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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실리콘

인텔 앨더 레이크 코어 i9, 애플 M1 맥스보다 빨라…문제는 전력 소비량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앨더 레이크가 노트북 PC 제품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PCWorld를 비롯한 매체의 독립 벤치마크가 공개된다는 의미다. PCWorld의 인텔 코어 i9-12900HK의 리뷰로 자연히 애플 M1 프로와 맥스가 떠올랐다. 명확히 해두자면, PCWorld는 리뷰에서 애플 실리콘을 비교군에 넣지 않았다. 윈도우 노트북을 리뷰하면서 앨더레이크를 전작이나 8코어 라이젠 9 5900HX CPU와 비교하는 리뷰를 작성했다. PCWorld가 사용하는 벤치마크 상당수는 맥을 지원하지 않거나 네이티브 M1 버전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긱벤치와 시네벤치 두 가지는 맥을 지원하고, Macworld에서도 사용하는 벤치마크다. 여기에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선 각 노트북의 사양을 확인해보자.   14인치 맥북 프로 M1 프로 : 10코어 M1 프로(성능코어 8개, 효율코어 2개), 16코어 GPU, 32GB DDR5/6400 RAM, 1TB SSD,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프로모션(최대 재생률 120Hz) 14인치 맥북 프로 M1 맥스 : 10코어 M1 프로(성능코어 8개, 효율코어 2개), 32코어 GPU, 64GB DDR5/6400 RAM, 4TB SSD,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프로모션(최대 재생률 120Hz) MSI GE76 레이더 노트북 : 12세대 14코어 코어 i9-12900HK(성능코어 6개, 효율코어 8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Ti 노트북 GPU, 32GB DDR5/4800 RAM, 2TB NVMe PCIe 4.0 SSD, 1080p 360Hz 재생률 디스플레이 긱벤치는 애플 칩이나 아이폰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일반적이고 범용적인 벤치마크다. 긱벤치 5의 멀티 코어 CPU 테스트에서 앨더 레이크 코어 i9은 애플 프로세서를 5%, 싱글 코어 테스트에서는 3.5% 차이로 앞섰다. 사실상 무승부나 마찬가지다. 앨더 레이크가 약간 더 우세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

M1맥스 M1프로 M1칩 11시 28분

애플 실리콘 책임자 SoC 사업부로 영입한 인텔의 속내는?

지금까지 인텔 칩에서 애플 자체 실리콘으로의 전환 과정은 순조로웠다고 평할 수 있다. M1 프로세서와 M1 탑재 맥, 그리고 M1 프로와 M1 맥스 같은 형제 칩도 성능, 호환성, 전력 효율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애플 제품을 비교 대상에 올리고 얼마나 더 우수한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인텔과 AMD의 CPU 마케팅 전략이 바뀌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 실리콘 사업을 지휘하던 책임자 제프 윌콕스가 반대 진영에 합류했다. 윌콕스가 향한 곳은 바로 인텔이다. 링크드인 개인 페이지에서 윌콕스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맥 시스템 아키텍처 부서 이사로 재직했고, 여기에서 M1 칩을 위시한 애플 실리콘으로의 모든 맥 제품 전환 전략, 그리고 T2 코프로세서와 관련된 SoC와 시스템 아키텍처를 담당했다고 기록했다.  그리고 2022년 1월 5일 윌콕스는 “인텔의 인텔 펠로우,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룹 CTO, 클라이언트 SoC 아키텍처 직책을 새롭게 맡게 되었다. 다시 훌륭한 팀원과 함께 혁신적인 SoC를 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내용으로 링크드인 프로필 메시지를 변경했다. 윌콕스가 인텔에서 맡은 역할은 이전보다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윌콕스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인텔에서 PC 칩셋 수석 엔지니어를 맡은 적이 있다. 맥 사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 인텔이 시스템 수준의 M1 맥 전환 전략을 이끌던 책임자를 데려갔다고 해서 M2 칩이 실패한다거나 향후 애플 칩이 난항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 우선 아키텍처 결정과 설계에는 최소 1년이 필요하다. 또, 실제 프로세서 설계는 고급 엔지니어가 최소 수십 명 필요한 작업이며, 윌콕스 같은 시스템 아키텍처 엔지니어는 모든 칩이 각기 원활하게 상호작용하고 협력적인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직책을 맡는다. 물론 중요한 업무지만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유사한 작업을 오랫동안 해 온 애플에는 다른 유능한 인재도 많을 것이다. 더 직접적으...

애플실리콘 2022.01.07

애플 실리콘 맥 프로가 ‘빠른 칩을 탑재한 PC 그 이상의 것’인 이유

애플이 맥 프로세서를 자체 개발한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맥 시스템에 최적화된 첫 시스템 온 칩(SoC)은 기대 이상이었다. 애플 제품 전반에 매우 빠른 M1 칩이 탑재됐다. 최근에는 맥북 프로에 M1 프로와 맥스가 도입되면서, 애플이 전문 사용자가 고급형 맥에 요구하는 성능 조건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자체 실리콘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전문가용 맥 모델하면 가장 먼저 애플의 고급형 워크스테이션인 맥 프로가 떠오른다. 과연 M1 맥스는 어떤 최적화를 통해 오랫동안 입지를 지켜온 인텔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넘어야할 관문 중 하나는 워크스테이션의 아킬레스 건인 그래픽 프로세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다. 초고속으로 상호 연결된 SoC와 결합한 프로레스(ProRes)와 같은 코덱 최적화는 차세대 맥 프로가 GPU 프로세싱에 대한 의존도를 극복하는 데 충분할까? 과거를, 혹은 현재 맥 프로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면 애플의 비전을 더욱 잘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빠르고 원활한 프로레스 실행 최고급형 인텔 맥 프로에는 28 코어 제온(Xeon) W CPU가 탑재되며, 애프터버너(Afterburner) 가속 카드와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에 비해 M1 맥스의 10코어 CPU와 32코어 GPU는 언뜻 보면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M1 맥스에 내장된 2개의 프로레스 인코더와 디코더라는 비밀 병기가 있다. 프로레스는 애플 비디오 코덱으로, 점점 보편화되고 있다. 심지어 아이폰 13 프로에서도 프로레스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프로레스 구성 요소는 전통적인 워크스테이션 워크플로우에서 애플이 우위를 선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존 맥 프로와 비교해 자세히 살펴보자. 인텔 맥 프로에 탑재된 2,000달러짜리 애프터버너 카드는 프로레스 코덱의 디코딩만 가속화하며, 많은 8K 비디오 스트림 재생을 허용한다. 프로레스를 실행하는 데 사용량의 급증한 CPU의...

애플실리콘 맥프로 2022.01.06

'애플 실리콘 전환 3년차' 2022년 애플 제품군 전망

출시부터 성능까지 맥의 2020년은 너무나 역동적이었다. 2021년의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애플 실리콘이 순항하고 있는 현재 ‘맥의 2022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희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2022년 맥과 애플 실리콘이 나아갈 방향과 함께 2022년 일어날 일을 전망해 보자.   애플 실리콘 전환의 마무리 애플은 2020년 중반, 2년간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계속한다고 발표하고 2020년 가을부터 전환을 개시했다. 간단히 계산해 보면 애플 실리콘의 전환은 2022년에 완료된다. 대단한 전망은 아니다. 그러나 애플도 예외 없이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공급망 문제로 제품 출고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언론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올해 가을 출시된 맥북 프로의 원래 일정은 여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올해 인텔 프로세서에서 애플 실리콘으로의 전환을 무사히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의 ‘완료’는 각 제품 부문을 대표하는 맥 모델이 모두 애플 실리콘으로 구동된다는 뜻이다. 즉, 맥 프로, 고급형 맥 미니, 27인치 아이맥이 모두 애플 실리콘 모델로 대체되는 것이 거의 기정 사실로 보인다. (애플이 인텔 기반 맥 프로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만은 열어 두겠다. 단, 기존의 장치와 호환되고 구형 소프트웨어 및 확장 카드를 구동할 맥 프로가 추가로 절실히 필요한 조직을 위해서일 뿐이고 결국 인텔 기반 맥프로는 단종될 것으로 본다.)   전문가용 맥과 아이맥 2021년에는 맥북 프로라는 성과를 거뒀고, 이제 2022년에는 금상첨화로 맥 프로까지 출시될 전망이다. 현재 모델보다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여러 개의 M1 맥스 프로세서로 크게 강화된다. 애플이 M1 맥스 칩 2개, 또는 4개를 연결하여 사용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는 현실화 가능성이 높다. 즉, 고급형 맥 사용자는 최대 4개의 M1 맥스 칩(CPU 코어 40개와 ...

애플실리콘 2022.01.04

'궁극의 애플 실리콘 대결!' 모든 애플 프로세서 성능 비교

모든 애플 기기의 중심에는 프로세서가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자체 프로세서를 사용한 지는 조금 되었고, 이제 맥 라인업은 2년의 전환기 중 두 번째 해를 막 시작했다. 현재 애플 제품군에는 인텔 CPU보다 자체 칩을 탑재한 기기가 훨씬 더 많고, 2022년 안에 애플에서 출시되는 모든 제품이 애플 칩으로 구동될 전망이다. 애플 실리콘에 관해 놀라운 점은 성능이다. 주요 기존 칩 제조업체 제품을 추월하는 애플 칩의 성능은 무시하기 어렵다. 그러나 애플 제품을 돈을 내고 구입하는 사용자에게는 각 칩 간의 성능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칩의 구체적인 성능 수치를 알면, 어떤 제품을 사야 하는지, 그리고 고급 모델을 선택하면 금액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 라인업에 있는 프로세서를 살펴보고 각 프로세서의 성능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일관성을 위해, 긱벤치 5의 수치를 참고했다.   아이폰 프로세서 본격적인 성능 비교 전에 프로세서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양부터 살펴보도록 하겠다.   프로세서 성능 코어 효율 코어 그래픽 코어 뉴럴 엔진 RAM 트랜지스터 써멀 설계 전력 디바이스 A15 바이오닉 3.22GHz 2개 1.82GHz 4개 5개 16코어 8GB 150억개 6W 아이폰 13 프로 A15 바이오닉 3.22GHz 2개 1.82GHz 4개 4개 16코어 8GB 150억개 6W 아이폰 13 A14 바이오닉 3.1GHz 2개 1.8GHz 4개 4개 16코어 8GB 118억개 6W 아이폰 12 A13 바이오닉 2.65GHz 2 1.8GHz 4개 4개 16코어 8GB 85억개 6W ...

애플실리콘 2021.12.06

글로벌 칼럼 | 무한질주하는 애플 실리콘, 인텔이 저지할 수 있을까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애플 실리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M1 맥에 대한 첫 번째 리뷰가 나왔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M1 맥이 애플 스토어와 맥 사용자에게 배송됐다.   사용자는 애플이 설계한 M1 프로세서로 더 밝은 미래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런 낙관적인 분위기는 최근 애플이 범한 실수로 인해 반감됐다. 또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성공적이었던 프로세서에 대해서도 많은 의문이 제기됐다. 인텔 프로세서 사용 중단에 따른 예상치 못한 위험에 직면한 것일까? 과연 애플은 이전에 2차례 전환이 이루어졌을 때와 동일한 역량을 발휘해 애플 실리콘으로 맥을 전환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12개월이 지난 지금, 훨씬 더 명확해졌다. 그만큼 현재 전망이 밝다는 의미다.   맥은 더 안전한 장소에 있다 모든 사용자가 맥에 바랬던, 다시 말해 M1이 우수한 성능과 탁월한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는 곧 노트북의 우수한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이어진다. 작년 동안 M1 칩은 대부분의 맥 모델로 확산됐고, 우수한 성능과 전력 효율은 그대로 유지됐다. 지난 달, 칩 전환에 관한 가장 큰 궁금증이 해소됐다. 즉, M1칩은 아이패드 프로에 버금가는 프로세싱 능력이 필요한 보급형 시스템을 실행하기 충분했지만 전문가 수준의 맥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정도로 확대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였다. M1 프로와 M1 맥스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가 출시되면서 그 대답이 나왔다. ‘확실히 그렇다’라는 것이었다. 물론 당연히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은 프로세서와 그래픽 코어를 추가하기는 쉽지만 컴퓨터 성능은 그렇게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 여기서 활약한 것이 애플의 장점인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Unified Memory Architecture)다. 이는 프로세싱 작업용 고속 메모리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양의 GPU 용 고속 메모리도 제공했다. 몇 년 전, 누군가 맥 노트북에 32개 코어 GPU가 내장된 10 코어 프로세서...

애플 M1칩 애플실리콘 2021.11.22

IDG 블로그 | 애플 실리콘 ‘대약진’ 따라잡기 위한 개발자와 맥 관리자의 임무

애플이 새 맥북 프로 노트북을 공개한 지 3주가 지났지만 거의 모든 모델에 대한 주문건은 늘 그랬듯이 몇 주 미뤄지고 있다. 만약 발매일인 10월 18일에 바로 주문하지 않았거나 10월 26일 이후에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할 제품이 생겼다면 잠시 기다려야 할 것이다.   공급망 문제는 배송 연기 문제의 일부이지만, 사용자가 오랫동안 기다린 인텔 칩에서 애플의 맞춤형 ARM 기반 시스템 온 칩(System on chip)으로의 전환도 프로 버전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 증가에 일조했다. 그리고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M1 프로와 M1 맥스 칩은 고성능 및 고효율 코어와 최대 64GB의 RAM, 다양한 GPU 코어 옵션이 특징이다. 벤치마크로 검증된 수치까지 M1 프로와 M1 맥스 칩은 사용자가 원하는 것의 총체인 동시에 “애플의 속도를 따라와라”라는 메시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애플 행사가 ‘언리쉬드(Unleashed)’라고 불린 이유다.   인텔 칩의 성능 및 전력 문제 수년 동안, 애플 경영진이 유독 인텔 프로세서의 전력 및 성능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았다. 와트당 성능비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예컨대 맥북 에어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원활하게 작동하는 인텔 칩은 결코 성능이 좋다고 여겨지지 않았다. 또한 더 강력한 인텔 칩은 너무 많은 전력을 소비했고 열도 전력 소모량만큼 많이 발생했다. 이는 노트북에 해로운 조합이다. 이런 문제로 결국 애플은 칩을 자체적으로 설계할 수밖에 없었다. M1 프로와 M1 맥스는 작년 13인치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에 처음 탑재된 M1 칩을 개선한 버전이다.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는 기업 및 고급 사용자 전용이다. 이 노트북은 16코어 뉴럴 엔진과 고급 영상 편집용인 프로레스(ProRes) 하드웨어 가속기, 16GB와 32GB 및 64GB 통합 메모리, 최대 8TB의 고속 스토리지, 미니 LED 프로모션 디스플레이, 근무 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배...

iOS 애플 2021.11.15

"애플 차세대 칩은 40코어 될 수도"

M1 프로와 M1 맥스는 여전히 애플의 칩 신제품이지만, 차세대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를 더 개선하려는 애플의 행보는 거침이 없다.   현재 애플은 TSMC와 함께 칩을 만들고 있다. M1 시리즈는 싱글 다이의 5nm 공정에서 생산된다. 그런데, 디 인포페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아마도 M2, M2 프로, M2 맥스라는 이름이 붙게 될 차세대 칩에는 개선된 5nm 공정이 적용된다. TSMC의 N4P 노드라고 불리는 공정으로 현재 노드보다 6% 작은 다이 슈링크와 10% 성능이 개선됐다. 이 새 노드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는 크기와 성능 개선 그 이상이다. 디 인포메이션 보도를 보면, 차세대 칩에는 트윈 다이가 적용돼 M1 시리즈보다 더 많은 코어를 넣을 수 있다. TSMC는 이들 칩에 대한 시범 생산을 시작했으므로, 빠르면 2022년 혹은 2023년이면 M2 기반의 맥과 아이패드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변화는 3세대 애플 실리콘에서 더 극적인 효과로 이어진다. 역시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 칩의 코드명은 '이비자(Ibiza)', '로보스(Lobos)', '팔마(Palma)'다. 애플과 TSMC는 3nm 공정을 적용해 4다이, 40 CPU 코어 칩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M1 프로가 싱글 다이 10 CPU 코어인 것을 고려하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개선인 셈이다. 단, 3세대에 새로운 생산 방식은 적용하는 것은 2023년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실제 애플 제품에 탑재하는 것은 2024년이나 돼야 한다는 의미다. 로보스와 팔마는 차세대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같은 프로 맥 제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고, 저성능 칩 이비자는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용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보도에 따르면, 신형 맥 프로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현재 제품보다 더 작아진다. 인텔은 최근에야 10nm 엘더 레이트 데스크톱 CPU 신제품을 공개했다. 현재 고성능 맥 프로에는 인텔의 더 고급 칩인 제온이 사용...

M1 애플실리콘 2021.11.08

M1 프로 vs. M1 맥스 상세 비교 “비싸다고 좋은 게 아냐, 용도 살펴야”

신형 애플 맥북 프로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2종의 칩으로 나뉘어 출시됐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더 비싼 M1 맥스 칩이 M1 프로보다 무조건 더 빠르고 강력한 칩인 것 같지만, 그렇게 간단히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사용자가 수행하는 작업의 종류에 따라 M1 맥스에서 높은 가격만큼의 성능과 혜택을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M1부터 살펴보기 M1 프로와 M1 맥스를 비교하기 전에, 모든 칩의 시작이자 새로운 칩의 심장인 M1부터 살펴보자. 작년에 출시된 M1 칩은 놀랍고 혁신적이라는 평을 들었고 실제로 그랬다. 애플 역사상 처음으로 애플 자체 칩 아키텍처가 맥에 탑재되면서 고만고만한 인텔 성능 대신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오래전부터 누려온 성능상의 이점을 얻게 됐다.   그러나 많은 측면에서 M1은 애플의 장기적 계획이 진행된 결과라고 봐야 한다. 썬더볼트 지원과 같이 맥에 특화된 기능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M1은 대체로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된 A12X와 A12Z 칩의 발전형이다. M1은 아이패드급 칩이 애플의 개인 사용자용 맥(맥북 에어, 맥 미니, 아이맥)을 위한 충분 이상의 성능과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애플의 전문 사용자층을 만족시키기는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M1을 M1 프로, M1 맥스와 비교하면 유사점을 볼 수 있다. 싱글 코어 성능 점수는 세 칩이 대체로 동일한 수준이다. 다른 점은 멀티코어 워크로드 또는 GPU 기반 처리 작업이다.   M1의 코어 중 고성능 코어 수는 4개지만 M1 프로는 6개(1,999달러 14인치 모델 기준) 또는 8개이며 M1 맥스는 8개다. 이 사양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고강도 멀티 쓰레드 워크플로우에서 M1은 새로운 칩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M1에는 GPU 코어의 수도 7개(맥북 에어, 아이맥 저사양 구성 기준) 또는 8개에 불과한 반면, M1 프로와 맥스의 GPU 코어 수는 14개(14인치 모델 저사양 구...

M1칩 M1맥스 M1프로 2021.11.02

차기 맥의 속도를 결정하는 애플 실리콘, M1X˙M2˙M2X 출시 일정

지난해 말 애플이 M1 칩을 출시했을 때 분명한 사실은 2가지였다. 맥이 훨씬 더 빨라졌고, 애플 실리콘의 미래가 매우 밝다는 것이었다. 이제 초점은 일반 표준 모델이 일부 프로만큼이나 빨라졌기 때문에 앞으로 프로 제품군의 칩이 어떻게 업데이트될 것인가에 맞춰졌다. 당시 애플은 향후 2~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공개될 칩 계열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고, 이제 M1이 탑재된 맥 출시는 일단락된 것 같다. 벌써부터 다음 단계를 고대하는 사용자가 많다. 현재 타임라인은 더 분명해졌다. 이제 애플은 일반용 맥 계열을 모두 M1 칩으로 교체했다. 다시 말해 맥북 에어, 13인치 맥북 프로, 맥 미니, 24인치 아이맥이다. 따라서 후속 애플 칩을 탑재한 맥에 대한 소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 최근의 추측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A시리즈 칩을 탑재한 것과 비슷한 속도를 따를 것이지만 세대간 성능 격차는 훨씬 더 클 것이다. 애플의 최신 M1 프로세서는 처음에는 아이패드에 탑재되었고 이후에는 아이폰 12에 탑재되었던 5나노 A14 칩에 기초한다. 이 칩은 4개의 고성능 코어, 192KB의 L1 명령어 캐시, 128KB의 L1 데이터 캐시, 공유 12MB L2 캐시, 그리고 4개의 에너지 효율 코어, 128KB의 명령어 캐시, 64KB의 L1 데이터 캐시, 공유 4MB L2 캐시 사양이다. 총 8개의 코어가 성능과 효율 사이에서 균등하게 분할되어 이전 모델에 비해 엄청난 속도 향상을 가져온다. M1 칩은 대다수 모델에서 8코어 GPU 역시 가지고 있고(보급형 맥북 에어와 24인치 아이맥은 7 코어 GPU다), 128개의 연산 유닛과 최대 2만 4,576개의 동시 쓰레드를 생성할 수 있다.    메모리 역시 변경되었다. M1 칩의 경우 LPDDR4 메모리는 메인보드에 단순히 결착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칩의 일부이다. 따라서 이전보다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지만, 다소 제한적이기도 하다. M1 맥은 8GB 또는 16GB 메모리만 선택할 수 있고...

M1 M2 M1X 2021.07.20

업데이트 | 애플 신제품 발표 행간에서 찾은 '소소하지만 중요한' 사실 12가지

최근 열린 애플의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 이벤트에서는 신형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 시리 리모컨 등 많은 신제품이 발표됐다. 하지만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놓쳤을 소소한 사실이 많다.     M1 아이맥 기본 모델에는 빠진 것이 많다 애플이 24인치 4.5K M1 아이맥을 1,299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내놓은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이 제품에는 빠진 것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1,499달러짜리 모델 대비 GPU 코어가 하나 빠졌다는 것만이 아니다. USB4/썬더볼트 포트가 2개뿐이고 기가비트 이더넷도 쓸 수 없으며 키보드에 터치 ID도 없다. 애플은 애드온 기기가 있다고 설명하지만 그러느니 차라리 더 고급 모델로 넘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가격을 크게 올렸다 아이패드 프로는 저렴했던 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새 제품은 심각하게 가격을 올렸다. 기존 아이패드 프로는 LTE를 지원하는 12.9인치 모델이 최고 1,649달러였지만, 새 제품은 같은 모델이 1,999달러로 올랐고 2TB 스토리지를 선택하면 2,399달러까지 치솟는다. 16인치 맥북 프로와 맞먹는 가격이다. 이는 기본 가격이 100달러 올랐기 때문이다. 애플은 1TB 스토리지에 200달러를 더 청구했고, 셀룰러 비용도 50달러 올랐다.   에어태그 헤르메스 참은 에어팟보다 비싸다 애플의 새 에어태그는 이번 행사에서 매우 짧게 지나갔지만, 애플 제품군에서 추가된 매우 흥미로운 제품임이 분명하다. 게다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개당 29달러, 4개 묶음 제품이 99달러다. 하지만 에어태그를 가방이나 키체인이 부착하려면 이를 수납할 별도의 동글이 필요하다. 이 동글이 애플 제품의 경우 29달러부터 시작한다. 가장 비싼 케이스는 헤르메스 가방 참인데, 무려 299달러다. 끝이 아니다. 헤르메스 러기지 택은 449달러다. 이 정도면 에어태그가 메인 제품이 아니다. 에...

애플 에어태그 맥세이프 2021.04.28

"2세대 애플 실리콘 양산 시작… 빠르면 7월 맥북 탑재 가능성"

애플이 봄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공개한 'M1 칩' 아이맥은 인상적이었다. 당초 애플이 M1 프로세서를 이용한 맥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을 때, 많은 이들이 올인원 PC인 아이맥을 M1 칩용 최적의 제품으로 꼽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첫'M1 칩 맥북은 맥북 에어였다. GPU를 8개가 아닌 7개 지원하는 저사양 제품이었다. 저사양이라고 해도 새 맥북 에어는 상당한 성능을 지원했다. 애플 실리콘 2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진 이유였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칩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는 차세대 애플 실리콘 칩이 양산에 들어가 빠르면 7월부터 맥북에 적용돼 올 하반기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칩의 임시 명칭은 'M2'로, 애초에 'M1X'라고 불렸던 그 칩이다. M2는 그동안 많은 소문이 무성했던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6월 WWDC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칩 공급 부족으로 가을 출시로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이 아직 애플 실리콘이 적용되지 않은 고성능 맥 제품과 함께 새 칩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은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지난해 말 블룸버그 보도를 보면, 애플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맥북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물론, 저사양, 고성능 아이맥 데스크톱, 신형 맥 프로 워크스테이션까지 애플 제품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었다. 보도에는 애플이 고성능 데스크톱 맥용 최대 32개 고성능 코어, 노트북용 16개 효율성 코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첫 출시 제품으로는 맥 제품에 따라 8개 또는 12개 고성능 코어만 사용할 가능성도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의 M1에는 고성능 코어 4개가 들어가 있다. editor@itworld.co.kr

M2 M1X 애플실리콘 2021.04.28

토픽 브리핑 | 화려하게 컴백한 아이맥, 노트북에 더 다가선 아이패드 프로

오랜 기다림 끝에 애플이 이번 주 봄 이벤트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를 개최했다. 많은 사람들이 초대장을 보고 추측한 것처럼 M1을 탑재한 신형 아이맥(iMac)과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주인공이었다. 물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에어태그(AirTag)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애플, '24인치 M1' 아이맥 공개… 베젤 줄고 주변기기도 7가지 색상 애플 M1 아이맥을 윈도우 올인원 PC와 비교한다면? “화면 크기 vs. 속도 vs. 디자인” 애플 아이맥 구매 가이드 "한 발 떨어져서 보니" 24인치 M1 아이맥의 6가지 아쉬운 부분 애플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맥은 무지개색을 입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좋은 평가를 받는 M1 프로세서와 24인치의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 1,080p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인테리어적 강점과 충분한 성능으로 WFH(Work From Home) 시대에 더없이 적합해 보인다.  그렇다고 아쉬운 부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신형 아이맥을 기대하면서 많은 이들이 아이맥의 상징과도 같은 커다란 턱(화면 아랫 부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지만, 로고만 없어졌을 뿐 여전히 커다랗게 남아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가 업그레이드됐지만, 여전히 페이스ID는 지원하지 않는 것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빠른 잠금 해제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지난해는 쉬어가기였다' 2021년형 아이패드 프로가 특별한 5가지 이유 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vs. 서피스 고 2, 서피스 프로 7 : 사양 비교 "M1 칩 탑재해도 마찬가지" 아이패드는 PC의 적수가 아니다 글로벌 칼럼 | 하드웨어는 완성된 아이패드 프로, 문제는 소프트웨어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핵심 차별점 되나 “미니LED가 뭐길래” 아이패드 프로에는 A14X를 탑재하리란 예상을 깨고 M1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성능 면에서 M1을 탑재한 맥북이나 맥미...

토픽브리핑 애플 SpringLoaded 2021.04.23

토픽 브리핑 | 인텔 맥 사용자는 모르는 M1 맥 팁 모음

오는 20일 애플 행사를 앞두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일단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유력하지만 새로운 '애플 실리콘' 맥이 깜짝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은 2022년까지 기존 인텔 CPU 제품 전체를 자체 CPU인 애플 실리콘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온 제품은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보급형뿐이므로, 아직 새로 내놓아야 할 제품이 즐비하다. 이런 변화는 맥 사용자에게 일종의 숙제다. 맥 사용법 중 애플 실리콘 모델에서 기존과 바뀌는 것이 있는지 하나씩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단 기존 인텔 맥에서 애플 실리콘인 M1 맥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 부분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애플 서비스와 암호, 앱은 M1 맥에서 기존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타임머신으로 복구하거나, USB-C 케이블로 맥 2대를 연결한 후 마이그레이션 어시스턴트를 쓰는 방법도 있다. 단, 배경화면이나 독 구성 등 시각화 요소를 맞춤 설정하는 것은 수작업으로 해야 한다. 좀 번거롭지만 새 제품을 손에 넣은 설렘으로 충분히 즐길 만한 작업이다. 애플 봄 신제품 발표 행사, 예년보다 늦은 4월 20일로 확정 인텔 맥의 모든 데이터와 설정을 M1 맥북으로 빠르게 옮기는 방법 M1 맥에서 유니버설 앱을 인텔 버전으로 실행하는 방법 인텔·애플 실리콘 맥에서 드라이브를 다른 맥과 공유하는 방법 리뷰 | 맥북 에어 M1, 애플 실리콘의 충격적인 데뷔 M1 맥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앱 아키텍처다. 현재 M1에서 쓸 수 있는 앱은 (기존) 인텔 맥용 앱, 인텔 맥과 M1 맥 모두에서 쓸 수 있는 일명 '유니버설' 앱 등 2가지다. M1 맥에 최적화된 것은 유니버설 앱이지만, 가끔은 인텔 맥용 앱을 꼭 써야 할 때가 있다. 이때는 앱 정보 보기에서 인텔 맥용 앱을 강제로 실행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M1 맥에서는 드라이브를 다른 맥과 공유하는 방식도 차이가 있다. M1 맥의 새로운 보안 기능 때문에 추가 인증이 필요한데,...

인텔맥 M1맥 애플실리콘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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