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블로그] MS, 신개념 제스처 인터페이스 공개

James Mulroy | PCWorld 2011.02.28

또 하나의 미래 기술이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새로운 제스처 기술이 그것이다.

 

MS가 공개한 새로운 제스처 기술은, 손이나 마우스로 스크린을 조작하지 않고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스크린이 사용자의 눈동자를 추적해 시점에 적합한 3D 이미지를 생성해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어플라이드 사이언스 디렉터 스티븐 바치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이번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 따르면 프로젝터의 영상이 투사되는 역반사형 스크린은 사용자 손동작의 그림자를 추적해 이를 PC 모니터와 스크린에 재투사한다. 즉 마우스나 터치스크린 기술을 이용하지 않고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한다.

 

바치치는 또 사용자의 이동에 따라 3D 화면을 생성하는 홀로그래픽 기술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움직이면 화면상의 3D 시점도 함께 이동하는 기술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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