쯤은 구글에서 자기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을 것이다. 검색결과는 어떠했는가? 이상한 머리 모양을 하고 있거나, 파티에서 술취한 모습이거나, 혹은 범죄 기록이 나오진 않았는가? 구글이 최소한 구글에서 검색되는 사용자의 정보에 대해 직접 사용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브라이언 스톨러는 21일 블로그를 통해서 구글에 이름을 검색했을때 결과 페이지 하단에 프로파일 결과를 제공하고, 간단하게 사용자가 직접 구글 프로파일을 생성하고 전체 프로파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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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톨러는 “다른 사람에 나에 대해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지 검색해보면, 결과는 너무 다양하고 항상 원하는 내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따라서 우리는 사용자들에게 이런 검색결과를 제어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구글 프로파일은 쉽게 생성할 수 있는데,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 후 페이지 상단에 나와있는 안내를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스톨러는 “단지 몇 분만에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을 때 볼 수 있는 공개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로 전날 구글은 정보 및 이미지 검색을 쉽게 해주는 툴 2종, 구글 뉴스 타임라인과 이미지 서치를 공개한 바 있다. sharon_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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