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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공격적 투자 결실 맺을까" 오라클 매출 1/3이 '클라우드'

수년 간의 투자 끝에 오라클의 회계연도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의 약 3분의 1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나오면서 이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베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SaaS와 IaaS를 합친 전체 클라우드 매출은 미화 36억 달러로, 환율 변동을 고려하지 않고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오라클의 회장 래리 엘리슨은 지난 3개월 동안 1,000명에 달하는 새로운 ‘유료’ 클라우드 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CEO 사프라 캣츠는 실적 발표에서 “서너(Cerner)의 매출을 포함한 전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고정통화 기준 46%에서 50%로, USD 기준 42%에서 46%로 증가했다”라며, “서너 매출을 제외한 이번 회계연도의 전체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고정통화 기준 30%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8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11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모든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오라클 오라클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모든 하위 부문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클라우드 매출에는 IaaS와 SaaS가 포함된다. IaaS에는 OCI(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C(Cloud at Customer), 자율 운영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Databases) 그리고 SaaS에는 오라클 퓨전(Oracle Fusion), 넷스위트(Netsuite) 등의 매출이 들어간다. 오라클은 이번 분기 IaaS 매출이 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고정통화 기준, 서너 포함). 회사에 따르면 4분기 OCI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으며, OCC와 자율 운영 데이터베이스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56% 늘어났다. 카츠에 의하면 이러한 성장은 올해 4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OCI 수요 증가와 새로운 판매 전략에 기인한다. ...

오라클 클라우드 OCI 2022.09.15

포브스 클라우드 100으로 보는 주목해야 할 클라우드 스타트업

포브스는 올해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비상장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100곳을 선정했다. 선정 배경과 10위권 업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본다. 올해는 클라우드 스타트업의 성장이 둔화된 것처럼 보인다. 투자자와 헤지펀드가 최근 몇 년 동안 충분한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보이자, 물주들이 조금 더 조심스러워진 것이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포브스의 클라우드 100 순위 선정에도 이런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와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가 참여한 판정단은 각 스타트업을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했는데, 기본적인 기업 평가뿐만 아니라 성장률, 회전률, 문화, 평판도 평가 기준으로 사용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물론, 중국의 대만 도발, 높은 물가 상승률,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 등으로 경제적 불안이 커진 시기이기 때문에 클라우드 시장 역시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해 목록에 올랐던 스타트업 중 11곳이 상장했는데, 모두 상장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거래가 많은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주의 경보가 내려졌다. 다른 대형 IT 업체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클라우드 전문가를 책임지고 있는 다수의 신생업체 역시 인력 감축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위험은 다소 과장된 것인지도 모른다. 톱 100 비상장 클라우드 스타트업의 가치는 총 7,235억 달러로 평가되는데, 이는 지난해 5,140억보다 40%나 증가한 수치이다. 물론 최근 대형 IT 업체의 주가가 몇 개월째 폭락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들 스타트업의 가치 역시 포브스의 평가 시점과 다를 수 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포브스의 목록은 미국에 편중되어 있다. 톱 100 클라우드 스타트업 중 80%는 미국 업체이며, 독일과 영국이 각각 4곳, 호주, 중국, 핀란드, 인도, 캐나다, 네덜란드가 각각 1곳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한편, 클라우드 스타트업은 여전히 남성이 장악하고 있는데,...

클라우드 스타트업 SaaS 2022.08.12

‘SaaS 보안' 높이는 CSA의 거버넌스 베스트 프랙티스 백서 훑어보기

SaaS의 사용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관련된 보안 및 거버넌스 정책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마침 지난 6월 미국 클라우드 보안 협회(Cloud Security Alliance, CSA)에선 SaaS 보안 문화를 강화할 수 있도록 'SaaS 거버넌스 베스트 프랙티스 백서'를 발간했다.   SaaS 솔루션 관리 도구 제공업체 블리스풀리(Blissfully)의 ‘SaaS 트렌드 보고서 2020(SaaS Trends 2020)’에 따르면, 대기업이 사용하는 IaaS 솔루션은 2~3개에 그치는 데 비해 SaaS 솔루션은 200개가 넘었다. 하지만 조사 기업 중 SaaS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는 곳은 30%에 그쳤다고 보고됐다.  SaaS가 널리 쓰이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정식 규범이나 수칙은 몹시 미흡한 상태다. 올바른 SaaS 사용, 데이터 저장 및 권한 관리 방법에 대한 가이드가 매우 부족하다. 그럼 의미에서 CSA의 ‘클라우드 사용자를 위한 SaaS 거버넌스 베스트 프랙틱스(SaaS Governance Best Practices for Cloud Customers)’는 유용할 수 있다. 영광스럽게도 필자는 이 백서 작성 과정에 참여했다. 이 백서가 제시하는 SaaS 거버넌스 베스트 프랙틱스 중 대표적인 몇 가지 사항을 소개하고자 한다.  SaaS 거버넌스의 핵심 : 탐색, 관리, 보안 SaaS 거버넌스는 탐색, 관리 및 보안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전사적으로 사용되는 SaaS를 ‘인벤토리화(inventorying)’ 하는 것이다. 볼 수 없거나 존재를 알지 못한다면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안타깝게도 클라우드 환경에는 기존 데이터 센터 환경과 같은 물리적 시스템이 없다. 사실상 기업에선 법인 카드와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SaaS의 사용량을 소진시킬 수 있다.   기업이 인벤토리를 확보하면, SaaS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관리를 위해서는 Sa...

SaaS SaaS보안 보안수칙 2022.07.05

"IaaS와 PaaS 덕분에⋯" 올 1분기 퍼블릭 클라우드 생태계 26% 성장

IaaS와 PaaS 서비스 사용자의 크게 늘면서 2022년 1분기 퍼블릭 클라우드 생태계 매출이 26% 증가한 1,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의 최신 조사 결과로, 여기에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프라에 사용자가 낸 요금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체가 기기와 설비에 투자한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더 자세히 보면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항목은 IaaS와 PaaS다. 이들 서비스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늘어난 440억 달러였다.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SaaS, CDN은 540억 달러로 평균 21% 성장했다. 급증한 클라우드 수요에 맞추기 위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도 18% 늘어났는데 이는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 역시 20% 늘어난 280억 달러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 대여, 확장하는 데 투입했다.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업체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세일즈포스, 구글, 어도비, 시스코, 델, IBM, 오라클, SAP, VM 등이다. 이들은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관련 매출의 60%를 차지해 전반적인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미국 기업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경향이 모든 서비스와 인프라 시장 전체에서 공통으로 나타났고, 두 번째는 중국 기업이었다. 퍼블릭 클라우드 생태계 시장 규모는 향후 3~5년에 걸려 2배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업체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확장해 추가 컴퓨팅 파워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시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장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의 대표 애널리스트 존 디스데일은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것은 분명하지만 시의적절하게 시장에 필요한 제품을 내놓는 업체에는 상당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IaaS SaaS 클라우드 2022.06.24

오라클, 분기 실적 118억 달러…“클라우드 매출 덕분 5% 성장”

오라클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및 SaaS 부문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대규모 클라우드 리전 확대도 검토 중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와 SaaS 서비스 매출 증가가 맞물리면서 오라클의 2022 회계연도 4분기(2~5월) 매출이 미화 118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5조 2,700억 원)를 기록했다. 반면 전자의료기록(EHR) 소프트웨어 회사 ‘서너(Cerner)’ 인수는 158억 달러의 부채를 증가시켰다.     오라클 CEO 사프라 카츠는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음 회계연도에 자본 지출을 늘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킹 알파(Seeking Alpha)에 따르면 오라클은 2023 회계연도에는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개국 38개 클라우드 리전 외에 6개 리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오라클 회장 겸 CTO 래리 엘리슨은 대규모 고객 증가를 언급하며, 이번 분기 고객으로 확보한 기업 명단을 소개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뉴 사우스 웨일즈 보건당국(New South Wales Ministry of Health), 시티은행(Citibank), 처브(Chubb), PNC, SMBC, 화교은행(Overseas China Banking Corporation), 미즈호(Mizuho), 미쓰이스미토모 은행(Mitsui Sumitomo), GMP의 금융 서비스 회사, 애버크롬비 & 피치(Abercrombie & Fitch) 등이다.  교차 판매가 수익 비결 오라클은 5월 31일 자로 마감된 이번 분기 매출이 11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클라우드 매출(IaaS, SaaS)은 모든 클라우드 제품, 특히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29억 달러였다. 카츠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분기별 매출 성장률의 지속적인 증가는 자사의 선도적인...

오라클 실적 발표 클라우드 2022.06.16

세일즈포스, 1분기 실적 발표…“당분간 내실 다지기 집중할 것”

CRM 업계의 거대 기업인 세일즈포스는 회계연도를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기술주가 주식 시장에서 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채용과 인수합병(M&A)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일즈포스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미화 74억 1,000만 달러(한화 약 9조 2,100억 원)의 1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회계연도를 힘차게 시작했다. 하지만 분기 순익은 4,억 6,900만 달러에서 2,800만 달러로 94% 감소했다.    분기 동안 ‘세일즈 클라우드(Sales Cloud)’ 제품의 매출은 16억 3,000만 달러였다. ‘서비스 클라우드(Service Cloud)’의 매출은 17억 6,000만 달러였다. 이 밖에 ‘마케팅 및 커머스 클라우드(Marketing and Commerce Cloud)’는 11억 달러, 태블로 및 뮬소프트를 포함하는 ‘데이터 클라우드(Data Cloud)’ 매출은 9억 5,500만 달러, 슬랙을 통합한 ‘플랫폼(Platform)’은 (슬랙의 매출 3억 4,400만 달러를 포함하여) 1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277억 달러에 슬랙을 사들이기로 한 세일즈포스의 결정은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전 세계 기업이 하이브리드 및 원격근무 모델로 나아가면서 계속되리라 예상된다. 공동 CEO 브렛 테일러는 “모든 고객이 유연근무 시대에서 어떻게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모든 사람, 특히 회사 직원이 일주일에 5일씩 사무실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18억 달러에서 317억 달러로 낮췄다.  당분간 ‘내실 다지기’ 집중   기술주는 최근 몇 달 동안 큰 타격을 입었고, 세일즈포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 들어 주가가 50% 가까이 하락했다. 하지만 이 CRM 벤더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8% 반등했다. 세일즈포...

세일즈포스 CRM SaaS 2022.06.03

SaaS 앱 선택 시 피해야 할 4가지 흔한 실수

시장에는 수많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앱이 있으며,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려 경쟁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은 자사의 요건에 부합하는 SaaS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허비할 수 있다.  다음은 SaaS 애플리케이션을 구입하려 할 때 기업이 흔히 범하는 4가지 실수와 이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1. ‘왜’를 고려하지 않기 컨설팅 회사 프로티비티(Protiviti)의 총괄 디렉터 스티브 카벨로는 "기업은 가장 먼저 왜 특정 SaaS 앱을 고려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카벨로는 "기업을 컨설팅할 때 처음 묻는 두 가지 질문은 '왜 이런 선택을 하는가?'와 '전략적 요인은 무엇인가?'이다. 그 점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기업마다 SaaS 소프트웨어를 고려하게 된 동기가 다르기 때문"이라며, "비용 절감일 수도 있고, 때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IDC 애널리스트 프랭크 델라 로사도 이에 동의했다. 로사는 기업이 운영과 전략 각 측면에서의 동기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 운영 차원에서의 동기는 다분히 기술적이다. 예를 들어, 무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운영에 실질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면 바로 수정해야 한다. 또 다른 예로, 데이터가 기업 전체에 분산되어 있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 모두가 운영 차원의 동기가 될 수 있다.  반면 전략적 동기는 보통 디지털 전환과 관련성을 가진다. 로사는 "18개월에서 24개월 후에 어떤 기업이 되고 싶은가? 이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수익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다. 외부의 가치 평가 방식을 대거 바꿔내고자 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미래 전략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방법은 고객을 위한 가치 제안을 새롭게 구상해보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안타깝게도 기업은 이렇...

SaaS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형 플랫폼 2022.05.02

“하이브리드 근무 확대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증가” 가트너

가트너에 따르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서비스의 성장 그리고 팬데믹 여파로 확대된 하이브리드 근무로 인해 2022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이 2021년 4,109달러에서 20.4% 증가한 4,94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아울러 2023년에는 21.2% 성장해 5,998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가트너는 내다봤다.    이제 기업은 시범 운영 단계를 지나 ‘디지털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운영에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문 부사장 시드 나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이 말도 안 되게 넘쳐났던 시대를 넘어서 이제 CIO들은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 소속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서 원하는 특정 비즈니스 및 기술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이제 지속가능성, 데이터 주권 등의 사회적, 정치적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출 증가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서비스형 인프라(IaaS)’였다.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과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그 뒤를 이었다. IaaS 부문의 지출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30.6%, 30.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DaaS 부문의 지출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많은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는 올해 26.6%, 내년 2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전체 지출 규모로 보면 DaaS 지출은 SaaS(1,766억 달러)와 IaaS(1,197억 달러)와 비교해 26억 달러에 불과하다. 아울러 사무실 복귀를 지시하는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DaaS 전망치가 변경될 수도 있다고 가트너는 전했다.  Paas 부문 지출은 올 한 해 1,0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렇게 되면 전체 클라우드 매출의 82%를 SaaS, IaaS, PaaS가 차지하게 된다. 나그는 “지출 증가는 대규모...

가트너 하이브리드 근무 클라우드 2022.04.29

블로그 | ‘한 발짝 더 가까워진’ 클라우드 기반 WaaS

필자는 오랫동안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윈도우 계획이 사용자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서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 DaaS)’ 모델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올해 초에는 윈도우 11이 사용자를 ‘서비스로서 윈도우(Windows as a Service, WaaS)’로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클라우드를 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행진은 계속된다. 지난 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가 하이브리드 업무의 미래를 주도한다’라는 가상 이벤트와 ‘윈도우 11 및 윈도우 365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새로운 업무 방식을 주도한다’라는 제목의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미래 윈도우 데스크톱에 관한 자사의 비전을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및 서피스 부문 책임자인 파노스 파나이는 윈도우 데스크톱 비전에 대해 "윈도우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통합의 시작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시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구형 PC 중심의 데스크톱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스크톱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갈수록 확연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총괄 매니저인 완귀 맥켈비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가지 DaaS 친화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조만간 사용자에게 클라우드의 위력과 PC의 친숙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맥켈비가 밝힌 DaaS 친화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윈도우 365 부트(Windows 365 Boot) : 윈도우 365 부트을 통해 사용자는 직접 부팅할 클라우드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장치에서 먼저 윈도우로 부팅하지 않아도 된다. 즉, 이론적으로 맥과 크롬북, 심지어 리눅스 PC에서도 WaaS를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윈도우 365 부팅은 공용 PC 또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방식을 지원하는 기업을 위한 기능인 셈이다. 재택근무를 할 경우, 사용자는 윈도우 365 부팅을 통해 가정용 PC에서도 클라우드에서 하던 작업을 계속할 수 있...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WaaS 2022.04.12

“지금이 진짜 전성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현황과 과제 - IDG Deep Dive

클라우드는 더 이상, 멀리 떨어진 저 세상이 아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상상하기 힘든 규모로 전 세계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클라우드와 서비스는 기업의 온프레미스 운영과 얽히고 설켜 이제는 모든 기업 IT 자산의 핵심 요소가 되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수많은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의 조합을 포과하는 상위 용어가 됐다.  이번 IDG Deep Dive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파고들어, 이들 복잡한 인프라와 서비스 매트릭스의 관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과제의 해법을 찾아본다. 또한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 - “유연한 만큼 복잡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장애물과 극복 방법 - “볼 수 없으면 위험하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새로운 모니터링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의 5대 과제 - 거부할 수 없는 16가지 클라우드 혁신 - “무분별한 확산을 막아라” SaaS 관리 플랫폼을 선택하는 방법

하이브리드클라우드 클라우드보안 SaaS 2022.02.16

글로벌 칼럼 | "내부 자산의 수익화" 전통 기업의 SaaS에 대한 이해

70년 이상 사업을 해온 타이어 제조 회사를 가정해 보자. 수십 년 동안 사용해 온 훌륭한 전용 물류 시스템과 수직 시장에서 제조된 상품을 위한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내부 시스템에서 물류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은 고객은 물론, 경쟁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이런 전용 시스템을 수익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새로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다면, 독점 시스템을 공개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그 어떤 경쟁 상의 손해보다 더 클 것이다.   이런 기회가 생길 때 많은 기업이 경쟁력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고 단호하게 거부한다. 동시에, 잘 알려진 휠 제조업체가 지식 파이의 핵심 부분을 일정한 비용을 받고 제공한다고 해도 대부분 제조업체가 휠을 똑같이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된다면, 잘 알려진 휠 제조업체의 자체 시스템은 확장된 사용으로 인해 개선되고, 수입원은 다양해지고, 회사는 출시한 만큼 혹은 더 많은 경쟁력 있는 지식을 얻게 된다.    사내 전문성을 수익화하라  오늘날,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사용량 또는 수수료 기반 모델을 통해 산업별 지식을 온디맨드 데이터 서비스 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판매 모델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유형의 새 매출원을 고려하는 기업 대부분은 SaaS 구현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또한 SaaS를 실행하고 수익화하는 데 필요한 모니터링, 지불 결제 및 기타 서비스도 구현해야 한다. 이 이야기가 실패의 지름길로 들리는가, 아니면 비즈니스의 가치를 높이고 키울 수 있는 큰 기회로 들리는가?  타이어 회사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되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이 20여 년 전에 처음 등장했을 때, ...

SaaS 전문성 2021.11.18

SaaS와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QA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방법

품질 보증 자동화 엔지니어는 레거시 모노리식 애플리케이션부터 마이크로서비스를 활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업 내부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한다. 일반적인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는 코드 수준에서의 단위 테스트와 코드 리뷰, API 테스트, 자동화된 사용자 경험 테스트, 보안 테스트, 성능 테스트 등이 필요하다. 가장 모범적인 데브옵스 사례는 이런 테스트 실행을 자동화한 다음 CI/CD(지속적 통합 및 제공) 파이프라인 내에서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위한 최적의 하위 집합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런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이나 시민 개발자에게 개발 권한을 주는 로우코드 개발 툴 또는 노코드 플랫폼으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우, 통합, 데이터 시각화, 사용자 경험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과연 코드가 적게 혹은 아예 사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필요에 따라 워크플로우가 기능하고 데이터 처리가 기업 요구사항에 따라 이뤄지며, 보안 구성이 회사 정책에 부합하고 성능이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할까? 이 질문은 필자의 고등학교 시절 미적분학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선생님은 “단순히 추정만 하는 것은 나와 너희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SaaS와 로우코드, 노코드의 경우에 대입하면, 테스트 계획 없이 막연히 앱이 요청한 대로 작동할 것이라고 상정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    이해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당혹스러운 상황 발생 •    데이터를 대중 혹은 액세스 권한이 없는 직원에게 노출시키는 보안 허점 발생 •    다른 통합 워크플로우와 고객 경험에 전파될 수 있는 데이터 문제 발생 •    애플리케이션을 많은 사용자와 더 큰 데이터 집합으로 확장할 때 성능 문제 발생 •    애플리케이션 재구축 및 해결책 개발 ...

SaaS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2021.11.12

SaaS 거버넌스 계획이 필요한 이유와 도입시 고려해야 할 사항

SaaS 도입 속도가 IaaS 소비량을 크게 앞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거의 인프라 보안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SaaS 사용과 관련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보안 조치를 구현하는 SaaS 거버넌스 계획을 고려해야 한다. 이 계획에는 준법감시 프레임워크, 문서화/상당한 주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위험 감소를 위한 기술적 조치의 조합이 포함된다.   클라우드 도입에 관한 보안 논의의 상당 부분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의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PaaS(Platform as a Service) 제공업체에 집중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업들은 엄청난 IaaS 도입 증가를 경험했으며 잘못된 IaaS 구성과 관련된 무수히 많은 보안 사고를 목격했다.  하지만 잘못 구현되어 안전하지 못한 SaaS로 인한 위험은 간과되고 있다. 가트너는 SaaS가 가장 큰 공공 클라우드 시장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전망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SaaS 사용이 전례 없이 폭증했다. 또한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3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비롯, 소수의 IaaS 제공업체만 이용하면서 많은 SaaS 제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2020년 블리스풀리(Blissfully)의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은 최대 288개의 SaaS 앱을 사용하며 중소기업은 100개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IaaS 보안을 강화하기 시작했을 수 있지만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SaaS 부문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현실로 인해 IaaS 제공업체보다 SaaS 제공업체의 비승인 IT 사용이 만연하며, 그 이유는 시장에 SaaS 제품이 많고 신용카드만으로도 손쉽게 소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일로(Zylo)의 연구에 따르면, 기업들은 월 평균 10개의 SaaS 제품을 추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IT 부서가 직접 관리하는 것은 25%에 불과했다. 관리되지 않는 SaaS 위험...

SaaS 거버넌스 클라우드 2021.08.19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한다" SaaS의 장점과 위험

가장 인기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형태는 SaaS(Software as a Service)이다. SaaS는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PaaS(Platform as a Service)와 함께 3대 주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SaaS는 2000년대 초에 개념이 정립된 이후로 지배적인 소프트웨어 제공 모델이 되었다. SaaS란 무엇인가 SaaS는 소프트웨어를 서드파티를 통해 호스팅하고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로써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다. 대부분의 SaaS 제품은 비즈니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메모 앱인 에버노트(Evernote)나 개인용 재무 도구인 터보 택스(TurboTax)와 민트(Mint) 등은 개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SaaS 사용자는 기업의 프라이빗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업체의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접속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이전에 기업의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호스팅하고 배포하던 기업에서 사용하던 SaaS의 보편적인 예이다. SaaS는 구매자 스스로 호스팅, 구현, 유지관리해야 하는 소프트웨어를 일회성으로 구매하는 기존 모델과 차이점이 있다. SaaS 제공 모델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하나의 물리적인 서버에서 같은 소프트웨어의 여러 버전을 배포할 수 있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각 사용자 또는 기업은 자체적인 애플리케이션 버전이 있고, 관련된 사용자 정의, 데이터, 접근 관리가 있지만 중앙에서 패치, 업데이트,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공유된 코드를 기반으로 한다.  그 결과, 영구 라이선스에 큰 초기 비용을 투자하고 구현이 오래 걸리며 몇 년 동안 유지관리, 업그레이드, 지원 계약을 체결하는 대신에 소프트웨어를 개인 또는 일련의 사용자 그룹이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월간 또는 연간 기준으로 구독료가 청구된다. SaaS vs. IaaS vs. Paa...

SaaS 2021.07.27

성공적인 자동화 여정을 위한 2가지 키워드 “클라우드,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등급 지능형 자동화” - IDG Tech Insight

이제 RPA는 일차적인 개인 생산성 툴을 넘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질적·양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이 RPA를 기반으로 더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기획할 때 필요한 2가지 기준을 선정했다. 하나는 개인에서 전사로 관점을 바꿔 기업 전체 프로세스를 조망하는 ‘엔터프라이즈 등급 자동화’, 또 하나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모두 취한 ‘SaaS 형태의 자동화’다. 이 두 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한 자동화 전략을 구축하고 실행할 때 기업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확인해보자.   주요 내용 - Executive Viewpoint 인터뷰 | “RPA 차세대 표준, 엔터프라이즈 등급과 SaaS로 재정의” - 블루프리즘 이준원 지사장 - Tech Guide 엔터프라이즈 등급 자동화, 미래 경쟁력의 핵심인 이유 - Tech Guide 자동화 여정 “SaaS로 더 빠르고 민첩하게” - Case Study 화이자, 자동화에서 제약 기업 본연의 가치를 찾다

RPA 블루프리즘 스마트워커 2021.07.13

지티플러스, Cloud Data & Analyics Tour 2021 웨비나 개최…"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분석 트렌드 소개"

지티플러스(클릭 한국 총판)와 클릭(Qlik)이 7월 7일 오후 2시,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 분석 & 실시간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 ‘Cloud Data & Analytics Tour 2021’을 개최한다. 클릭은 이번 행사뿐 아니라 여러 글로벌 행사를 개최하면서 비즈니스 데이터 통합부터 분석까지 지원하는 데이터 통합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매년 200여 명 이상 국내외 IT 전문가와 담당자가 참석해 온 QAT(Qlik Analytics Tour) 행사는 최신 데이터 분석 트렌드인 ‘클라우드’를 반영해 CDAT(Cloud Data & Analytics Tour 2021)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돌아왔다.   지티플러스 안현덕 CEO는 “이번 CDAT 행사가 데이터 시각화에 집중되어 있는 국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시장을 데이터 리터러시 관점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난 5년간 클라우드 관점으로 클릭을 서비스해 온 지티플러스의 노하우가 기업 담당자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클릭 코리아 김한호 지사장의 ‘Driving Action from Data’ 기조연설 발제로 시작되는 이번 웨비나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클라우드 중심 세계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 지사장은 “최근 우리가 가장 자주 듣는 개념인 4차 산업 혁명에 있어 데이터는 바로 그 언어”라며, 그 중에서도 “클릭의 데이터 통합과 분석 기능이 이번 웨비나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김 지사장은 클릭의 최신 분석 솔루션과 클라우드 퍼스트(Cloud First) 접근 방식을 소개하면서, 기업이 데이터 위치와 무관하게 능동적인 지능형(Active Intelligence) 기업 역량을 구축하는 방법과 그를 통한 기업 가치 달성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후에는 Qli...

Qlik 클릭 지티플러스 2021.06.25

HW 업계는 지금 '쓴 만큼 지불하는' 서비스로 이동 중

최근 여러 하드웨어 업체의 움직임은 기업이 데이터센터와 엣지 배포에 사용하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리소스를 구매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스코(Cisco)와 델, HPE, IBM, 레노버 같은 하드웨어 업체가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내부)에 유지하고 싶어 하는 기업을 겨냥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쓴 만큼 지불하는(pay-per-use, PPU)' 소비 기반 가격제를 잇달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격제도는 제품 조달 주기를 줄이고, 기업이 필요에 따라 규모를 축소, 확대해 더 경제적으로 하드웨어 지출과 사용량을 연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HPE는 2022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를 PPU와 서비스형(as-a-service)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이 업체는 최근 새 데이터 서비스와 인프라를 갖춘 그린레이크(GreenLake) 제품군을 추가했다. 델은 관리형 스토리지, 서버,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로 구성된 아펙스(Apex)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런 PPU 하드웨어 제품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클라우드를 닮은 가격 체계와 유연한 용량을 제공한다. 기업이 소유한 데이터센터, 엣지, 코로케이션 시설에 배치할 수 있는 하드웨어다. 이런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에 적합하지 않은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하는 기업이 장비를 직접 구매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퓨튜럼 리서치(Futurum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뉴먼에 따르면, 이는 기업이 현대화 노력을 능률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는 “기업 사이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면서, 대형 IT 인프라 공급업체가 온프레미스 기반 서비스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같은 모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HPE와 레노버는 일찍부터 그린레이크와 트루스케일(TruScale)로 이를 추구했다. 델은 꽤 오래전에 아펙스를 만들었고, 스토리지와 컴퓨팅 같은 중요 부문에 많은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시스코 또한 시스코 플러스(Cisco Plus)로 이런 경...

SaaS PPU 하드웨어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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