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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분기 매출 37% 증가...지속적인 가상화 수요 확인

James Niccolai | IDG News Service 2011.01.25

VM웨어는 자사의 4분기 매출이 기업들의 가상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 확대로 3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31일 마무리된 VM웨어의 4분기 매출은 8억 3,56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6억 820만 달러에서 대폭 증가하며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영업 이익 역시 1억 2,000만 달러, 주당 0.28달러로, 전년 동기의 5,600만 달러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원별로는 라이선스 판매가 39%, 서비스 매출이 36% 증가해 VM웨어의 두 가지 주요 매출원이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 폴 매리츠는 발표문을 통해 자사의 4분기 실적이 기업의 투자 증가와 가상화가 IT 이프라 현대화의 중심 기술로 자리잡은 것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VM웨어는 올해 1분기 예상 매출도 8억~8억 2,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29% 증가한 수치이자,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7억 8,6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숫자이다.

 

이로써 VM웨어의 2010년 전체 매출은 29억 달러로, 2009년 대비 41%가 증가했으며, 영업 이익도 2009년 1억 9,700만 달러에서 3억 5,700만 달러로 대폭 증가했다.  James_Niccolai@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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