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 스토리지 / 퍼스널 컴퓨팅

“완전 분해” 하드 드라이브와 SSD의 구성과 동작 원리

Thomas Ryan | PCWorld 2016.09.21


SSD


사진의 SSD는 구형 128GB OCZ 버텍스(Vertex) 4로, 불과 며칠 전에 사망했다. 큰 직사각형 칩들은 마이크론(Micron) 사의 NAND 플래시 메모리다.

핵심 컨트롤러


하드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SSD에도 데이터를 NAND로, 다시 PC로 전송하는 컨트롤러 칩이 있다. OCZ 버텍스 4에는 구형 인디링스 에베레스트 2 칩이 탑재되어 있다. 풍부한 기능과 고속 SATA 3.0 연결 지원으로 2012년경에는 상당한 고성능 칩으로 통했다.

연결부


SATA 커넥터 모습이다. SSD는 작은 크기 덕분에 2.5인치 규격 하우징 안에 들어가지만 하우징을 벗겨내고 보면 실제로 얼마나 작은지 실감할 수 있다.

버퍼용 RAM


대부분의 SSD는 NAND와 PC 사이의 버퍼로 수백 MB의 RAM을 사용한다. 이 드라이브 역시 마찬가지로, RAM 칩은 하이닉스 제품이다.

예상 밖의 단순함


SSD에는 물리적인 구성 요소가 많지 않다. 사실 움직이는 부속은 단 하나도 없다. 회로 보드에 장착된 칩과 이를 감싸는 하우징이 전부다. 여기에 8개의 짧은 나사와 몇 년 동안의 반도체 연구 개발을 조합하면 초고속 스토리지 시스템이 나오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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