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윈도우 로고는 파란색의 직사각형으로, 4등분으로 나눠져 있다. 윈도우 버전 3.1 이후에는 윈도우를 정의하는 다양한 색깔의 깃발같은 물결은 없어졌다.
윈도우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for Windows) 이사인 샘 모로는 “새로운 로고로 윈도우는 실제로 컴퓨팅을 아름답게 비유하는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윈도우는 그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사람들의 손에 기술을 부여하는 것이고, 이는 새로운 로고가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말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윈도우 8 CP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하고, 상세하게 OS의 부분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8 데스크톱이 ARM 기반의 기기에서 작동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ARM 기반의 기기용 데스크톱은 전형적인 파일 탐색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10, 오피스 15가 내장될 것이다. 그러나 서디파티 앱은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월에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운영될 때 앱이 전력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와 개발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윈도우 8 인터페이스에서 일부 변화된 내용을 발표했다.
공식적으로 발표한 소식 외에도, 일부 윈도우 8에 좀더 완벽한 그림을 제공할 것으로 드러났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화면의 일부에서 움직일 때 나타나는 메뉴에 도움이 되는 윈도우 8 시작 버튼을 없앨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드명 아폴로라는 윈도운 폰의 차기 주요 버전과 함께 윈도우 8을 통합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래 곧 발표할 차기 버전을 베타라고 언급했지만, 현재는 CP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도 사용자들이 살펴보는 것을 권장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말에 좀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