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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컴퓨팅

'궁극의 애플 실리콘 대결!' 모든 애플 프로세서 성능 비교

Roman Loyola  | Macworld 2021.12.06
모든 애플 기기의 중심에는 프로세서가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자체 프로세서를 사용한 지는 조금 되었고, 이제 맥 라인업은 2년의 전환기 중 두 번째 해를 막 시작했다. 현재 애플 제품군에는 인텔 CPU보다 자체 칩을 탑재한 기기가 훨씬 더 많고, 2022년 안에 애플에서 출시되는 모든 제품이 애플 칩으로 구동될 전망이다.

애플 실리콘에 관해 놀라운 점은 성능이다. 주요 기존 칩 제조업체 제품을 추월하는 애플 칩의 성능은 무시하기 어렵다. 그러나 애플 제품을 돈을 내고 구입하는 사용자에게는 각 칩 간의 성능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칩의 구체적인 성능 수치를 알면, 어떤 제품을 사야 하는지, 그리고 고급 모델을 선택하면 금액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 라인업에 있는 프로세서를 살펴보고 각 프로세서의 성능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일관성을 위해, 긱벤치 5의 수치를 참고했다.
 

아이폰 프로세서

본격적인 성능 비교 전에 프로세서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양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프로세서 성능 코어 효율 코어 그래픽 코어 뉴럴 엔진 RAM 트랜지스터 써멀 설계 전력 디바이스
A15 바이오닉 3.22GHz 2개 1.82GHz 4개 5개 16코어 8GB 150억개 6W 아이폰 13 프로
A15 바이오닉 3.22GHz 2개 1.82GHz 4개 4개 16코어 8GB 150억개 6W 아이폰 13
A14 바이오닉 3.1GHz 2개 1.8GHz 4개 4개 16코어 8GB 118억개 6W 아이폰 12
A13 바이오닉 2.65GHz 2 1.8GHz 4개 4개 16코어 8GB 85억개 6W 아이폰 11
아이폰 SE

이제 각 프로세서의 성능을 살펴보도록 하자. 놀랄 것도 없이, 아이폰 13 프로의 A15 바이오닉이 가장 빠르다. 아이폰 13도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지만, 처음으로 아이폰 13 프로보다 GPU 코어가 하나 더 적다. GPU 코어가 하나 더 많은 프로 아이폰은 프로가 아닌 제품보다 그래픽 성능이 35%더 뛰어나다. 

애플은 A14 바이오닉을 탑재한 아이폰12를 여전히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폰 13의 A15 바이오닉보다 훨씬 느리지는 않고, 두 프로세서 사이의 사양은 실질적으로 동일하며 A15 바이오닉의 성능 코어는 클럭 속도가 약간 더 빠르고 RAM 용량이 더 크다. 카메라와 다른 기능보다 가격이 우선이라면 아이폰 13 대신 아이폰 12를 고려하자.

아이폰11/SE의 A13 바이오닉과 A14 바이오닉의 속도 차이는 더욱 분명하다. 내년 가을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되면 아이폰 11의 자리는 12가 차지할 것이고, 3세대 아이폰 SE에 A15 프로세서가 탑재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A13 바이오닉의 역할은 여기까지다.
 

A13 바이오닉부터 A15 바이오닉 프로까지, 아이폰 CPU 긱벤치 5

아이패드 프로세서

아이패드 라인업 출시가 다소 지연되면서 CPU와 기기의 짝이 약간 이상해졌다.

A15 바이오닉이 A14 바이오닉보다 최신형이지만, 둘 사이의 성능 차이는 미미한데, 주된 이유는 아이패드 미니의 폼팩터가 작고 얇기 때문이다. 태블릿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클럭을 낮춰야 하므로, 아이폰13 프로의 A15 바이오닉만큼 빠르지 않다. 그럼에도 아이패드 미니는 프로가 아닌 제품 중 가장 빠른 아이패드이며, 크기는 작지만 매우 강력하다.

아이패드 에어의 현재 상태는 흥미롭다. 현 모델은 2020년 10월에 출시되어 18개월 후인 2022년 봄쯤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고, 아니면 2년 업그레이드 주기에 맞춰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지금 현재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화면이 크지만 프로세서는 더 느린 이상한 상황에 처해있다. M1 기반 아이패드 프로는 2021년 5월에 출시되었고, 후속작인 M2를 기다리려면 업그레이드 주기가 더 길어질 수 있다.
 

아이패드 CPU 긱벤치 5

 

맥 프로세서

애플 실리콘 맥의 1세대는 칩과 칩간의 차이점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다. 현재 모든 맥 프로세서는 M1에 기반을 두고, 칩과 칩 사이의 더 높은 사양과 낮은 사양의 버전을 만든다. 향후 새로운 세대의 칩이 출시되고 구형 칩을 할인 판매하게 되면 체계가 더 복잡해질 것이다

M1 맥스는 그래픽 성능에서 M1 프로와 차별화된다. 32 코어 GPU의 도움이 크다. M1 프로의 6코어 CPU, 14코어 GPU를 탑재한 1,999달러짜리 14인치 맥북 프로만은 리뷰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벤치마크 점수를 보면 8코어 CPU, 16코어 GPU M1 프로보다 CPU 성능이 20%가량 더 느린 것을 알 수 있었다.

8코어 M1 프로와 M1를 비교한 결과는 흥미로울 것이다. 8코어 M1 프로의 가격은 30% 인상되었고, 1,999달러짜리 14인치 맥북 프로는 M1을 탑재한 1,499달러짜리 13인치 맥북 프로보다 33% 더 비싸다. 순수하게 성능만 보면, 1% 성능 폭당 1달러 약간 넘게 지불하고 있는 셈이다.

모든 것의 시작인 M1 칩이 M1 프로와 맥스보다 느려 보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애플의 오리지널 맥 프로세서의 위치가 훼손되지는 않는다. M1 칩은 기존의 인텔 프로세서를 날려버리고 훨씬 큰 가격 대비 성능 가치를 제공하기 시작한 칩이다.
 

맥 CPU 긱벤치 5

 

모든 프로세서 한눈에 보기

모든 애플 칩 긱벤치 5
모든 성능 수치를 하나의 차트에 담으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될까? M1 프로/맥스가 1위를 차지하고, 그 뒤를 아이패드와 아이폰 CPU가 뒤섞여 따르는 차트가 예상된다. 아이패드 프로 소유자는 맥북 에어만큼 빠른 태블릿이라고(또는 에어 소유자들은 아이패드 프로 같은 성능을 보인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과장이 아나다. 399달러짜리 아이폰 SE와 1,099달러짜리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성능 차이가 가격과 정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알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Tags 애플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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