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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시장

'팬데믹 특수 끝났나'…마이크로소프트 PC 사업 실적 하락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문가 추정치보다 더 낮은 실적을 발표했다. ‘악화됐다’는 표현을 사용할 만큼 최근 PC 시장 상황은 좋지 않다. 윈도우 OEM 매출은 이번 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 하락했다. 그러나 서비스 제품군 판매량이 10%가량 상승하는 성과도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519억 달러 매출, 2% 증가한 167억 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24억 달러 매출을 예측했다.   원인은 팬데믹에 돌렸다. 특히 아시아 공장에서 발생한 생산 중단 및 폐쇄, 공급망 타격 여파가 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OEM 매출이 5월 내내 지속된 생산 중단 여파, 그리고 6월 악화된 PC 시장 상황으로 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가트너와 IDC의 분석도 궤를 같이 했다. 이들 분석 업체는 전 세계 PC 시장이 팬데믹 2년 동안 급격하게 성장했다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트너는 PC 시장 규모가 2분기 7,200만 대 규모로 파악되며 2분기 12.6% 축소돼 9년 만에 가장 가파른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의 하락세는 2분기에 더욱 강화됐다. 가트너 리서치 이사 미카코 키타가와는 이 달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출이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크롬북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이 모두 원인이라고 밝혔다. 키타가와는 PC 업체가 이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은 것이 상업용 PC 공급업체의 이익으로 돌아갔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서피스 매출 상승 원인을 상업 판매에서 찾았다. 언제나처럼 클라우드 사업부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능형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애저와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가 40% 성장하면서 총 20% 증가한 209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생산성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수익은 13% 증가한 166억 달러였고, 오피스 일반 사용자 부문과 상용 비즈니스 부문 수익은 모두 9%...

실적 PC시장 윈도우 2022.07.27

"올해 전 세계 PC 판매량 9.5% 줄어든다"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9.5%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선임 애널리스트 란짓 앗왈은 "지정학적 혼란과 고물가, 불안정한 환율, 공급망의 혼란 등이 겹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업과 일반 사용자의 소비가 줄었고 PC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EMEA 지역에서는 PC 출하량 감소폭이 14%로 전 세계 평균보다 더 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격 인상, 록다운으로 인한 중국 내 생산 차질 등이 한꺼번에 일어나면서 수요 감소로 이어졌다. 한편 같은 기간 태블릿과 휴대폰 출하량 역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는 각각 9%,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5G 휴대폰 역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붕괴로 고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앗왈에 따르면, 올해 초만 해도 중국 5G 휴대폰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됐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관용 없는' 코로나 제로 정책과 이어진 록다운으로 많은 사람이 5G 스마트폰을 포함해 비필수적인 소비를 중단했다. 그는 "중국 시장 성장 전망치는 올해 초 47%에서 크게 낮아졌다. 5G 휴대폰 출하량도 950만 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인 PC 판매 부진은 칩 제조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인텔 CFO 데이빗 짐머는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부품 공급망 문제가 여전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상하이 록다운은 공급망 위기를 가중시키고 PC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PC시장 가트너 Gartner 2022.07.04

가트너와 IDC의 PC 시장 예측 “수요는 감소해도 죽지 않을 것”

작년 한 해 동안 PC 판매가 증가했다. 공급난이 없었다면 사용자는 PC를 훨씬 더 많이 구매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가트너와 IDC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PC와 크롬북에 대한 수요는 예상치 못한 급증 추세를 지속적으로 보였다. 가트너는 작년 PC 출하량이 9.9% 증가한 3억 3,980만 대라고 밝혔다. IDC는 이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인 14.8% 증가해 3억 4,880만 대가 출하됐다고 발표했다. 두 시장조사기관은 일반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다. 가트너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Microsoft Surface), 크롬북과 같은 울트라 모바일 제품을 조사한다. 하지만 IDC는 연말 보고서에서 태블릿을 제외하고 데스크톱과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이터만 공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곳 모두 이들 제품의 판매량은 굉장했으며, 부품 및 완성된 PC의 출하 작업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진행됐다면 더욱 높은 판매 기록을 달성했을 것이라는 동일한 결론을 내렸다. IDC 모바일 및 소비자 기기 추적팀 리서치 매니저 지테시 우브라니는 성명을 통해 "2021년은 PC판매가 원상태로 복구되는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PC에 대한 신흥시장에서의 소비자 수요와 전 세계 상업적 수요는 분기 동안 강세를 유지했지만, 공급난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부 선진국 시장에서 소비자와 교육 부문의 PC 수요는 감소한 반면, 전체 PC 시장은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상향 평준화된 것으로 보인다. IDC와 가트너는 레노버와 HP, 델이 전 세계 및 미국 PC 시장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작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4분기에 공급난이 PC 산업의 매출 향상에 걸림돌이 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IDC 기기 및 소비자 리서치 그룹 부사장 톰 마이넬리는 성명을 통해 공급난으로 인한 녹록치 않은 물류 환경은 현재 PC 시장이 2021년보다 더 커질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가트너 IDC PC시장 2022.01.17

"죽은 줄 알았던 PC 시장의 극적인 부활"…원인은 코로나19 팬데믹, IDC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지난해 PC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10년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애널리스트들이 일제히 보고헀다.  IDC는 2020년 PC 전 세계 출하량을 전년 대비 13% 오른 3만 260대로 추산하면서 2010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이익이 날 것으로 내다봤다. IDC 모바일 디바이스 트래커 팀의 리서치 관리자인 지테쉬 우브라니는 출하량은 2014년 이후 출하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러한 반등은 놀라운 일이다. 과거 10년 중 6년 동안 PC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계속 하락했고, 성장률이 동일한 해도 1년에 그쳤다.  가트너 리서치 역시 PC 출하량에서 기록적인 성장률에 주목했다. 가트너의 2020년 추정치는 IDC보다 절반 이상 낮은 5% 미만이었지만, 두 업체는 2020년이 2010년 이후 가장 성장률이 높은 해라는 데에 견해가 일치했다.  IDC와 가트너의 2020년 PC 출하량 차이는 3억 200만 대와 2억 7,500만 대로 각각 차이가 있었는데, IDC는 크롬북을 PC 부문에 포함했고 가트너는 그렇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우브라니는 “2020년 초 출하량이 많은 것은 재택 근무자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봄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를 처음 겪으면서 직원들에게 재택 근무를 요구하기 시작한 것이다. 갑자기 원격 근무 환경에 놓이게 된 직원들이 노트북을 대거 구입했고 급증한 물량이 공급 체인망 긴장을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일선 학교가 가정 내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면서 저렴한 보급형 노트북을 중심으로 PC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 우브라니는 “교육 현장도 일대일 기기를 구비하지 않았고 여러 명의 학생이 한 대의 노트북을 돌아가며 쓰는 환경에 익숙해 있었다”고 PC 대 학생 비율의 변화를 언급했다.  세 번째 요인은 학령 인구에 해당하는 자녀를 둔 가정이 급격히 PC를 장만하...

코로나19 팬데믹 PC시장 2021.01.15

2018년 2분기 PC 시장, 6년만에 성장세 돌아서 "1위는 HP"

IDC가 지난주, 미국 내 게이밍 PC와 비즈니스 PC 수요 증가로 2012년 이후로 분기별 PC 판매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IDC는 목요일 오후에 상용 수요와 게임용 PC에 대한 미국의 식욕으로 인해 2012 년 이후로 분기 별 PC 판매가 가장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예상 성장률 2.7%를 적용한 예비 판매량은 6,230만 대로 알려졌다. IDC는 성장률 4.2%를 기록한 2012년 1분기 이래 이번 분기가 가장 성장률이 높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2018년 2분기 6,210만 대의 PC가 판매돼 2017년 2분기보다 1.4% 증가했다고 추산했다. 지난 3개 분기 동안 전 세계 PC 시장은 큰 증가폭 없이 평이한 결과를 냈다. 그러나 미국 내 PC 시장은 2분기 연속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의 성장을 이끈 것은 비즈니스 PC다. 여기에 더해 IDC는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게임용 PC 수요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IDC 퍼스널 컴퓨팅 디바이스 트래커 이사는 언론을 통해 “많은 현실 시나리오에서 전통적인 PC는 기본 디바이스가 아니지만, PC 사용 경험이 발전하면서 시장이 지속적인 탄력성을 보여준다. 일부 PC 형태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비즈니스 PC 강세가 교체 주기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몇 년간 하락세를 거듭하던 PC 출고량은 다시금 증가하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아마도 GPU 가격 인하로 인한 게임용 PC 판매량 증가일 것이다. GPU 업체는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에게만 물량을 할당하지 않았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PC 시장을 활성화하는 결정이 되었다. 가장 실적이 뛰어난 것은 HP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것은 레노버다. IDC가 레노버와 후지쯔 제품을 같은 카테고리로 묶었기 때문이다. HP는 전년에 이어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HP의 PC 판매량은 1,486만 대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레노버와 후지쯔는 1,3...

PC시장 가트너 idc 2018.07.16

"윈도우 부문은 양호, 그러나..." 스마트폰에 발목 잡힌 MS 3분기 매출

마이크로소프트가 20일 9월로 마감된 분기별 실적 보고에서 MPC(More Personal Computing) 사업부 매출이 2%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6개 분기 실적 중 5번째 매출 하락이자 전년 동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PC 사업부의 부진으로 윈도우 매출은 평범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윈도우 판매 분야 매출이 4% 하락했던 지난 분기에 비하면 양호한 성과다. 마이크로소프트 CFO 에이미 후드는 “윈도우 OEM 사업 매출은 PC 시장 축소와 궤를 같이 하는 양상으로 뚜렷한 흑자를 내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는 더 좋은 성과였다”고 자평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매출은 대부분 OEM 업체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에서 온다. MPC 부문은 지난해 95억 달러에서 약간 하락한 93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하락의 주 원인으로는 7억 9,900만 달러를 기록한 스마트폰 사업부의 부진이 꼽힌다. 스마트폰 부문 매출이 하락하지만 않았어도 종합 매출 7%을 바라볼 수 있었을 것이다. 후드는 7월 1일에 시작해 내년 6월 30일에 끝나는 2017 회계연도에도 스마트폰 사업 매출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OEM 사업과 PC 시장의 매출은 근본적으로 유사할 것”이라며 윈도우 분야 성과가 단시일 내에 반등할 가능성은 없다고 내다봤다. IDC나 가트너 등의 IT 조사 업체는 PC 시장이 계속해서 축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문가들이 유일하게 꼽은 PC 시장 슬럼프의 견인 요인은 기업 사용자의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 뿐이었다. 그러나 기업의 마이그레이션은 올해 안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 골드 어소시에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 역시 기업의 윈도우 10 보급률 데이터와 “기업들이 노후화된 PC 교체에 막 나서려는 참”이라는 최근 인텔의 실적 보고 발표 내용을 근거로 들었다. 골드는 이메일을 통해 일반 사용자들의 성향이 고가 PC로 조금씩 ...

PC시장 윈도우폰 윈도우 2016.10.24

토픽 브리핑 | “이대로 끝인가?” 기로에 선 PC 시장

지난 몇 년 동안 지속됐던 PC 시장의 침체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PC 시장은 그 동안 태블릿의 폭발적인 성장, PC 자체의 상대적인 성능 하락, 그리고 준가전제품화라는 변수로 인해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왔다. 미국 내 모든 산업들의 고객만족도를 측정한 질적 경제 지표인 ACSI(American Consumer Satisfaction Index)에 따르면, 올해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포함한 PC 제품군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도에 비해 약 1.3%포인트 가량 하락해 7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현재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은 쉽사리 걷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먹구름 속” PC 시장, 소비자 만족도까지 하락 ACSI 점수로 보는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의 현재 위치” IDC와 가트너 등의 시장조사업체들은 이제 PC 시장의 규모가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14년 PC 시장 “생각만큼 나쁘지는 않다” : IDC 실제로, 삼성은 이제 유럽에서는 크롬북을 포함한 모든 노트북 사업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니가 지난 2월 바이오 제품군을 JIP 측에 매각하면서 PC 사업을 정리한지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삼성마저 비슷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삼성과 소니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두 업체가 모두 고가 제품을 주력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가 노트북 제품들은 가격 면에서는 크롬북에, 그리고 선호도 면에서는 맥에 뒤떨어짐에 따라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삼성, “유럽 PC 시장에서 철수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PC시장에 그나마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은 구글의 크롬북과 애플의 맥과 같이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성을 강조한 제품들이다. 실제로, 가트너는 앞으로 3년 동안 크롬북의 매출이 3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실질적인 소비자 기기 시장의 ...

PC시장 2014.09.26

IDC, 4분기 PC시장 발표 "전지역 큰 폭 성장"

기록적으로 낮은 PC 가격과 노트북 및 넷북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 4분기 전세계 PC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IDC가 밝혔다.   지난 4분기 총 출하량은 8,58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IDC는 공개자료를 통해 이번 성장세는 불황의 끝을 알리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IDC의 연구 매니저 데이빗 다우드는 PC 출하량 증가의 원인에 대해 몇몇 가지를 지목했다.   먼저 낮은 가격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자극했으며 저가 노트북 및 넷북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는 것. 4분기 출시된 윈도우 7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IDC는 2009년 총 노트북 및 넷북의 출하량이 1억 2,620만대에 달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해 PC 제조사의 이윤폭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지난 4분기 성장세는 전세계 모든 지역에 걸쳐 나타난 현상이라고 IDC는 밝혔다.   미국 시장은 총 2,070만대로 24% 성장했으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4분기 성장세가 무려 30%에 달했다.   EMEA(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은 3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일본 시장은 4.6% 성장했다.   업체별로는 HP가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에이서, 델, 레노보, 도시바가 뒤를 이었다. 특히 델은 지난 일련의 4분기 처음으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기업은 레노보로 41.8% 성장했으며, HP는 23.3%로 총 1,800만 대를 출하해 21%의 점유율록 기록했다.   지난 3분기 델을 제치고 2위로 부상한 에이서는 27.9% 성장한 1,146만대를 출하...

IDC PC시장 PC 2010.01.14

PC업계 "기다렸다, 윈도7"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윈도7이 침체된 PC 및 하드웨어 시장에 빛이 될 수 있을까.      PC업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7이 출시되기를 기다렸다는 듯 신제품을 쏟아내며 윈도7이 침체된 산업에 반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PC업계 신제품 '봇물' = PC업계는 윈도7 출시에 맞춰 준비한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삼보컴퓨터는 윈도7을 탑재하고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일체형PC 신제품 '루온 F3'를 출시했다 특이 이 제품은 윈도7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멀티터치를 세계 최초로 지원, 마우스나 키보드 없이도 손가락 2개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늘이거나 줄일 수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도 있다.      아울러 삼보컴퓨터는 드림시스 데스크톱과 에버라텍 노트북 등 라인업에 걸쳐 윈도7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윈도7 스타터 버전의 넷북 출시도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도 오는 12월20일까지 '삼성컴퓨터 레볼루션 2010' 판촉 이벤트를 통해 윈도7을 탑재한 2010년형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윈도7과 인터넷익스플로러8 등을 탑재하고 최신 사양을 적용한 2010년형 신제품 띄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윈도7을 탑재한 노트북 '엑스노트 T380'을 출시했다. 13.3인치의 LCD화면을 갖추고 두께 25㎜, 무게 1.89kg으로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최대 10시간 30분간 작동된다.      소니코리아와 아수스 등 외국업체도 신제품 출시 대열에 동참했다. &nb...

PC시장 소니 아수스 2009.10.23

PC시장 4년만에 마이너스 성장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지난해 국내 PC시장이 4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2일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해 출하대수 기준 국내 PC 시장 규모는 440만1천805대로 전년 451만5천946대에 비해 11만4천141대, 2.5%가 줄어들었다.    국내 PC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2004년은 전년 시장이 교체 수요 등으로 급팽창한 데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줄어든 것이지만, 이번 경우는 실질적인 시장 위축세로서 심각성이 더욱 크다고 업계는 우려했다.    지난해 4분기 시장 규모는 간신히 100만대에 '턱걸이'한 100만3천117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108만2천667대에 비해 무려 7만9천550대, 7.3%나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2, 3분기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시장 규모가 줄어드는 등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기준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33.9% 점유율(전분기 대비 0.61%포인트 하락)로 1위를 기록했으며, LG전자가 15.41%(0.25%포인트 하락)로 2위를 기록했다. 삼보컴퓨터는 12.51%(0.6%포인트 상승)로 3위, HP는 10.27%(1.01%포인트 하락)로 4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IDC는 국내 PC 시장이 올해 429만대 규모에 그치는 등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010년에는 436만대로 다시 성장, 2011년 441만대, 2012년 447만대를 기록하며 2007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한국IDC 관계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경기침체와 고환율로 인한 가격 상승 등이 가장 중요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DC PC시장 불황 2009.03.23

"재고 없음" ... 거짓으로 얼룩진 최저가 PC의 진실

서민의 마음을 울리는 씁쓸한 경제 뉴스와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사건 사고 소식으로 나라 안팎이 시끄러운 상황에서 '불황'이라는 단어만큼 사무치게 와닿는 명제는 없을 것이다.   이렇게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보다 싼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는 소비시장 위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말았다.   이리하여 국내 PC 시장의 경우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은 연일 상승가도를 달리는 반면, 그렇지 못한 제품은 사양길로 접어드는 양극화 현상이 극에 달했다.   온라인 유통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국내 오프라인 PC 유통의 일번지라 말할 수 있는 용산전자상가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도 여느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요즘.   조금이라도 더 값싸게 PC를 맞추고자 애쓰는 소비자들의 마음 너머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이득을 얻을 것인지 고심하는 판매자들의 상술이 도가 지나쳤다는 일각의 의견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입과 입을 통해 알려진 다양한 문제들을 한 데 모으면 '용산에서 최저가로 PC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라는 결론에 이른다.   ◇ 최저가 매장은 항시 '재고없음?' =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했기에 이러한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최저가 검색 사이트의 경우 부품별로 각각 판매자가 물품의 가격을 매겨 등록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저가로 등록된 매장을 찾기 때문에 일부 판매업자들은 실제로 해당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할 마음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품의 가격을 최저가로 등록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최저가 검색 사이트에 등록된 수많은 매장   이후 소비자들의 판매 문의 또는 주문이...

CPU PC시장 오픈리뷰 2009.02.10

“넷북도 PC 시장 살리진 못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넷북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지만, 이것이 꽁꽁 얼어붙은 전 세계 PC 시장을 살리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IDC는 2009년 넷북 출하량이 지난해 보다 2배 많은 2,000만대 정도 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일반 노트북과 데스크톱 출하량의 하락으로 시장 전체의 성장은 폭이 줄거나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IDC는 넷북을 윈도우 XP나 비스타 등 정식 운영체제를 구동할 수 있는 7인치~12인치 사이의 노트북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IDC 분석가인 더그 벨(Doug Bel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이 올해 출시된다 하더라도, PC 출하량에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얼리 어답터들 때문에 초기에는 판매량이 늘 수도 있으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경제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통 새로운 OS가 출시되면 기업들은 버그가 수정되기 전까지는 도입하지 않는데, 벨은 윈도우 7의 경우에는 2010년이나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IDC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전 세계 PC 출하량은 2008년 4분기에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IDC는 일반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출하량이 올해도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2010년 중반 경제가 살아나면서 소비심리도 풀릴 것으로 기대했다. 벨은 PC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은 IT 기기를 새로 들이는 기업이 적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예산이 동결되었고 ,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PC를 사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 또한, 점점 더 많이 300달러에서 500달러 정도하는 넷북 같은 저렴한 PC를 구입하고 있다. 넷북은 일반 노트북의 가격을 내리는 ‘트리클 다운 효과(trickle-down effect)’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벨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저렴한 시스템을 출시하도록 압박받고 있는 PC 제조업체들의 한계 수익점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이미 HP, 델, ...

HP IDC PC시장 2009.01.15

한국IDC "올해 전세계 PC 매출 5.3% 감소"

전세계 PC시장 전망 및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PC 시장 매출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5.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한국IDC는 올해 전세계 PC 출하 대수는 3억1천380만대로 지난해에 비해 3.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전세계 PC 출하 대수가 7천880만대로 이전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성장한 데 비해 성장폭이 크게 줄어든 전망치다.      이는 전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출하 대수의 소폭 증가에도 매출 규모가 감소한 것은 미니노트북 등 저가제품의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른 전망이라고 한국IDC는 설명했다.      한국IDC는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2010년부터 지연된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0.5%를 기록하며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IDC 권상준 연구원은 "전세계 경기 침체에 따라 2012년까지 PC 출하 대수 기준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2.4%에서 10.5%로 하향 조정했다"며 "지연된 교체 및 신규 수요가 발생하는 2010년부터는 PC 시장이 회복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검색제공제외)  

IDC PC시장 2009.01.07

가트너, “미니노트북이 PC 시장 살렸다" 3분기 15% 증가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경제불황 속에서 PC를 사려는 많은 사람들은 점점 더 저렴하고 저전력인 미니 노트북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가트너는 뜨거운 미니노트북의 인기에 힘입어, 2008년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8,060만대로, 작년 대비 15%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가트너 수석 분석가인 미카 키타가와(Mika Kitagawa)는 “특히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니노트북 부문의 성장으로 글로벌 PC 출하량이 증가했다”라며, “북미 시장에서는 경제위기로 500달러 미만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 동시에 전 세계 PC시장도 마침내 세계적 경제불황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미국의 전문가용 PC 시장이 경제불황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가정용 PC 시장의 성장률도 지난 몇 분기 동안 크게 성장한 이후, 분명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니노트북은 ‘넷북’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 작은 폼팩터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웹 서핑, 이메일, 워드 프로세싱 등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형적인 PC나 노트북보다 전력 소비량이 적어 경제적이지만, 게이머 등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현재 많은 PC 제조업체가 미니노트북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지난 8월 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IdeaPad S10)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넷북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디어패드 S10은 이번 달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99달러부터 책정됐다. 칩 제조업체인 인텔 역시 넷북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 지난 4월 모바일 인터넷 기기용 아톰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당시 인텔 대변인 크리스 툴리(Chris Tulley)는 당시, 넷북과 넷탑 판매량이 전통적인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의 판매량을 앞설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6월 초에는 에이서가 인텔의 아톰 N270칩을 탑재한 아스파이어 원(Aspire One)을 출시하...

Acer intel Apple 2008.10.16

아시아 IT 시장,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선전

세계 경제가 침체일로에 있는 가운데, 아시아의 IT시장만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아시아 IT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분석은GfK 아시아(GfK Asia)의 2008 중반기 팬 아시안 IT 시장 데이터 보고서(2008 Mid-Year Pan Asian IT Retail Data Summary)에도 드러나는데, 이 보고서는 개인용 컴퓨터 (데스크톱, 노트북 모두 포함), 모니터, 프린터, 그리고 복합기에 대한 시장 동향을 주요 내용으로 작성 된 것이다. 보고서는 아시아 9개국의 2008년 중반기 시장 현황을 작년 동일 시기의 수치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PC, 모니터, 그리고 인쇄 전용 프린터에 대한 조사는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이루어졌다. 반면 복합기에 대한 수치 조사에는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정도만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실적 향상돼 GfK 아시아의 2008년 전반기 PC 시장 동향 보고서에 포함된 9개 국가들의 PC 판매 실적을 평균해 본 결과, 무려 19%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해당 기간 동안 9개 국가에 총 870만 대의 PC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로 인해 관련 매출도 67억 달러를 약간 넘어서며 2007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1%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베트남은 현재 25%에 이르는 인플레이션의 압력, 그리고 노동자 파업과 같은 부정적인 이슈들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IT 시장에서만큼은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PC 판매량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53%나 증가했다. 베트남은 2007년 전반기 총 17만 4,00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는데, 2008년 1월부터 6월 사이에 무려 26만 6,000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전년도 기록을 가볍게 돌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

PC시장 데스크톱 아시아 2008.08.14

PC 시장의 부활은 가능한가

노트북을 대표되는 모바일 컴퓨터는 최근 몇 년 동안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장을 기록한 반면, 데스크톱 PC는 상대적으로 성장이 둔화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이런 데스크톱 PC가 다시 표면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칩 현물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컨버지(Converge)가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보기 드문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이 보고서는 “올 3분기에 데스크톱 시장에서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극적인 부품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프로세서는 HP나 델과 같은 대형 PC 업체에게 선계약 형식으로 판매되는데, 간혹 일부 칩이 재고 방출 형태로 국제 현물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DRAM의 경우, 현물 시장이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하지만, 프로세서의 경우 현물시장의 규모가 적기 때문에 항상 이런 지표가 되지는 않는다.   작년에도 구형 마이크로프로세서 제품군이 단종되면서 일부 제품의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인텔의 펜티엄 E 콘로 제품군으로 인해 이런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데스크톱 시장에서는 몇 가지 이런 추세를 반증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가트너는 2분기 PC 시장 보고서를 통해 데스크톱 PC 출하가 미국 내 전문 사용자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이런 현상의 원인으로 미국 내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톱 PC는 모바일 PC보다 저렴한데, 기업들이 IT 예산을 긴축하면서 조금이라도 싼 데스크톱 PC를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세계 PC용 프로세서의 80%를 공급하는 인텔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데스크톱 PC용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은 2분기 자사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가격이 일정한 수준을 유...

PC시장 펜티엄 콘로 2008.07.18

2014년, 전 세계 PC 20억 대 돌파

가트너는 2014년 전 세계 PC가 20억 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6월 23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이미 10억대를 넘어선 PC 사용대수가 연간 12%의 비율로 성장해 6년 후에는 두 배로 늘어난 20억대가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가트너의 수석 연구원 조지 쉬플러(George Shiffler)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전 세계 PC의 58%는 미국이나 서유럽, 일본 같이 성숙시장(mature market)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15%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나머지 반의 성장은 신흥시장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광대역과 무선 인터넷의 폭발적인 확장과 지속적인 PC 가격 하락 때문에 신흥시장의 PC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가트너 분석가인 메이크 에스체리치(Meike Escherich)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PC 중 16%인 1억 8,000만대가 올해 안에 교체될 것이고, 이 중 1/5이 폐기처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PC시장 PC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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