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애플의 신형 아이폰은 어떤 제품일까?

편집부 | CIO 2009.06.08

과연 애플의 신형 아이폰은 어떤 제품일까?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으로 8일 개최될 ‘2009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2009 WWDC)’에서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네티즌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2009 WWDC가 가까워지면서 애플이 신형 아이폰 4GB 버전의 가격을 최저 99달러(약 12만 3,000원)에 책정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것.

 

현재 알려진 바로는 애플의 신형 아이폰은 4GB와 8GB, 16GB 및 32GB의 네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같은 날 정식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OS 3.0’을 기본 내장할 전망이다.

 

또 배터리 용량도 더욱 늘어나 사용 시간 역시 크게 늘어나며, 내장 카메라의 화소 수가 높아지는 등 기능 및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 기대된다고 해외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한편, 해외 전문가들은 애플의 신형 아이폰이 유수한 경쟁자들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위치를 더욱 확고부동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애플은 아이폰의 선전을 통해 세계 10대 휴대폰 업체에 등극한 바 있는데, 신형 아이폰이 그 순위를 더욱 끌어올릴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그들은 설명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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