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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데이터 인증 갱신 획득

편집부 | ITWorld 2012.05.10
서울시가 데이터 인증(DQC-V : 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Value) 갱신 인증을 획득해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공인 받았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서울시 종합민원관리DB’가 데이터 인증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는 지난 2011년 1월 데이터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최근 재 인증 심사 기준을 통과해 오는 2013년 5월까지 효력을 유지한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DB보안,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품질관리 등 거버넌스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2011년 데이터 인증 심사 이후,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품질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통해 서울시의 모든 주요 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품질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시스템의 지속적인 사후 품질 관리의 노력으로 이번의 갱신 인증을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빅 데이터 시대의 정보 활용과 공공DB의 개방 이슈와 함께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의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데이터 인증을 확인 받은 것은 그 동안 품질확보를 위한 서울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 보다 신뢰성 있는 행정 서비스가 되도록 데이터, 데이터 관리, 데이터 보안 등 모든 업무 부문에서 데이터베이스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인증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의 품질을 심사해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며, 정부로부터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 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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