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아마존, 샌디스크 휴대용 스토리지 가격 할인 이벤트

PCWorld Staff  | PCWorld 2017.04.12
최근 들어 모든 이들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SD 카드는 아직 죽지 않았다. 태블릿의 스토리지를 확장하거나 열쇠고리에 일부 파일들을 보관하고 싶다면 이번 아마존의 할인 판매는 좋은 기회다. 샌디스크 스토리지 제품을 최대 35%까지 할인하고 있기 때문이다(미국에서 할인되는 제품을 거론하는 이유는 국내에서도 이미 비슷한 가격으로 팔고 있기 때문이다. 편집자 주).


Credit: Amazon

주의해야 할 것은 아마존 일일 거래와 마찬가지로 해당 판매 제품이 다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될 수 있다.

이 프로모션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56GB 마이크로 SD 카드를 120달러(약 13만 7,000원)에 판매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64GB USB 플래시 드라이브 13달러(약 1만 5,000원), 128GB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25달러(약 2만 8,600원)에 판매한다.

일부 사용자 리뷰를 보면 USB 플래시 드라이브가 아주 작은 크기로 매력적인 제품임을 알 수 있다(국내에서 샌디스크 CZ48 울트라 USB 3.0 64GB의 경우, 11번가에서 최저가 1만 4,420원에 판매하고 있다. 256GB의 경우, 옥션에서 최저가 9만 3,400원에 판매 중이다. 다만 위메프에서 판매하는 8만 9,900원짜리 이벤트는 끝났을 확률이 높다. 편집자 주).

다만 본지는 내장 SSD를 기다릴 것을 추천한다. 올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도 256GB SSD를 구입하려 한다면 조금 시간적인 여유를 두길 바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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