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SaaS 사용을 통제하기 위한 CFO의 역할

Sandra Gittlen | CIO 2011.04.05

어떤 IT기능에 대해 SaaS로 도입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할 때, 재무부서가 어디에 자금을 끊어야 할 지를 안다. 회사 밖에서 기존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은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및 BI에 엄청난 도전이 될 수 있다. 이들은 모두 CFO가 관장해야 할 업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SaaS 과금을 주도하는 세일즈포스닷컴같은 벤더들은 데이터를 외부에 저장하고 관리하는것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대해 고객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 고객들의 재무부서들은 IT의 관심을 얻을 수 없어 SaaS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먼저 철저하게 조사하고 내부 기술 인력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외부 컨설팅기업들에게도 이에 대한 사안을 묻는다.

 

CFO월드가 최근 재무 베테랑 리차드 블록과 한 인터뷰에서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SaaS 사용을 승인한 기업이거나 데이터 저장과 관리와 관련한 외부 서비스 벤더건 간에 IT에서 자료를 입력하지 않으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블록은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조직 내에서 의사결정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취합하고 정제해야 원하는 감사와 보고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영업팀이 판매 수수료를 추적하는 SaaS를 사용할 경우, 그 다음 조직의 다른 사람들과 단절되어 쉽게 기업 전반의 전망, 예산 및 직원의 의사 결정을 위한 분석 도구로 쉽게 융합될 수 없다.

 

그러나, 필요로 하는 기능을 포함해, 내부 인력으로 필요한 시스템윽 구축하는 것은 시의 적절하게 필요로 할 때마다 대응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질 수 있다. 이는 재무부서가 어디에 있어야 할 지, 논쟁의 다른 한편을 신뢰를 할지에 대한 이슈다. SaaS가 중요한 재무 데이터를 내부에서 직접 접근하고 통합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비용도 저렴하다면야 SaaS를 고려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많은 기업들이 전통적인 ERP, CRM 및 기타 금융 시스템에 있는 데이터를 통합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SaaS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많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난관에 부딪힐 것이다. 이슈의 핵심은 SaaS 벤더가 이 분야에서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그러나 IT는 사용자가 백엔드 시스템에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안전한 통합을 위해 시스템들을 구성하기 위한 서비스들을 사용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블록이 말한 것처럼 재무 부서가 취급하는 다양한 종류의 업무 때문에 절충안이란 불가능할 수 있다. 이는 재무 부서가 이러한 서비스 비용에 요청을 가장 자주 받는 부서이기 때문이다. 재무 부서와 IT부서는 함께 이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를 논의할 수 있으며 IT부서는 사용자가 달성하고자 하는 결과를 설명할 수 있다.

 

재무부서와 IT부서는 협력해서 사내 개발로 구축된 기능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재무부서는 필요에 따라 IT 시스템 구축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게다가 IT부서의 많은 요구사항 가운데 정말 필요한 것들을 가려낼 수 있게 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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