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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서울시 ‘차세대 업무협업 플랫폼 구축’ MOU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3.01.30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이하 한컴)는 디바이스와 플랫폼의 제약 없이 행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업무협업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기술 지원 및 국산 SW 경쟁력 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 차세대 업무협업 플랫폼 구축’에 관한 협약으로 서울시와 한컴은 급변하는 IT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서울시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차세대 업무환경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오피스 기술 개발에 관한 중장기 단계별 개선 모델을 함께 수립해 나가게 된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행정업무 시스템 고도화 및 시민 밀착형 업무 시스템 지원, 나아가 국산SW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은 이를 위해 적극적인 기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서울시 행정업무 시스템의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해 업무 효율화 추구 및 편의성 제공을 목표로 맞춤형 기술 지원을 비롯해, 웹오피스 구현, 협업기능 등과 관련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선다. 그리고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한컴오피스 한셀’의 서울시 행정업무시스템 연동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형 오피스 구현이라는 단계별 발전 모델을 통해, 서울시의 차세대 업무환경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기존 오피스 제품의 수동적 도입 사용 방식을 벗어나 사용자가 참여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Living Lab)을 통해 서울시의 차세대 업무 플랫폼 모델 구축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시스템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조사 및 분석에 대한 지원과 함께, 다양한 데이터 처리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위한, 정책적.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게 된다. 이 같은 프로세스에 따라 한컴오피스 공공 서비스 기술 로드맵에 서울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한 국산 SW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컴 이홍구 대표는 “한컴이 국산SW를 대표하는 기술 경쟁력으로 서울시의 차세대 업무협업 플랫폼 개선 모델을 구현해 나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다는데, 이번 협약의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한컴은 사용자 중심의 제품 로드맵을 통해 서울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제품으로 완성시킴으로써 한국식 개방형 혁신모델을 구현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한 미래 업무 환경 구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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