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오피스 2007을 위한 최종 서비스 팩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351MB 용량의 이번 서비스 팩 3은 어제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센터에 게시됐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 옵션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07 SP3을 90일동안 고객의 PC에 자동 다운로드와 설치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2009년 오피스 2007의 첫번째 서비스 팩인 SP2 제공이래로, 두번째 서비스 팩인 SP3을 끝으로 메인스트림 지원을 종료하고 마지막 서비스 팩이 될 것이다.
이 서비스 팩은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달에 업데이트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고객들이 6개월간의 테스트와 배포 시간을 요청했기 때문에 자사가 결정한 데드라인인 2012년 4월 10일 메인스트림 지원을 중단하기 6개월 전인 10월에 SP3를 내놓은 것이다.
사용자는 오피스 2007 SP2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SP2는 실행이 중지되는 일은 없겠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부터 1년동안 SP2에 대한 모든 보안 업데이트를 중지한다.
오피스 2007 SP3의 다양한 교체를 위한 다운로드 페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로그 게시판에서 찾을수 있다.
오피스 2007은 윈도우 비스타와 함께 2007년 1월 일반 판매에 들어갔지만, 1년전 오피스 2010로 대체됐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