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검색시장 점유율 또다시 최저치 기록

Elizabeth Montalbano | IDG News Service 2009.03.16

마이크로소프트의 미국 검색시장 점유율이 근 1년 중 최저치를 다시 갱신했다.

 

컴스코어가 발표한 2월 검색시장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8.2%를 차지해 1월 점유율인 8.5%에서 또 떨어졌다. 이는 최근 12개월 사이 가장 낮은 수치다.

 

AOL 역시 낮은 3.9%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는데, AOL은 지난 주 구글의 임원이었던 팀 암스트롱을 새로운 CEO로 맞아 점유율 강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구글은 총 63.3%로 1위를 고수했다. 전년대비 21.5% 상승한 것. 야후도 21%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자리를 유지했으나, 전년대비 5% 하락했다.

 

Ask.com의 점유율은 1월 3.9%에서 4.1%로 약간 상승했다.

 

미국 검색 쿼리는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2.6% 증가했다.

 

한편, 지난 달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발머는 구글의 강세를 잘 알고 있으며, 전 야후의 검색 및 광고 책임자였던 cl 루(Qi Lu)를 온라인 서비스 부분 책임자로 영입해 검색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달 새로운 검색엔진인 쿠모(Kumo)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쿠모는 앞으로 차세대 라이브 서치(Live Search)가 될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발머는 야후와의 온라인 검색 및 광고 전략 제휴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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