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 퍼스널 컴퓨팅

아키티오의 확장형 SSD, 미친 속도를 위해 2개 기술 결합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6.04.19
만약 1,299달러(약 150만 원)를 지불할 생각이 있다면 아키티오의 외장형 썬더3(Thunder3) PCIe SSD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불타는 듯한 속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Credit: akitio
썬더3는 기존 외장형 드라이브에서 볼 수 없었던 엄청난 데이터 전송 속도를 얻기 위해 2가지 기술을 결합했다. NVMe 방식의 초고속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한 1.2TB 인텔 750 SSD와 선더볼트3 포트를 통해 PC에 연결한다.

NVMe 스토리지와 썬더볼트 포트가 결합하면서 이 외장형 스토리지 드라이브는 정규 USB 기반의 SSD와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빠르다. 그러나 회선당 초속 8GB 전송속도의 내부 NVMe SSD보다는 느리지만 일반적으로 PC 내에 있는 다중 PCI 3.0 슬롯으로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다.

썬더볼트3 프로토콜은 USB-C 포트를 기반으로 하며, 40Gbps 전송속도를 갖고 있다. 이는 일반 USB 3.1 하드드라이브보다 4배이상 빠른 것이다. 썬더볼트3의 특별한 조합은 PC용 확장 드라이브로 적합하며 풀사이즈의 디스플레이 포트 슬롯으로 연결할 수 있어 PC에 이 포트가 없을 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두번째 모니터는 스토리지 드라이브에 있는 썬더볼트 3 포트를 통해 부착할 수 있다. 추가 스토리지는 두번째 선더볼트 3 포트를 통해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추가할 수 있다.

아키티오 측은 "이 제품은 동영상 만들기를 위해 빠른 외장형 드라이브가 필요한 크레이티브 전문가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2분기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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