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새 버전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는 실사 그래픽과 구름을 포함한 정확한 날씨, 실제 세계를 모델로 한 지형 등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조 개의 나무와 도로, 산, 강 등에 더해 15억 채 이상의 빌딩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런 화려한 게임 내용은 그대로 PC의 부담이 되는데, 필요한 저장장치 용량만 150GB이다. 최소 사양은 코어 i5-4460/라이젠 3 1200, 엔비디아 GTX770/라데온 RX 570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권장 사양은 밝히지는 않았다.
새 버전은 세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되는데, 표준 에디션은 60달러, 디럭스 에디션은 90달러, 프리미엄 디럭스 에디션은 120달러이다. 게임 패스 사용자에게는 표준 버전을 제공한다. 각 에디션은 조종할 수 있는 비행기와 갈 수 있는 공항의 수가 다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